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나 마시고 가게.. 라는 의미.
다도에서 쓰는 말인데 원래는 선종에서 유래.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면 그 순간 사념이 생긴다.
빈부귀천, 이해득실,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평등하게 '끽다거'라고 한다.
누구와 마주하든 두려워하지 않고 경계하지 않고 무심 無心 으로 대한다.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궁극의 서비스이다
- 만화책 바텐더 중에서
"타인의취향 / 삶의표현" 분류의 다른 글
행복의 다른 쪽 문 | 2018/05/23 |
적극적인 자세 | 2016/07/30 |
진심이 전해지고 감동이 느껴질 때 | 2024/02/04 |
당신의 인생 | 2013/07/06 |
화가 나신다고요? | 2013/09/1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