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에서 서울인터체인지로 향하는 도로를 가다보면, 이런 문구가 씌여있는 옥외광고판이 보인다.
가끔, 고개를 돌려 먼산을 보다 저 광고문구가 눈앞에 그려지면서 기운이 날 때가 있다.
물론 이건 내가 신자이기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너무 힘이들땐. 그 지치고 힘든 마음을 기도로써 위안 받기를 권해본다.
그것은 비단 신을 향한 기도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그저 그렇게 힘든 상황에 대한 기도를 하다보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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