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읽은 것 중에 '시간을 멈추는 아이' 라는 만화책이 있었다. 이 아이에게는 신비한 능력이 있는데, '토우' 하면 시간이 멈추고 '토퍼' 하면 다시 시간이 가는 그런 능력이었다.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장면은 어느 비오는 날 우산없이 뛰어가다가 '토우' 하자 빗방울이 멈추는 장면이었다. 그 아이는 멈추어져 있는 빗방울을 만지며 신기해하며 집까지 젖지 않고 돌아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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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를 선택하십시오.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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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간 기관 21℃ 팩입니다. 뜨거우니 데이지 않게 주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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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참 하수상하더라도 말입니다.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총이 정의의 사도로 변신하다니요. 평화의 사자라니...총으로 평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과연 부시는 이런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이겠지요?못난 세상입니다. 참으로. 살육의 대상자를 설정하고 그 대상자를 살육하고 나서 〃마침내 해냈습니다. 제가 이 총으로 이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어내었습니다! 〃이렇게 떠들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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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는데도 우산없이 밖을 나갔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예전같으면 서둘러서 우산을 사거나 그치기를 기다리거나 신문쪼가리를 구해서 쓰거나 했을텐데. 그러지 않는 내 자신이 너무 여유롭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졌다. 때론 산성비의 피해를 생각지 않고. 내리는 비를 하염없이 맞는다는게.몹시 기분이 좋을때가 있다... p.s 이런 날엔 공무도하가. 참 듣기 좋죠..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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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은 때론 책임감을 요구한다. 아무나 영웅하기는 쉽지 않은 일.빨간 싸이렌이 울리면 긴장되는 건 범죄자들만이 아니다. 그래서 여기 피터 파커는 심난하다. 왜 나는 내가 사랑하는 연인을 포기하면서까지 사람을 구해야만 하는가. 쉬운 결정은 아니다.사랑하는 엠제이의 이별통보 후의 급작스런 결혼발표는 그에게 있어서 현실을 짖누루는 무게를 참을 수 없게 만든다. 나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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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 저 성의 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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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해 화가 났다. 무엇이든 자기는 두번째란다. 그래서 섭섭하단다. 늘상 툴툴대는 말.' A 에 밀리더니만 B 에 밀리고 이제 좀 잠잠하다 했더니만 또 C 에 밀렸네 '웃으며 넘겨버리기 일수였는데.많이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나보다. 셀비를 욕할게 못되나보다...어떻게 풀어줘야하지.. 도무지 애교라고는 장담글때 써먹으려고 하는건지 눈꼽만큼도 없는 내가. 어떤 방법으로 풀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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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탄압에 저항하라 - 알베르 까뮈 노벨문학상 수상연설문 (1957년 10월 17일 스웨덴 연설)노벨상 위원회로부터 이같은 영광스런 상을 수상하게 된것은 저에게는 무한한 기쁨이며, 감사의 마음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이같은 상이 제 개인적인 능력의 범위를 초과하여 주어지는 것이라 여겨져서 더욱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들, 그리고 보다 뛰어난 지성을 소유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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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현실을 똑바로 쳐다보고.
이성을 상실했기에 어떤 것을 주장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나.
감정을 상실했기에 어떤 것을 주장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나.
한동안은 까뮈가 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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