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 5분. 라스트 5분
이영화는 대부분이 재밌었지만 특히나 저 시간대 이영화는 최고이다.
초반은 탄성을 짓게 만들고, 마지막은 감동을 준다.

#. 워킹 타이틀표 영화는 늘 옳다.

#.
보니앤 클라이드라고 하는 대사에 "어 정말 그렇네 ㅋㅋ" 하고 있었는데
"어?! 뭐야 정말 둘다 죽는거야??!!" 깜놀했었다 ㅋ

#.  보니앤 클라이드는, 80년대 영화

#. 제작정보
베이비 드라이버 Baby Driver 2017 US ★★☆
액션, 범죄, 스릴러, 드라마 /  영국 , 미국/  113분  2017 .09.13 개봉
감독: 에드가 라이트/ 배우: 안셀 엘고트(베이비), 케빈 스페이시(박사), 릴리 제임스(데보라)
제작: 워킹 타이틀
2017-10-05 올레티비


2017/10/05 17:42 2017/10/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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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르트...
이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생물이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는게 안타까울 정도로 귀엽다.
오죽하면 2편에서 테이저 페이스가 너무 귀여워서 안된다며 Too adorable to kill 갖고 놀지 말라고 경고까지 할까
이 영화는 우주를 구하는 경비대 이야기가 아니다. 그냥 구르트가 나오는 영화다 헤헷 ^^;;

#. 욘두
와... 무기 정말 이건 언터쳐블. 말도 안되는 무기.
무서운 욘두가 가오갤 캡틴을 이뻐라 하는 그 마음이 1편부터 계속 느껴져서 마지막에 너무 짠했음...
funeral 너무 감동적이었다능... ㅠ_ㅠ   

ps.
정말 엄청나게 충격 받았던건
엔딩 크레딧 배우 이름 나올때였다...
맙소사 빈디젤이 그루트 목소리역이었다니. 물론 크게 발성하는 것도 없지만서도 너무 매치 안되잖아 ㅠ_ㅠ

#. 제작정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2014 US ★★★★
마블, 액션, 모험, SF  미국 / 122분 / 2014 .07.31 개봉
감독: 제임스 건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빈 디젤(그루트),  브래들리 쿠퍼(로켓), 마이클 루커(욘두), 카렌 길런(네뷸라)


2017/08/26 21:28 2017/08/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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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커의 첫 등장씬 그 임팩트는 과연 어떤 영화에서 쫓아올 수 있을까. 조커의 매력 덕에 주인공인 배트맨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던.

#. 제작정보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US ★★★
액션,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 미국 / 152분 / 2008 .08.06 개봉
감독 : 크리스토퍼 놀런  
출연배우 : 크리스찬 베일, 히스 레저, 아론 에크하트, 마이클 케인, 매기 질렌할, 게리 올드만, 모건 프리먼
2008.08.23 CGV용산




2011/09/05 01:47 2011/09/0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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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The Yellow Sea 2010 KR ★★★

2011/09/05 01:40

황해 The Yellow Sea 2010 KR ★★★
상영시간이 3시간 가까이 되지만, 헛된 시간은 조금도 없었다. 
시종일관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지만 그만큼 긴장감도 최고조이다.

#. 제작정보
범죄, 스릴러 /  한국 / 156분/  2010 .12.22 개봉
감독 : 나홍진 / 출연배우 : 하정우, 김윤석, 조성하
관람일 2011/01/12 신촌 메가박스


2011/09/05 01:40 2011/09/0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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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빈이 이렇게 액션영화가 잘 어울릴 줄이야.
원빈이 삭발할 때 관객석의 여성들이 모두 환호성을 지를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듯 (웃음)

#. 제작정보
아저씨 The Man from Nowhere 2010 KR  ★★★☆
액션, 범죄, 드라마 /  한국 / 119분 / 2010 .08.04 개봉
감독 : 이정범 / 출연배우 : 원빈, 김새론
2010/08/06 서대문 시네마 정동 / 심야영화 첫번째 영화


2011/09/05 01:31 2011/09/0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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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정말 몇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수작.
#.
정우성의 월등한 기럭지.
송강호의 미칠듯한 유머.
이병헌의 나쁜 남자.
모두 모두 멋졌다.

#, 제작정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The Good, The Bad, The Weird 2008 KR ★★★
액션, 코미디, 모험, 서부 / 한국/  139분/   2008 .07.17 개봉
감독 : 김지운/ 출연배우 :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2008/07/18 10:08 대한극장


2011/08/24 09:40 2011/08/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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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영화길래 헐리웃에서 그렇게 많이 찬사를 보내는가, 늘 궁금했다.
백성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무라이, 무도를 가진 사무라이, 유쾌함을 가진 사무라이, 우정을 중시하는 사무라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사무라이, 이제 막 무를 배우려는 사무라이, 농민출신 사무라이 등 7개의 성격을 가진 사무라이가 등장한다. 모든 등장인물에는 나름의 성격이 나타남으로 인해 각 캐릭터마다 매력이 넘친다. 쿠로사와 아키라의 명성은 늘 들어왔기에 - 특히나 그의 유명한 작품중 하나인 이 7인의 사무라이는 늘 보고싶었던 작품이었다.

more..

#, 휴머니즘
모든 이들이 이 영화 후반부의 전투장면에 찬사를 보낸다. 하지만 나는 이 영화의 강점은 그런 액션장면이나 촬영기술이 아니라고 본다. 극전반에 걸쳐 흐르는 휴머니즘이 아닌가 싶다. 
7인의 사무라이의 이외의 인물은 모두 일반 백성이다. 사무라이의 종말을 보이는 그 때가 아니었더라면 일반 백성이 사무라이'님'과 그렇게 가깝게 지내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개개의 인물들이 부딪칠때마다 그들을 다시금 하나로 화합시키는 인물은, 막부전쟁 속에서 갓난아이로 홀로 남겨저서 외롭게 살다 사무라이의 길을 걷게된 농민출신 사무라이이다. 그는 농민을 대변하기도 사무라이를 대변하기도 한다. 농민에 의해 사무라이의 복장이 발견되었을 때, 사무라이들은 그 마을의 모든 농민을 죽이고 싶은 심정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키쿠치요가 농민의 입장을 대변해주고 결국 농민들이 죽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낸것은 자신들이었음을 깨닫게 해주자 그들은 다시 마을주민들과 화합하게 된다.
 
#. 이 영화, 또 하나의 강점은 위트넘치는 극전개이다.
위에서 언급한 키쿠치요는 농민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일반의 사무라이들과는 위화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신분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에 더욱 유쾌한 캐릭터로의 변화가 가능하다. 7인의 사무라이가 마을에 도착했지만, 마을사람들은 계급의식때문이기도 하지만 계속 사무라이에 의해 침략을 받았던 이유때문에 그들을 맞이하기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키쿠치요의 재치있는 행동으로 인해 그들을 한자리로 모이게 만든다. 그런 일련의 사무라이와 일반 백성을 하나로 묶게하는 상황은 모두 키쿠치로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것은 감독이 당시의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던 그런 휴머니즘과 위트가 아닌가 싶다.
 
#. 7인의 사무라이는 307분이라는 긴 시간을 상영한다.
하지만 그렇게 긴 상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시도 긴장을 끈을 놓지 않는 것은 이 영화가 주고자 하는 그런 메시지가 극 전반에 충분히 전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또한 50년이 넘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 시대에도 이 영화에 열광할 수 있는 또다른 이유이다.

#. 제작정보
7인의 사무라이 The Seven Samurai  1954 JP ★★★★★
원제: 七人の侍  The Seven Samurai
액션, 모험, 드라마 / 일본 / 205분 / 2004 .04.16 개봉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관람일 2004. 04. 19. Mon 16:38 pm 


2005/03/30 13:06 2005/03/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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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쿠자. 사무라이. 그리고 복수에 대한 이야기
Kill Bill: Volume 1 DVD 를 선물받아서 이제서야 봤다. 아니. 다 못봤다 오늘 다 보았다.

#.
독존은. 잔인한 화면에 약하다.
솔직히 잔인한 언어에도 약하다.
그래서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도 도중하차했다.
이번 킬빌역시. 잔인한 화면에 도중하차했다.
특히나. 오렌 이시에 대한 애니메이션 화면은 내게 충격 그자체였다.
결국 그 애니메이션을 끝으로 정지버튼을 누르고야 말았다.
감당하기 힘들다.
하지만. 그 역동적인 화면에 이끌려서 다시 재생버튼을 곧 누르겠지만.
적어도 오늘은 아닌듯.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린다.

#.
하드고어.
단 한번도. 어떤 영화에 대해 하드고어 임을 느껴본적이 없다. 하드고어 영화라며 광고해대는 영화는 보지 않아서였고. 끔찍하다고 느꼈던 스크림2 오프닝신도 하드고어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킬빌1 은. 그렇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너무나 잔혹한 학살장면인 애니메이션에서 스탑버튼을 누른 후.
날씨 좋은 서울 하늘을 보며 여유롭게 두시간정도 노닐다가 들어와서 다시 재생버튼을 눌렀다.

#.
사무라이.
나는 일본을 좋아하지 않는다. 혹자는 내게 싫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들수있을 정도로 일본에 대해 연구하고 나서 싫다고 말하라고 한다. 하지만 역사적인 이유만으로 충분하다 는 핑계로 일본에 대해 알려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무라이에 대한 관심을 애써 외면해왔었다.
오늘 킬빌을 보면서. 이제는 외면해서는 안될때라는 생각을 했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사무라이에 미치게 하는지에 대해서 이제는 내가 살펴봐야 할 때가 왔다.
내일 일어나면 사무라이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야지..
띄엄띄엄 읽었던 국화와 칼을 다시 들쳐봐야지..

#.  
잊을뻔했네. 음악을 맡은 RZA 에게 찬사를 보낸다. 영화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음악을 배치시킨다는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님을 알고 있기에. 더욱 존.경.
쿠엔틴 타란티노. 황홀할정도로 훌륭하다.

#. 내가 소니치바를 어디에서 봤을까.. 기억이 안나...

#. 제작정보
킬 빌 - 1부 Kill Bill: Volume 1, 2003 US ★
액션 / 미국 / 110분  /2003 .11.21 개봉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우마 서먼, 루시 리우


2004/05/29 13:41 2004/05/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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