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습격범에 징역 15년 선고

2024/07/05 11:3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67)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

재판부 의견
"자신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피해자에게 범행한 것은 헌법·법률·절차에 따라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로 진행돼야 할 선거제도와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파괴 시도...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어 엄벌 필요성이 매우 크다"
"5차례 피해자 일정을 따라다니며 범행을 시도했고 흉기로 목을 찌르는 연습을 하는 등 2023년 4월부터 9개월간 집요하고 치밀하게 살해계획을 세워 이를 실행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단순히 생명권을 박탈하려는 시도에 그치지 않고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피해자에게 공격함으로써 선거의 자유를 방해해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신뢰를 심대하게 파괴하는 행위"

김씨는 2024년 1월 2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전망대를 방문한 이 대표에게 지지자인 것처럼 접근해 흉기로 목 부위를 찔러 살해하려 하고,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혐의(살인미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 공격으로 내경정맥이 9㎜ 손상되는 상처를 입은 이 대표는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고 8일 만에 퇴원했다.

2024.07.05.
https://v.daum.net/v/20240705105227616


2024/07/05 11:33 2024/07/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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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2018

2018/04/27 10:50

한반도에 평화의 물길이 퍼지고 있다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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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10:50 2018/04/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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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업무중에 jtbc 뉴스 생방송을 틀어놓고 미치도록 소리를 지르고 흥분할 수밖에 없었고 환호하였다.

헌재 소장의 한마디 한마디
그러나, 를 연발할때마다 조여가는 숨구멍.
마지막 주문을 선고할때의 카타르시스. 감동이었다.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의 결정문 전문

more..




2017/03/10 12:49 2017/03/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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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

2014/06/04 20:57

어이가 없다 정말.

경남은 4년간 그 난리를 치고서 홍준표를 또 찍는다.
일본이 왜 군대를 조직하지 못하는지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좀 생각해봐야한다.


2014/06/04 20:57 2014/06/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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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엠블럼

2013/05/0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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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고서 너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멋지다.
피읖과 치읓을 너무나 멋지게 형상화했다.

유치한 디자인이라는 평도 많은데, 엠블럼은 원래 이렇게 단순한게 좋은 것 아닌가...
게다가 한글을 이렇게 엠블럼화해도 멋스럽다는 것을 보여줘서 좋다.

예전에 디자인 하는 사람들이 한글은 예쁘게 디자인하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글 초성 딴 파격 디자인… 평창 동계올림픽 엠블럼 공개 (기사원문)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글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개최지인 평창에서 평의 초성인 'ㅍ'과 창의 초성인 'ㅊ'을 엠블럼 디자인에 형상화했다.

'ㅍ'은 동양의 '천지인(天地人)' 사상에 바탕을 둔 하늘과 땅, 그 사이에 존재하는 사람들이 한데 어울린 열린 광장의 의미를 담았다. 또 'ㅊ'은 눈과 얼음을 상징함과 동시에 동계스포츠 스타(별)들의 축제임을 표현했다. 색상은 올림픽의 오륜기색과 한국 전통의 오방색을 적극 활용했다. 바탕색은 동계종목이 빙판이나 설원에서 펼쳐지는 것을 감안해 흰색으로 했다. 이에 대해 조직위 측은 "하늘과 맞닿은 평창에서 펼쳐지는 눈(설상)과 얼음(빙상), 동계스포츠 선수와 지구촌 사람들의 어울림, 모두에게 열려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2013/05/03 23:57 2013/05/0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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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2012/04/15 01:15

나는 이기는 길이 무엇인지, 또 지는 길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반드시 이기는 길도 있고, 또한 지는 길도 있다.

이기는 길은
모든 사람이 공개적으로 정부에 옳은 소리로 비판해야 하겠지만,
그렇게 못하는 사람은 투표를 해서 나쁜 정당에 투표를 하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쁜 신문을 보지 않고, 또 집회에 나가고 하면 힘이 커진다.
작게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된다.
하려고 하면 너무 많다. 하다 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을 할 수도 있다.

반드시 지는 길이 있다.
탄압을 해도 '무섭다' '귀찮다' '내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해 행동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지고 망한다.
모든 사람이 나쁜 정치를 거부하면 나쁜 정치는 망한다.
보고만 있고 눈치만 살피면 악이 승리한다.

모두가 어떤 형태든 자기 위치에서 행동해서 악에 저항하면 이긴다.
적당히 하면 진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 김대중 제15대 한국 대통령

(*)
좋은 선거란 좋은 후보를 당선 시키는 것 보다 나쁜 후보를 떨어트리는 게 중요하다.
- 벤자민 프랭클린

(*)
To sin by silence When we should protest makes cowards of men.
- Abraham Lincoln

(*)
Evil Triumphs When Good Men Do Nothing.
- Azazel



2012/04/15 01:15 2012/04/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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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6

2011/10/27 18:13

10.26. 

 - 예전에는 -
고 박정희씨가 쿠데타를 일으킨 날로 유명한 날.

 - 이제부터는 -
서울 시민이 국민을 아랫것들 쯤으로 생각하는 정치꾼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준 날.
박원순씨는 시민이 권력을 이긴 날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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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당선자가 서울시민에게 보내는 전문.

서울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먼저 저와 함께 경쟁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나 후보를 지지한 시민들의 뜻도 함께 존중하겠습니다.

야권 통합 시민후보 박원순은 오늘 이 자리에서 서울시민의 승리를 엄숙히 선언합니다.

시민은 권력을 이기고, 투표가 낡은 시대를 이겼습니다.

상식과 원칙이 이겼습니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선택한 것입니다.

통합과 변화의 길에서 함께 해주신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시민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더 큰 시민의 이름으로 하나 되어 이겼습니다.

연대의 정신은 시정을 통해 구현될 것입니다.

박원순은 시민의 일원으로서 당선된 것입니다.

시민의 분노, 지혜, 행동, 대안이 하나의 거대한 물결을 이뤄내 승리한 것입니다.

시민이 시장이라는 정신은 온전히 실현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돈이 없는 제게 자금을 만들어 주셨고, 조직이 없는 제게 시스템이 되어주셨고, 공격을 당하는 제게 미디어가 되어주셨고, 책상 위의 정책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1995년 시민의 손으로 서울시장을 직접 뽑은 이래 26년 만에 드디어 이번 선거에서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민주주의의 정신을 완성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새로운 서울, 박원순이 하면 다릅니다’, ‘내 삶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은 박원순의 슬로건이고 우리 모두의 슬로건입니다.

시정 운영의 원칙은 선거의 과정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서울, 사람이 행복하다’는 시정의 좌표가 될 것입니다.

사람과 복지 중심의 시정이 구현될 것입니다.

여러 번 약속드렸습니다.

제일 먼저 서울시의 따뜻한 예산을 챙기겠습니다.

서민에게는 11월이면 벌써 한 겨울입니다.

취임 즉시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시의원들과 생각을 조율해 따뜻한 겨울의 월동 준비를 하겠습니다.

‘내 삶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은 커다란 구호가 아닙니다.

시민들의 고단한 삶에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것입니다.

시민들 삶 곳곳의 아픔과 상처를 찾아내는 일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보편적 복지는 사람중심의 서울을 만드는 새로운 엔진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결정에 감사드립니다.

저 박원순,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이 가라는 길을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용산이나 송파는 그나마 비슷한 수치니 이해할 수 있다.
강남구와 서초구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한나라당이 자신들의 돈줄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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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18:13 2011/10/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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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우선 가슴으로 해야 한다

2011/09/08 14:58

혁명은 우선 가슴으로 해야 한다.   2009/02/28 01:59

민중이 이해 할 수 없다면 것은 더 이상 혁명적인 이론이 될 수 없다
혁명을 하고도 민중이 여전히 가난하고 불행 하다면 그것은 혁명이 아니다

혁명은 우선 가슴으로 해야 한다.
사회를 개조하려면 우선 자기 자신을 주의 깊게 개조해야 한다.
자신의 속마음을 엄숙하게 검열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비판을 스스로 수행해야 한다.
우선 자기 자신을 갈고 닦아야,
그 다음에 조직내부의 교화가 이루어지고,
그 다음에 대중을 감응시킬 수 있다.

- 베트남 독립의 아버지, 호치민

마땅히 시야는 넓게, 생각은 치밀하게, 때때로 공격은 단호해야 한다.
길 잘못 들면 쌍차(雙車)도 무용지물이나, 때를 만나면 졸(卒) 하나로도 성공한다.



2011/09/08 14:58 2011/09/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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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논란

2011/08/24 10:39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시작된 논란.
당시 서울시장 선거유세로 오세훈측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야당연합에서는 복지 프로젝트 중 무상급식을 주안건으로 주장하였다. 이후 무상급식에 대한 여론을 의식한 오세훈 측이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회선을 변경하였으며 야당측은 전면 무상급식을 주장하고 있다.


[주민투표안]
-.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실시 (한나라당측)
-. 소득 구분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실시 . (야당측)

전면 무상급식 찬성론자는 일부만 무상 급식을 하면 이는 애들에게 '눈치밥'을 먹이게 한다는 이유를 들어 전면 무상급식에 대한 주요 근거로 내세운다. 무상급식이 선별적으로 제공되면 무상급식 수혜 학생에게 눈치를 준다는 것이다. 무상급식을 직권으로 강행한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은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무상급식은 애들에 눈치밥 먹이지 말자는 게 본뜻이다"라고 하였다.

전면 무상급식 반대론자들은 무상급식이 재원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필요한 사람만 해야 하는 '제한적' 무상급식이 되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오세훈 시장측은 무상급식과 관련한 시민들의 의사를 직접 묻기 위해 주민투표를 서울시의회에 제안하였다. 민주당은 전체 무상급식에 들어가는 비용이 1년에 695억원인데, 주민투표를 위해 182억을 낭비하는건 무리수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2011년 8월 10일 야5당과 '나쁜투표거부 운동본부(부자아이 가난한 아이 편가르는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 이 단체는 처음부터 투표 거부를 표방한 단체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합법적인 (야권의) 투표 거부운동을 비난하고 주민투표 참여를 시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공무원의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 위키백과 무상급식 일부발췌 (링크1, 링크2)

2011/08/21 - 위정자 오세훈의 눈물. 악어의 눈물이 뭔지 아시는지.

[무상급식 투표거부 운동]
야당은 오세훈 시장이 주도하는 이번 주민투표가 법적인 문제가 많은 불법투표이며 또한 주민투표용지의 문안이 자신들의 입장과 다른, 찬성측에 유리한 내용으로 작성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여 야당에서는 주민투표 자체를 거부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투표율 33.3%를 넘지 못하면 개표하지 않고 주민투표 자체가 무효화되기 때문. 이렇게 되면 현재 시행중인 서울시의회의 무상급식 안이 그대로 시행된다.


2011/08/24 10:39 2011/08/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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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투표를 삼일 남겨놓고 펼친 인터뷰(오세훈 "주민투표 실패시 시장직 사퇴")
당신을 유명세 떨치게 만들게 하는 건 반듯한 외모 말고는 정말 아무것도 없군요.
지지해달라고 흘리는 눈물 퍼포먼스. 아래분들이 투표율을 올리기위해 이렇게 하라고 하던가요? 그 분들은 이런 퍼포먼스 만들려고 그렇게 공부했던 건 아닐텐데 참 안쓰럽군요.
악어의 눈물, 이라고 아시죠?
정치의 정政 도 잘 모르던 당신이 서울시장이 될 수 있는 정치환경 참 안타깝지만, 이런 당신의 퍼포먼스과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정말 궁금하군요.

[무상급식]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시작된 논란.
당시 서울시장 선거유세로 오세훈측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야당연합에서는 복지 프로젝트 중 무상급식을 주안건으로 주장하였다. 이후 무상급식에 대한 여론을 의식한 오세훈 측이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회선을 변경하였으며 야당측은 전면 무상급식을 주장하고 있다.
2011/08/21 - 무상급식 논란


2011/08/24 10:38 2011/08/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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