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 type test 결과 내용 중에서 ...
그래서 그렇게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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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든 사람들은 착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일까?
나는 회사에서 일하는 모습과 일상에서 생활하는 모습에 차이가 있다.
평소의 내 모습은 털털하고 호탕하고 시원한 성격이다.
그런 나의 일하는 모습은 깐깐하고 냉정하고 칼같은 성격이다.
일을 하다가 이런 내모습에 화가 날때가 간혹있다. 바로 사람들이 내가 '착하지' 않다는 것을 돌려 말할 때다. 그럴 땐, 내 사적인 모습을 담당하는 감정선과 공적인 모습을 담당하는 감정선이 충돌하게 된다. 왜 이렇게 깐깐하게 구는지 냉정하게 구는지 사가 공에게 화를 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가 나의 공적인 모습을 바꾸지 않는 이유는 그렇게 일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이는게 일하는게 편하다. 능률적이다. 난 '착하다'는 칭찬보단 '일 잘한다'는 칭찬을 백배 천배 더 좋아한다.
오늘 또 앞 자리의 '착한' 청년 둘 때문에 '나빠 보이는' 독존은 괜히 손해본 느낌에 우울하다.
나, 착해져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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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는 내 옆에서 나와 같은 속도로 나를 위해 맞춰주며 뛰고있고
또 다른 한 마리는 멀찍이서 재빠른 속도로 나보다 훨씬 멀리 앞서가며 뛰어가고 있다.
또 다른 한 마리를 쫓기위해 느린 다리를 학처럼 찢어보고는 있지만
뱁새처럼 찢어질까 우려된다.
한걸음씩. 천천히.
지금 내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
두걸음씩. 빠르게. 그러나 확실하게.
지금 내가 하려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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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친구 녀석.
한참 연락이 안되더니만.
뜬금없이 '여기 우즈벡이야'
처음엔 '여기 우주야'
그러는줄 알았다.
부러운 녀석.
그렇게 훌훌 날아갈 수 있는 네 녀석이 참 부럽다.
물론 떠난 너의 마음은 그리 가볍지는 않았지만..
부디. 멀리서 건강해치지 말고.. 건강해서.
언젠가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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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서 동행과 본 음식점에 대한 이야기를 상당히 깊이 있게 나누었다.
결론은, 빨랑 창업주. 음식이 무엇이고 음식점이란 무엇이고 서비스란 무엇이냐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일 것이라 결론지었다.
음식점 이름 기억하는가? 'BBALRANG' 한글로 발음하면 빨랑이다.
이 이름조차도 멋지게 만들었다는 결론이 나왔다. 촌스러운 이름이지만 한 번 듣고서도 절대 잊혀지지 않을 만한 이름이다. 또 하나. 음식용기. 이 매장에선 버거든지 치킨이든지 도자기 용기에 담겨져 나온다. 포크, 스푼. 기본이다. 일반 패스트 푸드점관 확연히 틀린 점이다. 음식점에 대해서 든 생각은 이것이다.
패스트 푸드점의 장점과 슬로우 푸드점의 장점만을 뽑아서 만들어 낸 음식점.
패스트 푸드점은 빠른 주문과 빠른게 나오는 음식과 빠른 식사를 강점으로 든다.슬로우 푸드점은 느긋한 주문과 느긋한 조리시간에 건강을 생각하는 조리에 느긋한 식사를 장점으로 든다. 도무지 매치될 수 없는 상반된 두 음식점의 장점. 빠른 주문 과 적절한 조리 시간에 건강을 생각하는 조리 그리고 느긋한 식사. 신개념 레스토랑이 나타난 것이다.
동행의 입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 '여기 맥도널드 잡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bbal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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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오빠네 놀러갔다가 재미있는 테스트를 발견.
솔직히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테스트를 할 수도 있다는 것에 잠시 즐거움을 느끼고서 테스트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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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들은 아시다시피. 독존은 돈안되는 투잡을 하고 있다.
세컨잡에서 지령이 떨어졌는데, 이번엔 DMZ 포럼이었다.
힐튼호텔 컨벤션홀 앞에 가서 출입증 받고 이런저런 기념품 받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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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는데도 우산없이 밖을 나갔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예전같으면 서둘러서 우산을 사거나 그치기를 기다리거나 신문쪼가리를 구해서 쓰거나 했을텐데.
그러지 않는 내 자신이 너무 여유롭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졌다.
때론 산성비의 피해를 생각지 않고.
내리는 비를 하염없이 맞는다는게.
몹시 기분이 좋을때가 있다...
p.s 이런 날엔 공무도하가. 참 듣기 좋죠..
그 때. 님을 부르던 그 때. 분명 비가 왔을거같아요. 오늘같은 비가..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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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해 화가 났다.
무엇이든 자기는 두번째란다.
그래서 섭섭하단다.
늘상 툴툴대는 말.
' A 에 밀리더니만 B 에 밀리고 이제 좀 잠잠하다 했더니만 또 C 에 밀렸네 '
웃으며 넘겨버리기 일수였는데.
많이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나보다.
셀비를 욕할게 못되나보다...
어떻게 풀어줘야하지.. 도무지 애교라고는 장담글때 써먹으려고 하는건지 눈꼽만큼도 없는 내가. 어떤 방법으로 풀어줄 수 있으려나.
아는 선배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편지를 써서 붙여보란다.
편지지만 잔뜩 침대위에 놓여져있다. (대체 저 편지지는 어디다 쓸려고 모아놓은거지.. 3년을 꼬박 써도 남겠다..)
이런 내가 뭐가 이쁘다고 화난게 하루도 안가서 풀렸다.
그래두 편지는 쓰려고 한다.
예쁜 공책이 한권있다. 예전에 모 책을 한권 샀을 때 같이 준 노트.
상당히 좋아하는 질감의 공책이다. 한 100여페이지 되려나..
내년에 생일에 챙겨줘야지. 그러면. 그동안 나한테 섭섭했던거 다 잊을만큼 행복하겠지..?
우선. 편지 쓰자.
근데 대체 머라고 써야 하는거야...
연애편지 써본사람. 조언좀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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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꽃이 피듯이
허리에 멍이 들었다
강화도에 다녀와서 화백님 댁에서 씻은 뒤 추리닝으로 갈아입고 나서 일행에게 허리를 보여주었다.
'허리에 곰팡이 핀것같다 야'
지금 내 허리에는 꽃이 피었다..
척추에 이상이 없음에 감사.
놀란 근육이 최소한 5cm 는 부어있다.
한동안 장시간 앉아있는 건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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