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씨는 다시 배워라

2004/05/18 14:13

먼댓글 , cynic | 조선일보 품질은 최고다!? - 공포정치를 경계하며....

먼저, cynic 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밑의 저의 글은 님의 글에 대한 반박글임을 밝힙니다.

노회찬씨는 당선자의 신분이 아니라 당 사무총장의 입장에서 강연했다전 분명히 제 글에 밝혔습니다. 노회찬씨는 그 자리에 섰을때 이미 개인이 아니라 민주노동당의 사무총장이라는 신분으로 나섰다고 말입니다. 민주노동당은 노동자와 민중을 대표하는 정당입니다.
그 민주노동당의 입장에서 볼때 조선일보는 어떠한가.
그동안 정당한 권리를 위한 노동자의 투쟁을 가장 앞장서 짓밟았고 진보세력의 정치세력화를 가장 악의적으로 가로 막아온게 바로 조선일보입니다. 1)
노동자와 민중을 대표하는 정당의 사무총장께서 그들을 배척하는 세력으로 대변할 수 있는 조선일보의 강연자리에서 '당신들의 품질은 최고다' 라고 말했는데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안티조선진영의 문제점을 밝히셨는데요, 저는 이것은 안티조선진영과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안티조선진영에서는 당연히 노회찬씨의 행동에 불만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들과의 문제가 아닙니다. 노회찬씨의 그 발언은 당의 존재이유를 정면에서 들이박았다고 보는 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이 왜 존재하느냐. 민과 노를 대표하기 위한 당입니다. 그들을 대변하지 못하는 당은 이미 그 존재가치를 잃는것입니다. 그들을 대변하자는 당의 사무총장이 그들을 배척하는 세력에 가서 문제를 제기하지는 못할망정 그들을 치켜세웠다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민주노동당 사무총장으로써 노회찬씨를 비난한 첫째 이유는, 그가 조선일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이 문제가 있고. 둘째, 그가 안티조선을 왜 해야하는 것인지를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조선일보의 품질이 상대적으로 좋다고 말한 것. 이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현실을 왜곡해서까지 수구적 논조를 강요하는 신문을 평가할 때, 논조 이외에 그 신문의 품질을 평가할 잣대가 또 무엇이 있습니까? 2)

오해하시고 계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안티조선의 목적은 조선일보의 덫에 걸려들지 않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부당한 왜곡과 편집에 저항하는 것입니다.3)



주석 1) 한겨레기자협회 성명서 13행 인용
주석 2) 한겨레기자협회 성명서 20행 인용
주석 3) 명탐정 '쫌 깨는군요...최민희 총장님' 3행 인용



2004/05/18 14:13 2004/05/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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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 광주여. 광주여........

2004/05/18 01:25

518 오늘... 또, 먹고살기위해 새벽 잠을 청하고
아침에 또, 잊어버리며 출근을 합니다.

그저 518의 단상만 생각하는 우리가 아닌,
그 518을 영원히 기억할수있는 그런 우리가 됬으면 합니다.

518의 민주항쟁을 폭도로 매도하고, 전두환을 극렬찬양한 조선일보가
폐간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전두환이 어서빨리 죽임을 당하길 원합니다..

p.s
친한 친구 한놈이 새벽녘에 그럽니다.
'전두환 정말 죽여버릴까'
'야 그래라. 너 사형은 분명 안당할꺼야'
'김영삼도 죽일까'
'야 김영삼까진 좀 그렇지 않냐. 그냥 중상으로 끝내'
'야 나 사형안당하게 전국적인 서명운동 받고 그래야해'
'알겠어 걱정말고 죽이기나 해. 내가 너 꼭 의사되게 해줄께'

농담이겠지요.
하지만. 저 더러운 쓰레기 같은 전두환은 갈기갈기 찢어서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그런 놈입니다.
그런 놈이 전 대통령이란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세금을 받아먹고 있는것도 아깝습니다.
짜증납니다. 원통합니다.
518의 영령앞에 무릎꿇고 사죄드립니다..
아무것도 하지못해 죄송합니다..

2004/05/18 01:25 2004/05/1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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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氏 제정신입니까

2004/05/17 19:02

당신을 꼭 국회로 보내야한다며 12번을 찍은 내 손을 잘라버리고 싶은 심정이로군요.
그래서야 어디 진보진영의원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동안 민노당은 조선일보에 대해 취재는 허용하되 인터뷰에는 응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우는 등 조선일보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며 '안티조선'의 한 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단병호의원님께서 별말 안하시던가요? 아니 어떻게 노동자를 대변하자는 당 사무총장께서 노동자와 서민의 정당한 생존권 요구마저도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조선일보를 '30년' 씩이나 보아오고, 또 그 신문의 품질이 좋다고 발언하실 수 있단 말입니까?!

솔직히 조선일보에서 강연을 가졌다는 것도 열받기는 매한가지입니다. 하지만 노조측에서 원하는 것이었기때문에 그냥 가기로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서 할 이야기가 그렇게 없으셨습니까? 노조측에 조금 더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할수없었습니까? 지금의 조선일보는 언론으로 보기조차 힘들다. 라고 말할 용기 없었습니까?!!!
네. 최민희총장님덕에 당신의 이번 발언은 그냥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번 사태로 깨달으셨겠지요. 조선일보라는 언론사가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말이지요. 제대로. 깨달으셨길 바랍니다.

최 사무총장이 노 당선자 홈페이지에 남긴 글 전문.



2004/05/17 19:02 2004/05/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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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왕의 귀환

2004/05/17 16:17

왜 갑자기 대통령이 탄핵에까지 이르렀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조선일보의 치밀한 계획에 따른 것이었다.
2003년 겨울 조갑제의 '탄핵 뒤 조순형 차기 대통령론' 칼럼 이후로 머저리 조순형은 조갑제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진두지휘를 시작했던 것이다. 그를 필두로 불과 한달여뒤, 조선일보는 '대통령 탄핵' 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국 조선일보에 의해 여론몰이가 이루어지고 두달 후 대통령은 탁핵되기에 이른다.

노무현지지자로써, 대통령탄핵이라는 국민기만극을 시도한 조선일보와 16대 국회의원들에게 농락당한 한 국민으로써, 지난 두달간은 내게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주었다. 그런 내게 지난 금요일 5월 14일의 탄핵기각소식은 국경일과 다름 없었다.

사필귀정. 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쁜건. 3월 12일의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음이다.

"지난 2002년 12월 19일. 모든 사람들은 이제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이 뽑혔으니 각자의 일터로 돌아가 대통령을 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어떻습니다. 우리가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보내놓고 안일하게 시간을 보낸 결과가 어떻습니까. 수구세력에게 짖밟힌 우리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만들어놓고 다시 그들에게 짖밟히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이후로 또 그러실겁니까?! 또 일터로 돌아가 아무런 힘도 없는 대통령을 나몰라라 두고서 제2, 제3의 탄핵을 만들겠습니까?!!"

민언련 사무총장, 최민희 선생님의. 그 구구절절 옳은 소리에. 그 가슴아픈 마음에 다시는 이땅의 개혁과 민주주의를 위해서 손을 놓고 지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성장을 바라지 않는 수구세력이 존재하는한 결코 우리의 삶은 우리가 원하는대로 굴러가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제대로 살기를 바라지 않는, 소수의 손에 굴러가기를 원하는 그들이 있는한. 대한민국은 절대 성장할 수 없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안티조선입니다.
왜 조선일보는 없어져야 하는가. 왜 조선일보 없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인가.
궁금하게 여기실 분들도 계실겁니다.
안티조선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모두' .
n가셔서 한번 그곳에 있는 글을 읽어보시고 그래도 수긍이 안되거든 논쟁 한번 붙어보죠.
제가 노무현을 지지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유일한 정치인이기 때문입니다.


2004/05/17 16:17 2004/05/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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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나와 다름을 인정한다.
하여 당신들의 주장을 기록한다.


" 헌재의 대통령 노무현 탄핵 기각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는 대한민국의 의회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후퇴시키는
반역사적 행위임을 선언한다! "

노무현 정권이 출범한지 1년이 지난 후 국회로부터의 탄핵안 가결은 그동안 국민의 뜻을 철저히 무시해 온 노무현정권의 자업자득의 결과였다.
노무현 정권은 야당과 지난 1년 동안 대화와 타협의 성숙한 민주정치를 외면한 채 집권여당으로서의 오만과 독선, 대선자금 편파수사, 퍼주기식 대북정책, 측근들의 부정부패 사건, 동북아 핵위기를 불러 올 수 있는 북핵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함으로써 대다수 국민들과 국제사회로부터 지탄을 받아왔다.
또한 서민경제가 파탄 지경에 있음에도 민생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대통령의 잦은 언행실수와 오만과 독선의 통치로 선거법 위반, 코드정치, 붕당정치, 국론분열을 야기하여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였다.
이에 대한 국회의 심판으로 탄핵을 받은 노무현대통령은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과하고 책임을 지고 스스로 퇴진하는 것이 올바른 처사임에도 불구하고 시민혁명을 운운, 불법촛불집회를 통해 편파적 방송으로 여론을 호도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번 헌재의 탄핵 기각 결정은 민생파탄으로 인한 총체적 위기타개와 의회민주주의 정치발전을 기대하는 대다수 국민의 뜻을 전적으로 무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역사를 후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오만과 독선의 독재정치를 견제할 수 있는 민주정치 발전을 막고 노무현 정권에게 면죄부를 줌과 아울러 민주국가 발전에 반역사적인 탄핵심판을 함으로써 국제사회와 민주발전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반하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하였다.
또한 탄핵찬성 재판관의 수와 의견공개를 하지 않음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에 우리 애국시민단체들은 헌재의 결정과 상관없이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한 사과와 퇴진 그리고 일부 탄핵 찬성 재판관과 의견을 국민들에게 공개할 것과 대다수 국민들이 공감하지 않는 금번 헌재 기각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하는 바이다.

<< 우리의 주장 >>
1.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노무현 탄핵소추안 기각에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하며 온 국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16대국회 2/3 이상인 193명의 국회의원이 가결한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가 기각한 사태는 대한민국 법치주의 근간을 흔드는 자유민주주의의 후퇴로써 오만과 독선의 노무현 정권에 굴복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역사는 오늘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을 냉엄하게 기록할 것이다.

2. 대통령 노무현은 오만과 독선의 정치로 국회로부터 탄핵받은 수치스러운 대통령직에 연연하지 말고 즉각 하야할 것을 촉구한다.
이미 대통령 권한이 중지되어왔고 국제사회로부터의 대한민국 위상격하, 국론분열, 민생파탄, 경제불안 등 국가가 풍전등하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원만한 국정을 이끌어 갈 수 없음은 불을 보듯 뻔한 사태이다.
대통령 노무현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하야하라!

3. 온 국민들은 오늘 헌법재판소의 대통령탄핵사유가 명백하고 중대함에도 불구하고 헌법을 외면한 채 정치권력과 야합한 반역사적, 반민주적, 반사법적인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5월 14일은 대한민국의 민주정치 후퇴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
지금 우리사회는 진보와 개혁으로 포장한 좌익세력이 국회를 점령하고 경제, 민생 파탄 위기 속에서 국가안보가 위태로운 총체적 위기에 처해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한 국민들의 자각과 자성을 촉구하며 애국시민들의 자유민주, 대한민국수호와 발전을 위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호소한다.

4. 우리 사회 친북좌익세력들의 정치권력 남용을 철저히 대처하고 헌법과 자유민주시장경제체제, 대한민국 정체성을 유린하는 사태에 대하여 애국시민들은 총궐기하여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호소한다.

5. 탄핵지지 국민연대와 170여 애국단체는 국민들과 함께 노정권 퇴진운동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2004 년 5월 14일
대통령노무현탄핵지지국민연대 공동대표 박찬성
북 핵 저 지 시 민 연 대

그래요, 그래.
우리는 행복하지만 당신들은 열받겠죠.
오늘 우리는 광화문에서 축제를 벌릴테니 당신들은 조용히 결사대를 조직하세요.
그리구요. 작년처럼 불지르는 행동은 삼가해주세요.
당신들은 그런 '과격' 한 행동 싫어하자나요?!



2004/05/14 11:58 2004/05/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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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국민이 대통령임을 보여줍시다

2004/05/13 19:37

< 그간의 과정을 돌아봅시다 >

* 나는 너희를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또한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 싸더기, 넌 이라크로 꼭 파병가라!
*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작사곡 윤민석)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대한민국 헌법 제1조 ::
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14일 오전 9시 20분. 좋은 글 겁니다.



2004/05/13 19:37 2004/05/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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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2004/04/26 21:37

어제 전주에서 놀라운 방송을 접했다.
TV 를 켜자 시사매거진 2580이 방송중이었는데, 테마는 조선일보와 색깔론.

'이야 MBC 가 미쳤구나!' 싶었다. 왜냐.
신강균의 '사실은' 에서 보여진 것 처럼, 분명히 조선일보가 발광을 할텐데 이제는 그냥 막 다 보여주기로 작정했구나. 이러다가 정말 조선일보 망하겠다 (........... ^___________________^ 꺄악........!)


몰랐는데, 지난 이주간도 계속 조선일보의 그간 업적(!)에 대해 까발렸다고 한다.
'사실은' 이후로 문화방송이 이제 제대로 진행하자는 아니면 혹은 한국방송에서 - 정연주 취임 이후로 바뀌어진 그래서 이제는 경쟁업체로써 위협적인 - 보여주는 모습만큼 열씸히 해야지 하는 경쟁의식이 생겼는지. 너무나 확실하고도 멋지게! 보여주고 있다.

방송 인터뷰 중에 한완상씨가 한 말이 가장 압권!

'솔직히 그때는 공직에 몸담고 있어서 할 수 없었는데 이제서야 말해봐야겠다. 내가 북측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를 쓴다고 해서 좌익이라고 구분짓는다면 조선일보는 당연하게 좌익이냐. 북한공식명칭인 '조선' 을 신문이름에 사용하는 조선일보야 말로 좌익이 아니냐'


푸흡.
맞다 맞어!

솔직히 긴 작문을 쓸려고 했었다 오늘.

긴급기자회견, 조선일보 방씨일가 충격적 양심고백!
'우리는 남파공작원이었다!'

그랬는데, 너무 바빠서 못썼다.
하지만 저 문구만으로도 너무 웃기지 않나 ㅎㅎ

문화방송의 적극적인 '안티조선활동' 에 박수를 보내며,
조중동의 위협에 굴하지 말고 더욱 열씸히 안티조선에 매진해주길 바란다.


2004/04/26 21:37 2004/04/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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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한국 애연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솔담배가 요즘 이라크에서 인기라고 한다.
부시의 침공으로 인해 혼란이 계속되고 있고 실업 또한 그들에겐 큰 스트레스 요인인데 그 스트레스를 한국산 솔 담배로 풀고있다는 것이다.
이슬람문화권에서는 술을 금기시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흡연을 선택했기에 가격과 맛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솔담배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솔담배를 이라크에서는 약 4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다른 담배의 가격이 약 600-700원인것에 비하면 가격경잭력도 있고 맛도 그들의 입맛에 적합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다.   

종로5가의 행랑상인들에 의하면 솔담배 한보루에 500원 이라고 한다. 이참에 이라크로 가서 보따리 장사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인질로 잡혀도 돈때문에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는 요즘 이라크의 외국인들 성향을 보면 가서 한몫잡는것도 어렵지는 않을 듯 하다.

장선경 기자 ㅎㅎv

2004/04/20 13:25 2004/04/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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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회 일하는 곳으로 바뀌는가

2004/04/19 20:30

원본 : http://harmjang.okjys.net/tt/index.php?pl=38&nc=1

저도 유시민의원이 처음에 국회에 입성했을때의 사건을 기억합니다. 원래 유의원에 대해 호감을 갖지 않고 있던터라 별로 좋게 보진 않았었습니다.

당시의 글을 좀 볼까요.

이건 일을 하는 문제와는 달리 보아야 하는, 예의의 차원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일하기 편한 복장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처음 인사하는 자리에서 그랬어야 하는 것인가. 말입니다.
일하기 편한 복장은, 일할 때 입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어차피 일은 의원실에서 하는거 아닙니까?

본회의장에는 여러 의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존 국회의원은, 유시민의원에게는 선배입니다. 그런 사람을 처음 맞이하는 장소에 그런 차림으로 갔다는 것은, 개혁적이라기 보다. 아니면 소박하다라고 보기 보다는, 예의가 없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의원이 말한 "서로 다름에 대한 존중과 관용"은 이번 해프닝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양복이 싫다면 한복을 입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스칩니다.


당시에 어디에 이런 글을 썼었죠. 나름대론 이 의견이 맞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절 잘아는 한 어르신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너는 니가 그런 이야기를 하면 안되지. 니 논리대로라면, 너 노사모(국민의힘) 사람들 만날 때 죄다 어른들인데 또 첨보고. 그 앞에서 담배피우는거. 그런게 지금 니 말과 얼마나 모순되는지 아느냐.

그러고선 바로 꼬랑지 내렸었죠 ^^;;;

그런데 이번에 단병호의원이 점퍼차림을 하고, 강기갑의원님이 생활한복을 입는다는데에는 오홋 굿! 하는 감정이 생겼습니다.

제가 요즘 정말 민노당을 좋아하기는 한가 봅니다 ㅎㅎ

이제 진정으로 국회를 일터로 삼는 의원님들이 많이 나와서 의원회관에 도시락이라도 싸가지고 가서 지지해주고 싶은 감정이 새록새록 들게 하는 그런 국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함장님께 추신
다른 국회의원중에, 제가 좋아하는 천정배의원실두요(저는 천빠에요 ^-^v) 유의원만큼이나 열악하답니다. 그 많은 서류더미속에 숨막혀죽을듯한 분위기였어요 -_-;; 이번 17대 의원회관은 많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

2004/04/19 20:30 2004/04/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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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민국 이제는 너희가 당할 차례

2004/04/16 22:50

어제 모임이 있었다.
개표방송 같이 보기 모임.

경상민국이 탄생하는 그 순간, 누군가가 그런다.

이제 니들도 좀 당해봐라. 경상도에 사는걸 당당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죄인취급 당하는 시대가 올것이다. 전라도 사람들이 머리가 똑똑해서 금방 사투리 고치고 경상도 사람들은 머리가 나빠서 사투리 못고치는게 아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하두 전라도태생인것에 박해를 많이 받아서 어쩔 수 없이 사투리를 쓰지 않게 되는 법을 빠르게 배운 것 뿐이다. 이제 니들이 그럴 차례다. 니들은 이제부터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것만으로도 멸시와 박해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상황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그분. 서울분이다. 친척들 경상도 사람들이다.
전라도 사람들이 우리당을 찍는건 지금까지의 박해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상민국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찍는건 지금까지의 기득권을 잃을까 두렵기 때문이다.
대구에 인명피해가 그렇게 많으면서도. 지하철참사가 이제 1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래도 또 1번이다. 그들의 가족이, 친구가 죽어가도 그들은 1번이다. 바보들이냐.

좀 변해라. 변해!

좀 당해봐라. 경상민국의 국민들아. 이제는 니네도 박해 받아봐라 이거다.


뱀꼬리
이렇게 말하고 나면 또 누군가는 그러겠지.
동서남북으로 찢어진 나라 이제는 좀 붙여야 되지 않겠냐. 왜그러냐. 는 식의
왜냐고?!
단세포들은 때려야지만 정신을 차린다고 보거든, 난.

2004/04/16 22:50 2004/04/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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