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일진을 다스리는 3-4회를 우연히 짤막하게 보고 원작만화를 먼저 읽었다. 드라마의 버전과는 많이 다른 내용이긴 했지만, 그늘에서 정의를 실현한다는 기본 플롯자체가 끌고가는 힘이 있다. 드라마는 꽤 유머러스하게 끌고가는데, 원작은 굉장히 무거운 톤이다.
 
#. 여담
- 극 중에서 등장하는 범죄들은 대개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사건 사고를 바탕으로 재구성
- 작가와 연출 간에 작품 방향성 견해 차이로 상호 합의 하에 오상호 작가가 10회를 끝으로 하차하였고, 이지현 작가가 11회부터 투입되어 남은 회차를 집필하였다.

#. Storyline
- The story of a deluxe taxi driver who gets revenge on behalf of his passengers.
-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 대한민국의 정의에는 아직 어두운 그늘이 있다. 그 그늘을 사이에 두고 정의와 부정의는 여전히 서로 맹렬히 충돌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정의와 부정의가 충돌하는 그 그늘 사이에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있다. 정의의 그늘 속에 모범택시 기사 김도기가 있다.
- Tagline :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OK

#. 제작정보
TV Series :: 모범택시 Mobeomtaeksi  Taxi Driver 2021 KR  ★★★☆ 
범죄, 액션, 코미디, 복수, 첩보, 사회고발, 정의구현물 / 한국 / 16부작 / 오픈 2021.04.09
방송 기간: 2021년 4월 9일 ~ 2021년 5월 29일
제작: 스튜디오S / 그룹에이트
방송: SBS
연출: 박준우
원작: 까를로스, 크크재진 - 웹툰 〈모범택시〉
극본: 오상호(1회~10회), 이지현(11회~16회)
배우: 이제훈(김도기/기사) 이솜(강하나/검사) 김의성(장성철/파랑새 재단 대표) 표예진(안고은/해커) 장혁진(최경구.최주임/정비) 배유람(박진언.박주임/정비) 유승목(조진우/차장검사) 이유준(왕민호/수사관) 차지연(백성미/대모) 이호철(구석태/비서)
2024-06월 Wavve

#. 에피소드
1~2회 - 창성젓갈
3~4회 - 세정고등학교 일진팸
5~8회 - 유데이터
9~10회 - 보이스피싱 조직
11~14회 - 낙원신용정보
15~16회 - 오철영 연쇄살인사건

#. Memorable Quotes
 


2024/07/05 10:36 2024/07/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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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 Undercover 2021 KR ★★★★

2021/11/02 13:37

#. 1회차 1분이 넘어가면, 8회차까지 가는 당신을 볼 수 있다. 극의 전개나 스토리, 흡입력, 배우들 연기 등 뭐하나 빠질 것 없는 수작.

#. Storyline
- The story about a woman who joins an organized crime ring and infiltrates the police as an undercover agent in order to find out the truth about her father's death.
- Yoon Ji-woo's father dies suddenly. She wants to desperately take revenge on whoever is responsible for her father's death. Yoon Ji-woo works for drug crime group Dongcheonpa. Choi Moo-jin is the boss of the drug gang. With the help of Choi Moo-jin and to uncover the reason for her father's death, Yoon Ji-woo joins the police department and becomes a mole for the drug group. Yoon Ji-woo is assigned to work in the drug investigation unit in the police department. Her partner there is Detective Jeon Pil-do.
- Taglines - No one can know. My enemy, my revenge.
- 어느날, 집앞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아빠가 무참히 살해당한다. 아빠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 직접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한 지우. 아빠가 소속되어있던 범죄조직의 보스 최무진을 찾아간 지우는 그가 이끄는 악명높은 마약조직의 멤버로 들어가게 된다. 복수를 위해 이중스파이의 삶을 살게 되는, 액션 누아르.

#. 제작정보
TV Series :: 마이 네임 Undercover 2021 KR  ★★★
액션, 스릴러, 범죄, 느와르, 복수 / 한국 / 8부작 / 오픈 2021.10.15.
제작: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연출: 김진민
극본: 김바다
배우: 한소희(윤지우/오혜진), 박희순(최무진/아빠친구), 안보현(전필도), 김상호(차기호/형사), 이학주(정태주/동천파 2인자), 장률(도강재/동천파 막내), 윤경호(윤동훈/아빠)
2021/11/2 - 넷플릭스 Netflix



2021/11/02 13:37 2021/11/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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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번역은 미주리 에빙 외곽의 세 광고판
#. 엄마는 위대하다

#. Storyline
- A mother personally challenges the local authorities to solve her daughter's murder when they fail to catch the culprit.
-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is a darkly comic drama from Academy Award nominee Martin McDonagh (In Bruges). After months have passed without a culprit in her daughter's murder case, Mildred Hayes makes a bold move, painting three signs leading into her town with a controversial message directed at William Willoughby, the town's revered chief of police. When Dixon, one of his officers, an immature mother's boy with a penchant for violence, gets involved, the battle between Mildred and Ebbing's law enforcement is only exacerbated.
- 세 개의 빌보드 광고판에 새겨진 엄마의 분노, 세상을 다시 뜨겁게 만들다
범인을 잡지 못한 딸의 살인 사건에 세상의 관심이 사라지자, 엄마 ‘밀드레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마을 외곽 대형 광고판에 도발적인 세 줄의 광고를 실어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가 세간의 주목을 끌며 마을의 존경 받는 경찰서장 ‘윌러비’와 경찰관 ‘딕슨’은 믿을 수 없는 경찰로 낙인찍히고, 조용한 마을의 평화를 바라는 이웃 주민들은 경찰의 편에 서서 그녀와 맞서기 시작한다.

#. 제작정보
쓰리 빌보드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2018 US ★★★
드라마, 범죄, 블랙 코미디 / 미국, 영국 / 115분 / 개봉 2018.03.15.
제작: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 / 필름4 프로덕션 / 커팅 엣지 그룹 / 블루프린트 픽처스
배급: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
수입: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감독/ 각본: 마틴 맥도나
배우: 프란시스 맥도먼드(밀드레드 헤이스/엄마), 우디 해럴슨(빌 윌로비/경찰서장), 샘 록웰(제이슨 딕슨/막장경찰), 피터 딘클리지(제임스/난쟁이)
2021/07/02 - 올레티비


2021/07/02 13:32 2021/07/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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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 폭력이 난무하는 영화이기는 한데 폭력이 별로 기억나지 않는다고 할까.

- 영화가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악역들이 모두 권총이 아닌 다른 도구로 피해를 입히고 있었다는 게 특이했다. 뉴욕의 범죄라면 으레 당연히 권총이 위협도구일텐데 처음의 사건은 파이프였고 두번째는 나이프 세번째는 타이거 조이는 도구였고. 일부러 그렇게 연출한것인가 싶었다. 호신용 총기 미화 영화였던것일까.

- 최초의 피해이후 밖으로 선뜻 나가지 못하는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좋았다. 이후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 든든한 심리적 안정감으로 본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의도치 않은 두번의 살인은 정당방위로 처리할 수 있지만, 세번째는 단순한 폭행치사였고 네번째는 복수극이었다. 갈수록 주인공의 범죄는 진화한다.

- 자동권총은 연습하지 않아도 실력이 나아지나? 총을 처음 쏴본다는데 운좋게 처음 사건은 명중을 했다 하더라도 연습하는 게 하나도 없는데 두번째는 그냥 명중된다. 근접사격이라 그런가.

- 주인공의 사냥실력이 천재적이라는 개연성 없는 설정만 빼고는 꽤나 좋은 영화다. 서사가 완벽하고 결말도 훈훈.

- 조디 포스터의 낮고 허스키한 음색은 영화의 우울함과 복수심리를 잘 표현해준다. 테렌스 하워드의 법을 수호하는 사람이지만 악한들을 벌하고 싶다는 복선과 에리카에 대한 동정심은 개연성있게 연출되었다.

- 조디 포스터는 스릴러물에 최적화된 배우같다. 그녀가 나오는 모든 범죄스릴러는 다 만족도가 높다.

# Memorable Qaut
It's like maybe Mr. Average Joe just decided, "I'm not gonna take it anymore. And I'm gonna take matters into my own hands."
The kind of guy you wouldn't even notice.
- Well, if that's true, he's getting better.
- Yeah. Every bullet hit home.

There is no going back to that other person... that other place. This thing, this stranger... she is all you are now.
이젠 돌아가지 못해 옛날의 나로... 옛날의 그곳으로... 지금의 이 낯선 사람이 이젠 나인 것이다.

# 흥미로운점
Before Jodie Foster was attached to this movie, the character of Erica was supposed to be a newspaper reporter. Foster changed her job to radio host because she thought that her being a print journalist didn't "didn't set a mood for the film and it wasn't as compelling in terms of the narrative" as being a radio reporter was. Foster also wanted to specify that Erica worked for the real news organization National Public Radio, but NPR declined to allow their name to be used in the movie because of the vigilante aspects of the plot.

# Storyline
- Struggling to recover emotionally from a brutal assault that killed her fiancé and left her in a coma, a radio personality begins a quest for vengeance against the perpetrators that leaves a bloody trail across New York City.

- Erica Bain is a happy radio host from a city she loves and with a fiancé she adores. However, a brutal attack in New York's Central Park changes her life forever, leaving her in a coma for 3 weeks and her fiancé dead. In an attempt to feel safer after the attack, she buys a gun. However New York does not feel the same as it did anymore and Erica has several encounters where she is not afraid to use her new gun. Everyone is talking about a vigilante and Erica is forced to talk about them too on her radio show... Written by Abby

# 제작정보
브레이브 원 The Brave One 2007 US ★★★★☆
복수, 범죄스릴러 / 미국 , 오스트레일리아 / 122분 / 개봉 2007.10.11
제작 배급 : Warner Bros
감독: 닐 조던
배우: 조디 포스터(에리카), 테렌스 하워드 (경찰),  메리 스틴버겐 (편집장), 나빈 앤드류스 (약혼자, 데이빗)
2021-04-01


2021/04/04 09:30 2021/04/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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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민의 연기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하다. 액션은 꽤나 잔인한 편.

#. Storyline
- An assassin goes to Thailand in order to solve a kidnapping case linked to him, and finds himself chased by a man whose sibling he killed.
- A hit-man named In-Nam, after killing a Japanese mobster is told by his sources to disappear since the mobster's estranged younger brother is seeking revenge on the ones involved in the murder of the mobster. In-Nam gets a message from his ex lover Young-joo, pleading for help which In-Nam rejects and the next morning, In-Nam receives a message that Young-joo is dead and her 9 year old daughter is missing. Will In-Nam flee to his once desired location Panama or will he search for the missing girl? Will the mobster cross path with In-Nam?
- Taglines - Harboiled chase action
-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 제작정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DELIVER US FROM EVIL 2020 KR ★★☆
범죄, 액션 / 한국 / 108분 / 개봉 2020.08.05.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배급: CJ ENM
감독/ 각본: 홍원찬
배우: 황정민(김인남/살인청부업자), 이정재(레이/야쿠자), 박정민(유이)  
2020/09/30 - 올레티비


2020/09/30 13:34 2020/09/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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