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위에는 1995년부터 나와 함께했던 행동수칙이 쓰여져 있다. 수칙 1편은 내가 정한 나와의 약속이고, 수칙 2편은 모범이 되기 위한 충고서로 되어있다. 난 그 것들과 함께 온전한 자아를 형성하기 위해 늘 노력해왔으며, 어느 순간에 다다르자 이젠 되었겠지 하는 교만함에 빠져 있었다. 내 책상위의 그것들은 언제나 교만한 날 쳐다보며 날 비웃었지만, 나 또한 그것들을 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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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상위에는 1995년부터 나와 함께했던 행동수칙이 쓰여져 있다. 수칙 1편은 내가 정한 나와의 약속이고, 수칙 2편은 모범이 되기 위한 충고서로 되어있다. 난 그 것들과 함께 온전한 자아를 형성하기 위해 늘 노력해왔으며, 어느 순간에 다다르자 이젠 되었겠지 하는 교만함에 빠져 있었다. 내 책상위의 그것들은 언제나 교만한 날 쳐다보며 날 비웃었지만, 나 또한 그것들을 비웃...
내가 아닌 나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거울 속에서 난 내가 아닌 나를 자주 본다삶에 수긍하는 나와삶에 대치하는 내가거울 속에서 조우한다순간...그 둘이 바뀐다...결국난... 바로 거울 속의 나깨뜨려볼까...?저 거울을 깨버리면난 다른 모습의 나는 없애버릴 수 있을까...?어리석은 것.뚫어지게 거울 속의 내가 나를 쳐다본다서로 앙칼지게 쳐다본다결국난... 거울 속의 나를 버릴 수...
| 출혈 | 2004/09/13 |
| 왜 걱정하나요? 기도할 수 있는데 | 2004/12/23 |
| 만년으로 하겠다 | 2004/05/10 |
| 불러도 주인없는 이름. 어머니... | 2004/05/08 |
| 어느날 | 2005/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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