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한국 애연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솔담배가 요즘 이라크에서 인기라고 한다.
부시의 침공으로 인해 혼란이 계속되고 있고 실업 또한 그들에겐 큰 스트레스 요인인데 그 스트레스를 한국산 솔 담배로 풀고있다는 것이다.
이슬람문화권에서는 술을 금기시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흡연을 선택했기에 가격과 맛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솔담배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솔담배를 이라크에서는 약 4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다른 담배의 가격이 약 600-700원인것에 비하면 가격경잭력도 있고 맛도 그들의 입맛에 적합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다.
종로5가의 행랑상인들에 의하면 솔담배 한보루에 500원 이라고 한다. 이참에 이라크로 가서 보따리 장사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인질로 잡혀도 돈때문에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는 요즘 이라크의 외국인들 성향을 보면 가서 한몫잡는것도 어렵지는 않을 듯 하다.
장선경 기자 ㅎㅎ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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