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일상속에서 얼마나 개인정보를 많이 노출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킨다.
#. 도어락을 태그로 넣고 보니 제작/배급이 동일한 곳이다. 소름.
#. Storyline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The protagonist who reports the seller of a broken washing machine to the police, only to realize he's a psychopathic serial killer. It makes one rethink the purchase of second-hand items via online apps
내가 이 영화에 기대하는 면은, 한방에 떨어져나가는 마석도의 액션과 배우들의 코미디인데, 마석도의 현장이 1,2편과는 다른 광역수사대인게 문제인지 배우들의 앙상블이 재미가 전혀 없었고, 마석도의 액션은 너무 한방에 떨어져나가버리는 장면이 자주 나와서 쾌감이 떨어졌다. 마석도-범죄자 대치에서 떨어져나가는 뻔한 화면만 줄기차게 보여주니 심심해졌달까.
#.
촬영 기간이 2022년 7월 20일인데 개봉을 다음해 5월에 했다. 후작업도 짧고 배급도 빨리 잡았다. 시리즈물의 잇점이라고는 해도 마석도의 힘이 엄청나다.
#. Storyline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 서울 광수대로 발탁!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 나쁜 놈들 잡는 데 이유 없고 제한 없다. 커진 판도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
Seven years after the roundup in Vietnam, Ma Seok-do joins a new squad to investigate a murder case. He soon starts to dig deeper when he finds out the case involves a synthetic drug and a gang of thugs.
리만가설은 수학계의 오래된 난제인데 수학자와 관련된 컨텐츠를 보게 되면 자주 접하게 된다. 백만달러인가 상금도 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more..
이학성 - 정답보다 중요한 건 답을 찾는 과정이야
# Storyline
- Follows Ji-woo, an outcast in a prestigious private high school who meets Hak-sung, the school's security guard, and asks him to teach him math and become friends, but their friendship is at risk after an incident in school.
-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 정답만을 찾는 세상에서 방황하던 '한지우'에게 올바른 풀이 과정을 찾아나가는 법을 가르치며 '리학성' 역시 뜻하지 않은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 초반10분. 이 영화의 매력은 이 초반10분 카체이싱이 가장 압도적.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멋진 카체이싱이 나왔었나 싶을 정도로 속도감있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
# 꼬마로 나오는 배우는 기생충에서 박소담이 과외해줬던 인디언을 좋아하던 그 아이!
# Storyline
- "I deliver everything that the post office service does not handle." Eun-ha, who is a normal junkyard employee, secretly works as a delivery clerk that deals with unusual delivery requests. One day, Eun-ha heads to Seoul to pick up a client who is involved in a gambling crime that wants to flee overseas. However, Eun-ha meets the client's young son at the pick-up point, instead of the client himself. Kyeong-pil, a current police officer who is actually masterminding the whole gambling crime, chases after the missing child who has the security key to the bank account that holds 30 million dollars. After a long pursuit from Seoul to Busan, Eun-ha fights against the police to protect the child.
-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 어쩌다 맡게 된 반송 불가 수하물에 출처를 알 수 없는 300억까지! 경찰과 국정원의 타겟이 되어 도심 한복판 모든 것을 건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NO브레이크! FULL엑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가 온다!
- Two low-level astronomers must go on a giant media tour to warn humankind of an approaching comet that will destroy planet Earth.
- Kate Dibiasky (Jennifer Lawrence), an astronomy grad student, and her professor Dr. Randall Mindy (Leonardo DiCaprio) make an astounding discovery of a comet orbiting within the solar system. The problem - it's on a direct collision course with Earth. The other problem? No one really seems to care. Turns out warning mankind about a planet-killer the size of Mount Everest is an inconvenient fact to navigate. With the help of Dr. Oglethorpe (Rob Morgan), Kate and Randall embark on a media tour that takes them from the office of an indifferent President Orlean (Meryl Streep) and her sycophantic son and Chief of Staff, Jason (Jonah Hill), to the airwaves of The Daily Rip, an upbeat morning show hosted by Brie (Cate Blanchett) and Jack (Tyler Perry). With only six months until the comet makes impact, managing the 24-hour news cycle and gaining the attention of the social media obsessed public before it's too late proves shockingly comical - what will it take to get the world to just look up?.—Netflix
- Taglines : Based on truly possible events.
- 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와 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는 태양계 내의 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이 지구와 직접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섰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다. 하지만 지구를 파괴할 에베레스트 크기의 혜성이 다가온다는 불편한 소식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지구를 멸망으로 이끌지도 모르는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언론 투어에 나선 두 사람, 혜성 충돌에 무관심한 대통령 올리언과 그녀의 아들이자 비서실장 제이슨의 집무실을 시작으로 브리와 잭이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 ‘더 데일리 립’ 출연까지 이어가지만 성과가 없다.
혜성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단 6개월, 24시간 내내 뉴스와 정보는 쏟아지고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에 푹 빠져있는 시대이지만 정작 이 중요한 뉴스는 대중의 주의를 끌지 못한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세상 사람들이 하늘을 좀 올려다볼 수 있을까?!
#. 제작정보
돈 룩 업 Don't Look Up 2021 US ★★★
재난, 우주, 블랙 코미디, 드라마, SF / 미국 / 139분 / 개봉 2021.12.08.
경찰을 퇴직하고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던 서준은 꿈에 바라던 주택구입을 눈앞에 두고 보이스피싱을 당한다. 본인의 잘못을 탓하며 눈앞이 깜깜해진 부인 미연. 건설현장에 있던 인부들 모두 당해 피해액은 무려 30억. 나 뿐만 아니라 동료직원들의 복수를 위해 중국 보이스피싱 본사로 향한다.
#.
보이스피싱에 왜 걸리나 했더니, 저렇게 변작기를 써대면 아무리 경찰에 따로 전화를 해본다 한들 이미 먹힌 내 휴대폰에서는 걸릴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걸 보고 깨달았다 - 보이스피싱은 이미 덫에 걸린 순간 벗어날 수 없게 되는 구조라는걸.
#. 공익영화다. 이런식으로 보이스피싱에 걸리게 된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기를.
#.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속도감 있는 전개가 좋다. 인과관계도 꽤나 설득력 있어서 볼만한 작품이다.
#. 재난영화는 빠짐없이 보는 편이다. 살아나기위한 처절함에서 나오는 휴머니즘이 너무 좋다고 할까. 이 작품은 오히려 코미디로 그려내서 더 만족스러운 작품.
#. Storyline
- Park Dong-won (Kim Sung-kyun), a common man and his family move into a house purchased after 11 years of labour. They throw a housewarming party and invite all friends. A heavy overnight downpour creates an extremely big sinkhole, and in a mere minute, it engulfs the whole house with the people inside it. Deep down the hole, Park Dong-won, his neighbor Jeong Man-soo (Cha Seung-won), and the guests have to find a way out. As the luck would have it rain again begins to pour down, filling the sinkhole with water. They must find out a solution before time runs out to survive....
- "Sinkhole" is about what happens when a newly built villa falls into a sinkhole with its residents trapped inside. The residents' families and emergency services attempt to save them. The main character, Park Dong Won is a man who finally buys his home after 11 years, only to have it fall into a sinkhole within a minute. Along with Dong Won, there's also Kim Seung Hyun, who ends up getting stuck in the sinkhole with him, who is his supervisor at work. With them is also the Chungwoon Villa resident, Jung Man Soo, who works multiple part-time jobs to raise his son as a single dad.
영화를 보기전 내가 가장 중요시하는건, 아무 정보도 없이 보는것이다. 예고편 한컷을 본다거나, 스틸컷, 포스터 또는 시놉시스 한줄. 이 이상의 정보가 들어오면 괜지 관심이 떨어진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을 때도 아무것도 몰랐다. 90년대 배경이고, 토익공부를 하나? 정도.
#. 이솜이 너무나 완벽하게 90년대 패션을 표현해 내서 정말 그 시대를 보는 것 같게 만들었다는게 가장 큰 힘이되었다.
#. 시놉은 꽤나 심각한데 연출은 코믹하게 그려내서 오히려 더 좋았다.
#. 영어학원강사가 영어로 된 비밀문서를 칠판에다 써가며 교육시키는 장면이 가장 재밌었다 ㅋ 그 연기자가 타일러라는것도.
#. Storyline
- In mid '90s, 3 female high school-grad office workers take up English classes together to get promotions and they team up to uncover corruption within their company.
- In 1995, Lee Ja-Young, Jung Yoo-Na and Sim Bo-Ram are friends and co-workers at Samjin Company. They have been working there for 8 years, and are good at their work, but, because of their only high school educational backgrounds, they are still at the lowest position in the company. One day, the company announces that any employee that attains a score of 600 or higher on the TOEIC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exam will receive a promotion to assistant manager.—Canon y mus
- 잔심부름을 하러 간 공장에서 검은 폐수가 유출되는 것을 목격한 ‘자영’은 ‘유나’, ‘보람’과 함께 회사가 무엇을 감추고자 하는지, 결정적 증거를 찾으려 한다.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 세 친구는 해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고군분투를 시작하는데… 회사와 맞짱 뜨는 용감한 세 친구!
#. 제작정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SAMJIN COMPANY ENGLISH CLASS 2020 KR ★★☆
#. 그 옛날 Power of love 가 엔딩으로 흘러나왔던 남아공 배경의 권투영화가 생각났다. 현재의 남아공은 과연 인종차별없이 잘 지내고 있을까.
#. 1970년대 인권문제가 심각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권을 주장하고 전단지를 살포한 혐의로 붙잡힌 팀과 스티븐은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다. 인권을 무시하고 정부에 협조하는 판결을 낸것에 불복한 둘은 붙잡힌 시점부터 탈옥을 준비한다.
쇼생크탈출처럼 땅굴파기론 어림없는 사막 한가운데의 감옥.
나무결을 살려 만든 열쇠로 하나의 문을 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무려 15개의 강철문을 열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나무가 부러지지 않도록 열쇠를 따는것도 어렵고, 지나가는 간수의 열쇠꾸러미를 보고 열쇠를 한땀한땀 만들어내고 실패하는 반복도 어렵지만, 불시점검도 긴장을 끈을 놓칠 수 없게 만든다.
#. Storyline
- Based on the real-life prison break of two political captives, Escape From Pretoria is a race-against-time thriller set in the tumultuous apartheid days of South Africa.
#. 아파르트헤이트 Apartheid
- 고등학교 세계사 수업 이후 정말 오랫만에 들어본다.
- 17세기 중엽 백인(주로 네덜란드인)의 이주와 더불어 점차 제도로 확립되었는데, 1948년 국민당의 단독정부 수립 후 더욱 확충·강화되어 아파르트헤이트로 불리게 되었다.
- 1994년 최초의 흑인정권이 탄생하며 철폐되었다. 넬슨 만델라 만세.
- 백인우월주의에 근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극단적인 인종차별정책과 제도. 인종 격리 정책. 국민을 반투(순수한 아프리카 흑인)와 유색인(혼혈 인종) 및 백인으로 구분. 인종에 따라 사회적인 여러 권리를 차별하는 정책.
- 흑인 등 토착민에 대한 직업 제한, 노동조합 결성 금지, 도시 외곽 지역의 토지 소유 금지, 백인과의 결혼 금지 - 혼혈의 배제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다른 인종간의 결혼을 금지하는 잡혼 금지법, 백인과 흑인이 같은 버스를 타지 못하도록 승차 분리, 공공시설 사용제한 - 인종적으로 거주지를 지정하는 집단지법과 공공시설분리이용법 등 실시. 선거인명부의 차별적 작성 등 유색 인종의 참정권 부정.
#. 제작정보
프리즌 이스케이프 Escape From Pretoria 2020 UK ★★★★☆
스릴러, 탈옥, 실화 / 영국 , 오스트레일리아 / 106분 / 개봉 2020.05.06
제작: Arclight Films, Spier Films, Premiere Picture
수입: (주)풍경소리 배급: (주)이놀미디어
감독: 프란시스 아난 (각본)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팀), 다니엘 웨버(스티븐), 이안 하트(데니스), 나단 페이지(몽고)
- In 2006-2007 a group of investors bet against the US mortgage market. In their research they discover how flawed and corrupt the market is.
- Three separate but parallel stories of the U.S mortgage housing crisis of 2005 are told. Michael Burry, an eccentric ex-physician turned one-eyed Scion Capital hedge fund manager, has traded traditional office attire for shorts, bare feet and a Supercuts haircut. He believes that the US housing market is built on a bubble that will burst within the next few years. Autonomy within the company allows Burry to do largely as he pleases, so Burry proceeds to bet against the housing market with the banks, who are more than happy to accept his proposal for something that has never happened in American history. The banks believe that Burry is a crackpot and therefore are confident in that they will win the deal. Jared Vennett with Deutschebank gets wind of what Burry is doing and, as an investor believes he too can cash in on Burry's beliefs. An errant telephone call to FrontPoint Partners gets this information into the hands of Mark Baum, an idealist who is fed up with the corruption in the ... Written by Huggo
Memorable Quotes
#. Overheard at a Washington, D.C. bar:
"Truth is like poetry. And most people fucking hate poetry."
#. On screen quotation from Mark Twain: [On screen quote attributed to Mark Twain]
It ain't what you don't know that gets you into trouble. It's what you know for sure that just ain't so.
#. Ben Rickert:
If we're right, people lose homes. People lose jobs. People lose retirement savings, people lose pensions. You know what I hate about fucking banking? It reduces people to numbers. Here's a number - every 1% unemployment goes up, 40,000 people die, did you know that?
#. 이야기의 시작
Michael Burry: I want to buy swaps on mortgage bonds. A credit default swap that pays off if the underlying bond fails.
Goldman Sachs Sales Rep (Lucy): You want to bet against the housing market?
Michael Burry: Yes.
Goldman Sachs Quant (Deeb): Why? Those bonds only fail if millions of Americans don't pay their mortgages. That's never happened in history. If you'll forgive me, Dr. Burry, it seems like a foolish investment.
Michael Burry: Well, based on prevailing sentiment, the market, the banks and popular culture, yes, it's a foolish investment. But, everyone's wrong.
Goldman Sachs Sales Rep (Lucy): This is Wall Street, Dr. Burry. If you offer us free money, we ARE going to take it...
Michael Burry: [interrupts her] My one concern is that when the bonds fail I want to be certain of payment in case of solvency issues with your bank.
Goldman Sachs Sales Rep (Lucy): I'm sorry, are you for real? You want to bet against the housing market and you're worried WE won't pay YOU?
Goldman Sachs Quant (Deeb): [confers, whispering with colleage, in a lengthy sidebar] Dr. Burry, we could work out a pay-as-we-go structure that would pay out if the bonds fail. But it would also apply to your payments if the value of the mortgage bond goes up, You'd have to pay us monthly premiums.
Goldman Sachs Sales Rep (Lucy): Is that acceptable, Dr. Burry?
Michael Burry: Yes... yes. I have prospectuses on the six mortgage-backed securities I want to short.
Goldman Sachs Quant (Deeb): [Lengthy silence as the Goldman reps scan and review the thick booklets] Dr. Burry, these should be fine.
Goldman Sachs Sales Rep (Lucy): We're prepared to sell you five million in credit default swaps on these mortgage bonds.
Michael Burry: Could we make it a hundred million?
#. 제작정보
빅쇼트 The Big Short 2015 US ★★★☆
실화 경제 시사 드라마 / 미국 / 130분 / 개봉 2016.01.21
Also Known As: The Big Short: Inside the Doomsday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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