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꺼내지 못하겠다.
그 한마디가 되려 욕보이게 하는것같아 입을 꾹 다물고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입이 바짝 타들어간다.
불안.초조.
제발 우려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기만을 기도하고 있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무능한 나는 촛불을 들고 있는것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더이다..
그 부모님의 눈물이 너무 가슴이 아파. 내 가슴을 짖누른다.
기다리는 것 밖에는 할수가 없다니.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것이란 말이냐.
국익이라구.
우리가 할일은 파병반대나 외치는거라구.
그따위의 말을 진정 해야만 했는가.
원하는 말을 해줄수 없을바엔.
제발 그 입 좀 다물어줘라.
"육감도 / 第3 시사" 분류의 다른 글
헌법재판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문 전문 | 2017/03/10 |
남북정상회담, 2018 | 2018/04/27 |
구직단념자 | 2005/02/22 |
조선일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2004/05/26 |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2004/04/26 |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ham-gge.com/ttd/trackback/14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