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상반기까지의 자료를 모두 블로그에 정리하였습니다.. 그나마 그 때까지의 기록이라도 남아있음에 감사해야 하는데.. 그 이후에 정리했던 귀중한 기록들이 모두 없어진게 참으로 속상합니다. 2006~2008년 동안에는 시사에 대해서 정리를 참 많이 하였었는데요, 국제정세에 대해서 기록해 두어서 나중에 참고할 만한 것들이 많았는데 그런 것들이 없어져서 안타깝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정리하면 되기야 하겠지만, 당시에 기록들은 꽤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었거든요..
여튼 앞으로도 열씸히 채워나가겠습니다. 또한 이제는 하루 한번 꼬옥.. 백업을 해두겠습니다.
작년에 서버 DB 바이러스로 블로그 DB가 삭제되고 바쁜데 모르겠다 하고 포기하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자료를 올리고 필요한 글을 작성하는 습관을 버리기란 쉽지 않지요. 하여 오늘 작정하고 다시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다행이도 2005년도에 저장되었던 DB가 있어서 그대로 복원은 안되지만 수동으로 글을 올릴 수는 있어서 해당 글을 천천이 올리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작성된 많은 글들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그 전에 열정적으로 올렸던 기억을 상기하며 추억을 떠올리며 느긋하게 올려보겠습니다.
* 올블로그에 로그인을 해봤더니 전송했던 글목록이 나오더군요. 내용은 없지만 목록과 일시가 적혀져 있는 해당 목록도 올릴 예정입니다.
독존이라고 명명하며 사용하던 닉넴을 이 시기를 기점으로 무지개빛청년으로 변경하였다. 여전히 독존이라는 닉넴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무지개빛청년이 내 블로그의 대표 이름이다. 처음에 독존으로 사용된 건 흔히들 알고 있는 그 독존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네이밍이었다. '개'가 들어가는 이름으로 닉넴을 지어야 하는 클럽에 가입했는데 도무지 생각나는게 없어서 만든 이름이었다. dog zone 이 처음 만든 원 이름이었고, 이걸 조금 순화된 표현으로 만든게 dokzone 이었다. 그리고 나서 입힌 뜻은 獨 存. 혼자 있다, 는 뜻이었다. 獨 尊 이 아니라. 근데 계속해서 독존을 사용하다보니 정말 늘 혼자 노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밝은 빛을 띄고자 무지개빛청년으로 바꾼 것이었다. 다채로운 색깔을 지녀 어느 하나로는 나를 표현할 수 없다는 뜻으로. 웬지 무지개빛여인 보다는 무지개빛청년이 내가 생각하는 색깔과 더 맞는 것 같아서 청년으로 했는데 이를 두고 태클을 거는 사람이 참 많다. (웃음)
내가 기록으로서 사라진 내 인생의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는 건 이 목록밖에 남지 않았구나. 군데 군데 글의 내용이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많지는 않지만.. 이에 대해서 차근 차근 등록해볼 예정이다.
* 목록 2005년
more..
내 아버지여 2005/05/12 09:37 Missing Nuclear Leadership 2005/05/12 09:37 80년 5월, 푸른눈의 목격자 2005/05/18 10:17 아가씨, 에 대한 어감 2005/05/19 11:20 텍사스 살인마 부시 2005/05/24 13:04 릴레이 블로그 - 내 인생의 영화 2005/06/03 21:49 2002년 6월은 단지. 2005/06/06 12:11 인명은 제천이란 말처럼 2005/06/07 12:49 타이거 우즈 曰 2005/06/08 01:06 新, 그녀를 모르면 간첩 2005/06/10 18:30 획득 면역 시스템 2005/06/11 21:43 드라마시티, 장국영이 죽었다고 2005/06/12 00:33 북한의 인권 2005/06/15 11:58 싫다 싫어 꿈도 사랑도. 싫다 싫어 생각을 말자. 2005/06/17 00:15 정확하고 사실대로 기상보도 해달라 2005/06/17 14:25 子孝 2005/06/17 12:35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2005/06/17 01:10 오늘 하루는 2005/06/18 10:22 그러나 그 어떤 변명도 2005/06/20 17:06 배아줄기세포연구의 명암 2005/06/22 12:15 세상의 모든 아침은 다시 오지 않는다 2005/06/23 15:42 공공기관 이전 등등 2005/06/24 11:54 백마 탄 왕자 2005/06/27 10:26 평당 2900만원 초호화 오피스텔 2005/06/28 11:20 눈썹 2005/06/29 12:25 그날은 평소와 무척 다른 날이었다 2005/06/30 15:26 김삼순 허무결말버전 2005/06/30 12:35 샤라포바 벨소리 2005/07/04 14:12 시인 2005/07/05 13:30 야성적 순수: 21세기 청춘백서 2005/07/06 11:58 시치미를 떼다 2005/07/07 14:34 취재원 보호를 위한 행동에 박수를 2005/07/08 15:41 민주주의의 반대어 2005/07/13 13:07 엄마, 성공이 뭐야? 2005/07/14 10:29 머리 검은 짐승 2005/07/17 22:55 그의 목소리가 숨결처럼 다가온다 2005/07/28 14:00 성역없는 수사라 함은 모두가 강철중 검사가 되겠다는 말씀 맞습니까? 2005/07/28 03:18 라벨의 볼레로 2005/08/05 14:19 똥물 튀기면서 노니까 좋니? 2005/08/08 14:32 선생님 아프지 마셔요. 2005/08/16 14:39 그날이 오면 2005/08/16 10:57 게으른 오후 2005/08/20 16:24 가시리 2005/08/22 17:29 바야흐로 2005/08/22 16:36 오늘 하늘 봤어요? 2005/08/23 14:15 엘리베이터 안에서 2005/08/23 13:58 강정구 교수 사건 2005/08/24 11:50 단순해서 행복하여라 2005/08/25 17:31 생활의 발견 2005/08/29 12:39 그런거거든 2005/08/29 11:06 물파스 2005/08/31 20:06 미용비누 2005/08/31 15:24 웰컴투 동막골 2005/08/31 10:39 Hazel Nut 2005/09/02 11:00 요즘 편집장들은 일을 하는거야? 2005/09/13 11:13 수동카메라 2005/09/13 11:13 책 맛보기 본문 질문 2005/09/19 16:32 그레고리 스톡, 질문의 책 2005/09/19 16:09 나의 지구를 지켜줘 2005/09/20 00:39 햅쌀이 까딱까딱하고 건방지게 말한다 2005/09/26 11:31 유태교,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교 2005/09/30 17:01 고등학교. 그 시절의 나 2005/10/03 00:43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으면 2005/10/10 16:48 섹시컨셉 2005/10/29 19:06 국가정체성의 위기 - 민주체제가 무너진다? 2005/10/29 19:06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11월 2005/11/01 08:42 부활할꺼야 2005/11/03 23:18 눈을 씻어 버리자 2005/11/03 23:00 익숙하지 않은 ≠ 옳지 못한 2005/11/07 22:55 결혼 축시 2005/11/07 13:00 사랑의 멜로디 2005/11/09 13:23 며칠 못 갑니다. 2005/11/12 14:36 가을을 즐기자 2005/11/12 08:58 제10회 똘레랑스의 날 2005/11/16 16:43 인간자판기 2005/11/28 23:02 애정의 유효기간 2005/11/28 12:51 이혼숙려제도 확대실시 논란 2005/11/29 13:14 에이즈 감염 경로 2005/12/01 21:21 어처구니 없는 포장이사 사고. 2005/12/05 13:16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재구성된 가족단위 2005/12/05 12:59 진실은 밝혀진다 2005/12/07 19:23 구나, 겠지, 감사 2005/12/27 00:44 한국에 떨어진, 충격과 공포 2005/12/27 00:44 31일은 23시 59분 60초까지 센다? 2005/12/29 11:11
2006년
more..
그러게 도둑질도 한 번으로 끝냈어야죠.. 2006/01/10 11:51 아싸, 테터 클래식 버전 업~ 2006/01/12 01:01 책임감 2006/01/12 12:34 천직인가. 선택인가. 2006/01/13 12:53 [질문] 컴퓨터 조립 잘하시는 분께 질문 2006/01/13 22:30 애정표현, 다들 어떻게 하나. 2006/01/14 02:00 촉촉해요 2006/01/14 02:00 공단본부, 비데. 2006/01/14 02:00 서킷 브레이크 2006/01/24 13:38 살아있는 생물, 정치 2006/01/24 16:32 요리의 대가라 불러다오 2006/02/01 12:14 동근씨 간만의 네모박스 출연 2006/02/06 12:35 상식없는 자들이 싫다 광주민주화운동 2006/02/09 02:57 드디어, 추기경 임명 2006/02/22 16:19 일을 시작했습니다. 2006/02/22 19:59 축구 생중계 사이트 주소 2006/02/22 21:03 변칙이 난무하는 세상 2006/03/07 09:10 Prison Break 2006/03/13 11:12 타협 2006/03/15 22:15 화성사건, 벌써 26년 2006/03/15 23:21 해피 바이러스 2006/03/21 13:39 해태, 짜릿한 승부 2006/03/24 09:18 올해도 또 속았죠? 2006/04/01 17:15 어류→육상동물 진화 화석 발견 2006/04/06 09:44 정치쇼는 정말 지겹다 2006/04/09 22:17 7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06/05/04 10:13 그 곳에는 늘 그가 있었다. 2006/05/15 23:46 너의 이야기 2006/05/16 00:37 강금실 44%, 오세훈 22% 2006/05/17 17:29 5월이 다시 왔고 추모의 행사가 계속된다. 오월의 노래,5.18 민주화운동 2006/05/18 09:05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합의, 어떻게 볼것인가? 2006/05/31 02:05 성숙은 아직 무리 2006/06/09 12:06 민법 개정안 요지 2006/06/12 16:57 호주:일본 MBC 중계의 하이라이트 2006/06/13 13:45 호텔 월드컵 패키지 2006/06/15 19:58 두리차 예스, 아드보 노! 2006/06/16 14:40 백지영이 뜬건 노래가 좋기 때문이다. 맞다. 이게 정답이다. 2006/06/22 17:23 살아 있는 자들의 고통, 군의문사고 군대 2006/06/28 15:53 나르콜렙시 2006/07/03 11:49 안락사 2006/07/03 11:53 Detective Mr.Monk 2006/07/05 09:42 대포동 2호 미사일 대포동2호,북한 2006/07/05 10:18 신병교육대 32사단 군대,사격훈련,훈련소 2006/07/07 18:37 괴물 2006/07/27 22:13 간파 看破 뉘앙스,어감 2006/08/07 16:00 덴탈뷰 2006/08/19 13:17 최고의 바보로 등극, 부시. 경축. 부시 2006/08/29 10:49 시야 2006/09/04 15:36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2006/09/04 17:03 [트랙백놀이] 인성확인테스트 2006/09/06 13:26 세계 최초의 해커 2006/09/14 09:28 살아가는 데 꼭 이유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2006/09/14 09:28 무지개빛청년 2006/09/20 13:50 조와 종의 차이 2006/09/28 16:00 반기문 장관, 부럽다. 2006/10/04 10:02 자랑스런 한글날에 벌인 핵실험은 한국에 대한 경고? 북핵실험 2006/10/09 13:38 사랑따윈 필요없어 2006/11/04 02:58 새로운 바람 2006/11/06 09:48 골목길 2006/11/08 11:28 같이놀면 물든다 2006/11/14 13:35 남산 아래 이 건물이 뭔지 아는 사람? 2006/11/17 14:56 제 '영역' 입니다. 2006/11/17 15:49 오늘.. 저녁노을 보셨나요..? 노을,석양 2006/11/22 19:51 [트랙백놀이] 에고그램 성격 테스트 성격테스트,트랙백놀이 2006/11/23 11:07 희망은 과거에서 오지 않는다 2006/11/23 17:57 사법시험 면접시험, 그 황당하고 재치있는 답변! 2006/11/28 10:17 나쁜 예감은 꼭 들어 맞는다. 2006/12/01 10:49 이분법적 사고 2006/12/03 19:15 광식이 동생 광태 광식이 동생 광태,영화이야기 2006/12/05 17:14 노무현대통령. 그의 결정적 패인은 열우당이다. 노무현 2006/12/09 17:49 그대 정말 보기 좋아요 2006/12/09 17:49 크리스마스, 불빛축제 2006/12/23 21:44 서른, 이제 잔치는 시작된다 2006/12/31 02:1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_) 2006/12/31 03:09
어느 님이 부탁하신 설문을 하고 있는데, 블로그 운영기간이 나오길래 며칠부터 시작했더라 머리를 긁적이며 첫 글의 등록일자를 보니 4월 11일로 되어있네요. 우아. 벌써 1년이나 되었네요. 처음 안상수선생님 블로그를 보고 따라하기 시작한 이 블로그가 이렇게 재미있을줄이야. 무버블 타입 설치를 시도했다가 몇날 며칠을 씨름하다 겨우 설치에 성공해서 화면을 보았더니 너무 민숭민숭해서 다 뒤집어 엎고 여타 가입형을 뒤적이다가 김중태문화원에서 알게된 태터툴즈로 시작을 하게 되었드랬죠.
하. 감개무량. 처음으로 트랙백을 날리게 된 함장님의 쌀씻는 이야기. 이것저것 실험적인 블로그로 시작된 제 블로그네요.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아쉽게도 바쁜 나머지 1주년 기념을을 넘어가버렸지만, 이렇게 뒤늦게라도 1주년을 저 혼자서라도 챙기게 되어 기쁩니다. 후후
워낙 제가 새로운걸 좋아하다보니... ^^;; 최근에 블로그 트랙백으로 연결되어 고리고리 사람들 사이트 들여다보는게 참 재미있게 생각되어서 이렇게 블로그 홈페이지로 변경했습니다. 처음엔 무버블 타입이라는 외산 프로그램으로 해보려다 버벅거렸는데, 서핑해보니 이런 국산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외산플보다 훨씬 가볍고 쓰기도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v 모두들, 와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새집 많이 와주세요 ^^ 현재까지는 갤러리나 방명록 스킨이 따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그부분은 그냥 제로보드랑 연결했어요. 나름대로 한 페이지처럼 보이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