#.
원빈이 이렇게 액션영화가 잘 어울릴 줄이야.
원빈이 삭발할 때 관객석의 여성들이 모두 환호성을 지를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듯 (웃음)

#. 제작정보
아저씨 The Man from Nowhere 2010 KR  ★★★☆
액션, 범죄, 드라마 /  한국 / 119분 / 2010 .08.04 개봉
감독 : 이정범 / 출연배우 : 원빈, 김새론
2010/08/06 서대문 시네마 정동 / 심야영화 첫번째 영화


2011/09/05 01:31 2011/09/0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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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성장드라마라고 봐도 될까.. 자매의 애증에 대한 영화?

#.
in her shoes 란, in one's shoes 라는 의미로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라는 의미이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라는 의미. (예를 들어, What if you were in my shoes? 네가 내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겠니?로 해석)

#. 영화속에서 나오는 문학작품 2가지가 제일 인상에 남았다.

#. 제작정보
당신이 그녀라면 In Her Shoes 2005 US ★★★★
코미디, 드라마, 가족 /  미국 / 130분 / 2006 .01.12 개봉
감독 : 커티스 핸슨 / 출연배우 : 카메론 디아즈, 토니 콜렛, 셜리 맥클레인
집 2009/02/27 22:37

#.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에게 난독증을 극복해가는 장면에서 나오는 책,  엘리자베스 비숍 (Elizabeth Bishop)의 "On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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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결혼식에서 들려주는 E.E.커밍스 E.E. Cummings 의 "I carry your heart with me"
이 장면에서 얼마나 울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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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10:34 2011/08/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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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재킷 The Jacket 2005 US ★★★★

2007/07/02 14:03

#. 또 하나의 시간여행 이야기. (아.. 스포이려나)
나비효과 같은 스토리라기 보다 한 인간의 살아남기 위한 사투라고 봐야겠다.
#. 에드리언 브로디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
#. 제목에서 사용한 재킷이라는 단어는 정신수감자용 재킷을 뜻한다.

#. 제작정보
더 재킷 The Jacket 2005 US ★★★★
스릴러, 판타지, 공포, 드라마, 시간여행 / 미국 , 영국 , 독일 / 102분/ 2008 .01.10 개봉
감독 : 존 메이버리 / 출연배우 : 애드리언 브로디, 키이라 나이틀리,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제니퍼 제이슨 리


2007/07/02 14:03 2007/07/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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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효과와 비슷한 류의 영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다.
심각하게 작위적이기는 하지만, 스토리는 재미있다.
 
#.
미래의 어느 날, 시간여행이라는 여행상품이 시판된다. (아니 시판 전 방문이었나)
시간여행자들은 나비효과에 대한 주의를 듣고 조심조심 과거를 여행한다.
아주 찰나만 머무르지만, 그 동안에도 인간은 실수를 한다.
나비효과는 시간텀이 있어서 바로 효과를 보는 게 아니다.
시간폭풍이라는 용어를 썼던가?
그 폭풍이 도달하고 난 뒤 변화된 세계에 놀란 시간여행자들이 과거의 잘못을 찾아 벌이는 사투.
한번 쯤 볼만하다.

#. 제작정보
사운드 오브 썬더(타임코드) A Sound Of Thunder 2005 US ★★★★
액션, SF, 판타지, 시간여행/  미국 , 영국 , 독일 , 체코 / 101분 / 2011 .07.28 개봉
감독 : 피터 하이암스 / 출연배우 : 에드워드 번즈, 벤 킹슬리


2007/06/20 16:30 2007/06/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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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즐겁고 가슴 따뜻하게 본 영화.

#.
영화관에서 몇 번이나 포스트를 보았지만 광식역의 김주혁에 비호감을 갖고 있는지라 선뜻 보게 되지 않다가 미녀는 괴로워로 팬이 되어버린 김아중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여 찾아서 보게 되었다.
그리고선 영화가 끝나고 나서 이 영화에 흠뻑 취해버렸다.
광식이를 통해선 사랑의 감정을 음미하고.
광태때문에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 Memorable Quotes
윤경 : 여자는 짐작만으로는 움직이지 않아요
광식 : 어쩌면 나는 그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바보짓들을 즐겼는지도 모른다. 그게 짝사랑의 본질이다.
경재 : 사랑이 아니니까 변하지
광태 :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

#. 제작정보
광식이 동생 광태 When Romance Meets Destiny 2005 KR ★★★★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 한국 / 104분 / 2005 .11.23 개봉
감독 : 김현석 / 출연배우 : 김주혁, 봉태규, 이요원, 김아중, 정경호




2006/12/05 17:14 2006/12/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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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몽크 Monk US ★★★★

2006/07/05 09:42

#. Detective Mr.Monk

#. 결벽증을 갖고 있는 전직 형사인 탐정에 대한 드라마
#. 몽크라는 인물 자체는 참 진지한데 주변 경찰들이나 상황이 참으로 코믹하다. 가슴 따뜻해지는 드라마.
#. 꽁트처럼 엮여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시청 가능하다. 한참을 이 드라마때문에 웃고 울며 보았던 기억이 있다.
#. 주제가상도 받은적 있는 메인OST 가 너무 좋다.

#. 여담
- 지역채널에서 시작해서 큰 인기를 끌면서 전국 네트워크까지 진출하게 된 특이한 케이스. 2009년부터 2012년 4년내내 "가장 많이 본 케이블 드라마'로 선정되었다.

#. Memorable Quotes
- Gift... And a curse.
- I know who, and why. I just need to know how.
- Here's what happened.

#. Storyline
- The series follows Adrian Monk, a brilliant former San Francisco detective, who now consults the police as a private consultant whilst battling with an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 After the unsolved murder of his wife, Trudy, Adrian Monk develops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which includes his terror of germs and contamination. His condition costs him his job as a prominent homicide detective in the San Francisco Police Department, but he continues to solve crimes with the help of his assistant and his former boss.—Jwelch5742
- Taglines : He's moving to Monday, but please don't tell him. He'd just get upset. Join us for a manic Monkday.

#. 제작정보
TV Series :: 명탐정 몽크 Monk US (2002–2009 ★★★★
코메디 범죄 드라마 미스테리 / 미국 / 총 124편 (~시즌8 완결) /  회차당 44m / Air 2002.07.12
방송: USA 네트워크 / 지상파 ABC  
배우: 토니 셜룹(에이드리안 몽크) 비티 슈람(셰로나 플레밍/조수1)  트레일러 하워드(나탈리 티거/조수2) 테드 러바인(리랜드 스토틀마이어/경감) 제이슨 그레이 스탠퍼드(랜달 디셔)
방영: 2002년 7월 12일 ~ 2009년 12월 4일



2006/07/05 09:42 2006/07/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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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검 The King Of Masks 1995 CN ★★★★★

2005/03/30 13:08

#. 노인과 어린 소녀의 情.
한 노인 변면가와 노예 소녀의 정이 쌓여가는 과정과 그 情의로 인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상황들을 중국 신문화운동 즈음을 배경으로 그렸다.
손수건 두장 필수..
 
#.
영화에 등장하는 변검은 중국 사천지방 경극의 일종이다. 변검은 손오공, 삼장법사, 저팔계 등의 가면을 순식간에 바꿔가며 1인 다역의 묘기를 부리며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끌어낸다.

#.
영화 속에서 변검왕에게 그 기술을 가르쳐 달라는 병사에게 끝까지 그 기술을 알려주지 않는 변검왕의 모습처럼 이 기술은 아무에게나 공개되지 않는다. 자신의 대를 이을 남자 아이에게만 전수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구와는 변검왕에게 기쁨을 주는 동시에 커다란 번민을 제공한다.

#.
이 영화는 투르케스탄(Turkestan) 불 국제영화제 골든튜울립(Golden Tulip)상, 감독상,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아동영화제 영화대상,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여우주연상, 제16차 금계장(金鷄奬)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감독 오천명의 작품으로 완숙한 표현 기교와 독특한 구상, 사실적 연기 등으로 각계의 호평을 받았다.

#. 제작정보
변검 The King Of Masks 1995 CN ★★★★★
드라마 /  홍콩 , 중국 / 94분 / 1997 .12.25 개봉
감독 : 오천명 / 출연 : 주욱 주임영
관람일 : 1998.10.02



2005/03/30 13:08 2005/03/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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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빌 Dogville 2003 DK ★★★★

2005/03/30 13:07

#. 인간본성에 대해 이야기 하다
겨우 7가구가 모여사는 마을에 어느 날 갱에게 쫓기는 한 여인이 도망쳐 들어온다.
조그만 마을에 분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그녀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지만 그녀를 처음 발견한 톰의 중재로 2주간 머무르게 한 뒤 투표를 하기로 결정한다.
톰의 도움으로 마을에 머물기는 했지만 2주가 지난 뒤에도 여전히 이 마을에 머물기 위해서는 마을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어야 한다. 톰이 마을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아보라고 한다. 하루 종일 주민들의 집에 방문하여 소일거리라도 주기를 요청했지만 모두들 거절한다. 그러던 중 톰이 꼭 해야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하게 해달라고 말을 하자 마을사람들은 그제서야 그녀에게 하지않아도 될 일을 시키기 시작한다. 점차 이기적으로 변하는 모습들.
그곳을 벗어나면 언제 갱들에게 붙잡힐 지 모르는 그녀의 상황을 이용하는 사람들.
그녀는 더이상 마을에 위협을 주는 존재가 아닌 함부로 부려먹을 수 있는 일꾼이 되었다.
노예.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모조리 시키고 부려먹고 상처내고 할퀴어도 상관없는, 인간이 아닌 마음대로 써먹을 수 있는 노예.
 
#. 그녀는 말한다.
자신이 그러한 상황에 놓였을때 그들처럼 행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으니 용서해야 한다고. 강간을 당해도 그에게 화를 자초한 사람은 나이니 용서할 수 있다고 한다. 나에게 충실하고 가족밖에는 모르는 남자가 그의 일터인 과수원에서 그녀와 뒹구는 장면을 이웃아낙이 목격했다. 그녀에게 횡포를 부리는데도 우는 일 밖에는 하지 못한다. 그것도 용서하는 것인가. 아니면 벗어날 길 없는 현실에 무너지는 것인가.

#.
마을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그녀는 또 다시 강간만 당하고 벗어나지 못한다. 마을사람들은 그녀가 하지도 않은 도둑질에 대한 죄로 목에 사슬을 채운다. 사슬. 더이상 그녀는 인간적으로 동정도 받지 못하는 노예기계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이제 마을사람들은 공개적으로 그녀를 강간한다.

#. <9막, 방문객이 오고 영화가 끝나다>
충분히 예상되는 반전이지만 혹여나 그녀가 다른 선택을 할까 조바심이 났다. 내가 제일 하고 싶은 행동을 해주어서 심지어 감사하기까지 했다.

#.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이번에는 어떤 영화일까 많이 궁금해했다.
영화적 요소 외에는 거짓된 상황을 만들지 않는 감독으로 유명한데 이번엔 무엇일까.
도그빌이라는 마을이다. 로키산맥에 위치한 마을이다. 마을 옆에는 계곡이 있다.
여느 영화라면 분명히 한적한 곳에 그 마을을 세트장으로 만들었을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교회 헛간 병원 집 심지어 개까지 하얀 선으로 구획을 구분하고 그 공간안에 '누구집' 이라는 것을 하얀 글씨로 써놓았다. 마을 전체가 하나의 세트였고, 무대공간이었다. 문을 여는 손 모양과 소리에 그것이 문인지 알게되고 밝은 빛에 아침이 되고 조명을 끄면 밤이 된다.
첫장면을 보고 위에서 그리 내려가길래 당연이 이제는 화면이 바뀌어 세트장으로 넘어가겠지 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그 공간. 한편의 연극을 본듯한 느낌이다.

#. 혹여 세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 부담스러워 보기를 꺼려한다면 염려마시라. 그 허술한 무대가 하나 하나 실제의 모습으로 눈에 선명하게 그려지기 시작한다.

* 소돔과 고모라. 를 연상시키다고들 한다.
굳이 성경을 빗댈 필요까지도 없는 듯 하다. 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또한 그 결말까지 모두 지금 현실의 모습이기때문이다.
인간. 나약하다는 말로 포장을 하곤 한다. 하지만 난 그렇게 말하는 그들의 모습에 더욱 위선을 느낀다.
인간이라는 건 무엇인가. 존재에 대한 논의는 끝도 없겠지. 그저 추잡한 본성을 가린채 살아가는..
뭐 인간이 아름답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꾸준히 아름답기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분명하니 말이다.
단지 아쉽다. 그정도밖에는 못하는게 말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도그빌' 이니 말이다. '뷰티풀빌'이기도 하다는 것을 잊지 않게끔만 해줬으면 좋겠다.

#. 제작정보
도그빌 Dogville 2003 DK ★★★
드라마, 스릴러, 미스터리/ 덴마크 , 스웨덴 , 프랑스 , 네덜란드 , 영국 , 독일 , 노르웨이 , 핀란드 /178분 / 2003 .08.01 개봉
감독 : 라스 폰 트리에 / 출연 : 니콜 키드먼
관람일 : 2004.09.11



2005/03/30 13:07 2005/03/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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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영화길래 헐리웃에서 그렇게 많이 찬사를 보내는가, 늘 궁금했다.
백성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무라이, 무도를 가진 사무라이, 유쾌함을 가진 사무라이, 우정을 중시하는 사무라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사무라이, 이제 막 무를 배우려는 사무라이, 농민출신 사무라이 등 7개의 성격을 가진 사무라이가 등장한다. 모든 등장인물에는 나름의 성격이 나타남으로 인해 각 캐릭터마다 매력이 넘친다. 쿠로사와 아키라의 명성은 늘 들어왔기에 - 특히나 그의 유명한 작품중 하나인 이 7인의 사무라이는 늘 보고싶었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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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머니즘
모든 이들이 이 영화 후반부의 전투장면에 찬사를 보낸다. 하지만 나는 이 영화의 강점은 그런 액션장면이나 촬영기술이 아니라고 본다. 극전반에 걸쳐 흐르는 휴머니즘이 아닌가 싶다. 
7인의 사무라이의 이외의 인물은 모두 일반 백성이다. 사무라이의 종말을 보이는 그 때가 아니었더라면 일반 백성이 사무라이'님'과 그렇게 가깝게 지내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개개의 인물들이 부딪칠때마다 그들을 다시금 하나로 화합시키는 인물은, 막부전쟁 속에서 갓난아이로 홀로 남겨저서 외롭게 살다 사무라이의 길을 걷게된 농민출신 사무라이이다. 그는 농민을 대변하기도 사무라이를 대변하기도 한다. 농민에 의해 사무라이의 복장이 발견되었을 때, 사무라이들은 그 마을의 모든 농민을 죽이고 싶은 심정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키쿠치요가 농민의 입장을 대변해주고 결국 농민들이 죽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낸것은 자신들이었음을 깨닫게 해주자 그들은 다시 마을주민들과 화합하게 된다.
 
#. 이 영화, 또 하나의 강점은 위트넘치는 극전개이다.
위에서 언급한 키쿠치요는 농민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일반의 사무라이들과는 위화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신분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에 더욱 유쾌한 캐릭터로의 변화가 가능하다. 7인의 사무라이가 마을에 도착했지만, 마을사람들은 계급의식때문이기도 하지만 계속 사무라이에 의해 침략을 받았던 이유때문에 그들을 맞이하기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키쿠치요의 재치있는 행동으로 인해 그들을 한자리로 모이게 만든다. 그런 일련의 사무라이와 일반 백성을 하나로 묶게하는 상황은 모두 키쿠치로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것은 감독이 당시의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던 그런 휴머니즘과 위트가 아닌가 싶다.
 
#. 7인의 사무라이는 307분이라는 긴 시간을 상영한다.
하지만 그렇게 긴 상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시도 긴장을 끈을 놓지 않는 것은 이 영화가 주고자 하는 그런 메시지가 극 전반에 충분히 전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또한 50년이 넘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 시대에도 이 영화에 열광할 수 있는 또다른 이유이다.

#. 제작정보
7인의 사무라이 The Seven Samurai  1954 JP ★★★★★
원제: 七人の侍  The Seven Samurai
액션, 모험, 드라마 / 일본 / 205분 / 2004 .04.16 개봉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관람일 2004. 04. 19. Mon 16:38 pm 


2005/03/30 13:06 2005/03/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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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The Butterfly 2001 KR ★★★★☆

2005/03/20 03:08

#.
2001년 이후의 한국의 어느 도시
잊고 싶은 기억만을 잊게 해 주는 '망각 바이러스'를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꽉차 있는 도시...
그곳에 망각 바이러스를 찾으러 온 안나와 그녀를 돕는 가이드 유키, 그리고 운전사 k...
서로에 의해 상처의 기억을 치유하고 희망의 조건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들이 그려진다.

#.
디지털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 단점이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 오히려 디지털영화이기때문에 더욱 영화의 색깔이 확실하게 나타났다고 느껴진다. 연기자들의 훌륭한 연기, 감독의 연출능력.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영화.

#. 마지막의 반전이 허를 찌른다.

#. 제작정보
나비 The Butterfly 2001 KR ★★★★☆
액션, 로맨스 / 한국/  124분 / 2003 .04.30 개봉
감 독, 각 본 : 문승욱
출 연 : 김호정  강혜정 장현성
관람일: 2001. 7. 17 부천영화제



2005/03/20 03:08 2005/03/20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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