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원 The Brave One 2007 US

2021/04/04 09:30

브레이브 원 The Brave One 2007 US
복수, 범죄스릴러 / 미국 , 오스트레일리아 / 122분 / 개봉 2007.10.11
제작 배급 : Warner Bros
감독: 닐 조던
배우: 조디 포스터(에리카), 테렌스 하워드 (경찰),  메리 스틴버겐 (편집장), 나빈 앤드류스 (약혼자, 데이빗)
2021-04-01

#. Struggling to recover emotionally from a brutal assault that killed her fiancé and left her in a coma, a radio personality begins a quest for vengeance against the perpetrators that leaves a bloody trail across New York City.

Erica Bain is a happy radio host from a city she loves and with a fiancé she adores. However, a brutal attack in New York's Central Park changes her life forever, leaving her in a coma for 3 weeks and her fiancé dead. In an attempt to feel safer after the attack, she buys a gun. However New York does not feel the same as it did anymore and Erica has several encounters where she is not afraid to use her new gun. Everyone is talking about a vigilante and Erica is forced to talk about them too on her radio show... Written by Abby

#. 폭력이 난무하는 영화이기는 한데 폭력이 별로 기억나지 않는다고 할까.
#. 영화가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악역들이 모두 권총이 아닌 다른 도구로 피해를 입히고 있었다는 게 특이했다. 뉴욕의 범죄라면 으레 당연히 권총이 위협도구일텐데 처음의 사건은 파이프였고 두번째는 나이프 세번째는 타이거 조이는 도구였고. 일부러 그렇게 연출한것인가 싶었다. 호신용 총기 미화 영화였던것일까.
#. 최초의 피해이후 밖으로 선뜻 나가지 못하는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좋았다. 이후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 든든한 심리적 안정감으로 본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의도치 않은 두번의 살인은 정당방위로 처리할 수 있지만, 세번째는 단순한 폭행치사였고 네번째는 복수극이었다. 갈수록 주인공의 범죄는 진화한다.
#. 자동권총은 연습하지 않아도 실력이 나아지나? 총을 처음 쏴본다는데 운좋게 처음 사건은 명중을 했다 하더라도 연습하는 게 하나도 없는데 두번째는 그냥 명중된다. 근접사격이라 그런가.
#. 주인공의 사냥실력이 천재적이라는 개연성 없는 설정만 빼고는 꽤나 좋은 영화다. 서사가 완벽하고 결말도 훈훈.
#. 조디 포스터의 낮고 허스키한 음색은 영화의 우울함과 복수심리를 잘 표현해준다. 테렌스 하워드의 법을 수호하는 사람이지만 악한들을 벌하고 싶다는 복선과 에리카에 대한 동정심은 개연성있게 연출되었다.
#. 조디 포스터는 스릴러물에 최적화된 배우같다. 그녀가 나오는 모든 범죄스릴러는 다 만족도가 높다.
#. 65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 흥미로운점 : Before Jodie Foster was attached to this movie, the character of Erica was supposed to be a newspaper reporter. Foster changed her job to radio host because she thought that her being a print journalist didn't "didn't set a mood for the film and it wasn't as compelling in terms of the narrative" as being a radio reporter was. Foster also wanted to specify that Erica worked for the real news organization National Public Radio, but NPR declined to allow their name to be used in the movie because of the vigilante aspects of the plot.

#.
It's like maybe Mr. Average Joe just decided, "I'm not gonna take it anymore. And I'm gonna take matters into my own hands."
The kind of guy you wouldn't even notice.
- Well, if that's true, he's getting better.
- Yeah. Every bullet hit home.

#.
There is no going back to that other person... that other place. This thing, this stranger... she is all you are now.
이젠 돌아가지 못해 옛날의 나로... 옛날의 그곳으로... 지금의 이 낯선 사람이 이젠 나인 것이다.


2021/04/04 09:30 2021/04/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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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SPACE SWEEPERS 2020 KR

2021/02/12 10:40

승리호 SPACE SWEEPERS 2020 KR
SF 우주 드라마 액션 / 한국  / 136분 / 개봉 2021.02.05
제작: Bidangil Pictures / Dexter Studios
배급: Merry Christmas / Netflix
감독: 조성희
배우: 송중기(태호), 김태리(장선장), 진선규(타이거 박), 유해진
2021-02-06 넷플릭스

#. Set in the year 2092 and follows the crew of a space junk collector ship called The Victory. When they discover a humanoid robot named Dorothy that's known to be a weapon of mass destruction, they get involved in a risky business deal.

#. 한국최초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

#. 우주CG는 놀라울 만큼 훌륭. 송중기나 유해진의 경우는 보이스 사운드가 너무 뜨는 느낌이라 살짝 어색한 느낌이 있었지만, 감상에 아주 크게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스토리가 너무 어설프다는 감상평도 많긴 하지만, 작품성으로 보려는 게 아닌 이상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영화보다는 시리즈물로 드라마화 해도 좋을 만큼 시높 자체는 드라마적 요소가 굉장히 많다. CEO vs FOX 대결 구도로 그려지는 에피소드도 여러 시즌 나와도 될만큼. 짜집기가 많은거 아니냐는 비판도 많은데 우주영화가 뭐 다 엇비슷하지 아주 새롭기는 어렵지 않나. 영화적 재미는 충분했다.

Memorable Quotes


2021/02/12 10:40 2021/02/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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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블론드 Atomic Blonde 2017 US

2021/02/04 11:27

아토믹 블론드 Atomic Blonde 2017 US
액션 / 미국 / 114분 / 개봉 2017.08.30
제작: Focus Features / 87Eleven
각본: 커트 존스타드 Kurt Johnstad
수입 : (주)메인타이틀 픽쳐스  / 배급: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감독: 데이빗 레이치
배우: 샤를리즈 테론(로레인 브로튼), 제임스 맥어보이(데이빗 퍼시벌), 소피아 부텔라(델핀), 존 굿맨(cia 지국장), 토비 존스(mi6 부장), 빌 스카스가드(메르켈, 로레인측 동독 정보원)
2021-02.03 넷플릭스

#. An undercover MI6 agent is sent to Berlin during the Cold War to investigate the murder of a fellow agent and recover a missing list of double agents.
#. The crown jewel of Her Majesty's Secret Intelligence Service, Agent Lorraine Broughton (Theron) is equal parts spycraft, sensuality and savagery, willing to deploy any of her skills to stay alive on her impossible mission. Sent alone into Berlin to deliver a priceless dossier out of the destabilized city, she partners with embedded station chief David Percival (James McAvoy) to navigate her way through the deadliest game of spies. Written by Focus Features

#. 2017년이라고 해도 75년생인 분이 너무 아름다우신거 아닌가요.. 탄성을 지르지 않을 수가 없네.
#. 동독에서 원테이크 액션신에서 마지막에 다리 풀리는거 진짜 대박.
#. 프랑스 첩보원으로 나오는 델핀역은 어디서 봣나 했더니만, 킹스맨 골든서클에서 제일 살벌한 무기 들고있던 빌런이었군.
#. 액션 보는 맛도 있고, 화려한 색감에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
#. 너무 하이패션이어서 배경이 1989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는 단점 외에는 이 영화를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Lorraine Broughton: Are you going to lie till the very end?
David Percival: [laughing, gulps, gasps] Truth and lies. People like us don't know the difference.
Lorraine Broughton: No, we know the difference, David. We choose to ignore it.


2021/02/04 11:27 2021/02/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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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eries :: 종이의 집 La Casa de Papel 2017 SP

2020/09/11 16:49

종이의 집 La Casa de Papel (영어 Money Heist) (TV Series) 2017 SP (~시즌5 진행중) ★★★
범죄, 액션, 형사, 스릴러, 미스테리 / 스페인 / 회차당 1h 10min / Air 2017.05.02
방송: 넷플릭스
제작: Álex Pina 알렉스 피나
극본: Álex Pina 외
배우: Úrsula Corberó 됴쿄, Álvaro Morte 프로페서, Itziar Ituño 수사반장, Pedro Alonso 베를린, Miguel Herrán 리오, Jaime Lorente 덴버, Esther Acebo 임신부, Enrique Arce 본부장, Darko Peric 헬싱키, Alba Flores 나이로비
2020-1월

1시즌은 눈도 못떼고 완파했다. 시나리오의 힘이 굉장히 뛰어나고 연기 또한 일품. 집중력을 잃지 않게 하는 연출도 훌륭하다. 스페인 드라마는 처음 보았는데, 시각적인 면도 뛰어나다. 연방은행을 털건데 어떻게 털것인지 하나의 사건마다 하나의 계획을 보여주며 섬세하게 이동하는 플롯이 굉장히 힘이 있다. 로맨스를 꽤나 싫어해서 갈 수록 한국드라마마냥 흘러가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2시즌은 조금만 보다가 포기했다. 로맨스를 주축으로 강도행각을 보여주니 실망스럽기도 했고. 1시즌은 무조건 추천.



2020/09/11 16:49 2020/09/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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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To All the Boys: P.S. I Still Love You 2020 US
드라마, 멜로. 로맨스. 하이틴 / 미국 / 101분 / 개봉 2020.02.12
제작: Netflix
배급: Netflix
감독: 마이클 피모그나리
각본: 소피아 알바레즈 Sofia Alvarez 제니 한 Jenny Han J. 밀스 구들로 J. Mills Goodloe
배우: 라나 콘도르(라라진), 노아 센티네오(피터). 조단 피셔(존)
2020- 08-23 넷플릭스
Memorable Quotes

전작이 워낙 심쿵했던 작품이라 어렵지 않게 시청.
피터와 가짜가 아닌 실제 연인이 된 라라진. 생애 첫 데이트도 성공적으로 보내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자꾸 피터의 전여친 - 지금은 나와 원수지간인 예전의 내 절친- 젠과 지금의 내가 하는 일을 해봤겠지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그러던 중 짝사랑 편지를 보냈던 5명중에 한명에게서 갑자기 답장이 왔다. 오마이갓. 답장을 다시 보낼지 결정도 못했는데, 수행평가로 나간 봉사활동에서 딱 마주쳤다.

#. 젠 때문에 혼란스러운 관계를 이어가는 둘. 한국드라마 많이 보셨는지 가슴 미어지는 연출이 탁월하다. 제발 라라진과 피터 헤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 비슷한류의 키싱부스는 이 영화의 배우들보다 눈은 즐겁지만 장르를 로맨틱코미디라고 한다면, 내남자들에게.. 는 하이틴로맨스물에 딱 맞는 영화다.
#. 애드가 앨런 포. 아나벨 리. 나한테는 늘 어두운 느낌인 앨런이 이런 낭만적인 시도 썼구나..

more..




2020/08/24 15:06 2020/08/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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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 By Quantum Physics: A Nightlife Venture  2019  KR
범죄 / 한국 / 119분 / 개봉 2019.09.25
제작: (주)엠씨엠씨
배급: (주)메리크리스마스
감독: 이성태
배우: 박해수(이찬우), 서예지(성은영), 김상호(박기헌), 김응수(정갑태), 변희봉(변인철), 임철수(김상수)
2020- 08-15

다중우주론에 따르면 내가 존재하는 여러개의 우주 중에 내가 집중하게 되면 그때  양자물리학으로 계산되는 한개의 우주를 따르게 된다고 한다. 이를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는 양자물리학적 관념으로 볼 수 있는데, 이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인물이 주인공인 영화다.
삐끼부터 시작한 이찬우는 세기의 클럽 대표가 되고, 클럽오픈을 앞두고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업계 퀸 성은영을 헤드헌팅한다. 연예계, 정치계, 검찰까지 아우르는 사건이 터지고 클럽을 지키려는 이찬우의 힘겨운 싸움이 시작된다.

#. 한낱 클럽대표에 불가한 인물이 대한민국 제일의 부자까지 무너트리는 통쾌한 시나리오.
#. 개봉시에 평점이 별로 안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평점테러가 아니었나 싶다. 굉장히 잘 만든 영화.
#. 시크릿, 이라는 책이 있다. 우주의 기운을 내가 생각하는 것에 집중해서 모으면 현실이 된다는 실천서인데 한때 미국에서 굉장히 흥행한 개념인데 벽에 갖고 싶은 집을 걸어두고 wish wall 을 매일 보면서 집중하면 현실이 된다는 뭐 그런 내용인데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는 것과 일맥상통해서 영화 보면서 많이 떠오른 내용이다. 예전에 페라리를 벽에 붙여놓고 현실이 된다고 외쳤던 때가 기억나서.
#. 모든 배역이 적절했고, 연출 시나리오 연기 삼박자가 아주 딱인 영화.
#. 배테랑을 즐겁게 봤다면, 이 영화도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Memorable Quotes


2020/08/24 13:30 2020/08/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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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플랜 Flightplan 2005 US

2020/08/16 13:24

플라이트플랜 Flightplan 2005 US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98분 / 개봉 2005. 11.18
제작: Touchstone Pictures
배급: 브에나비스타코리아
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
각본: Peter A. Dowling, Billy Ray
배우: 조디 포스터(카일 플랫) 피터 사스가드 (제이 카슨:경찰) 숀 빈 (기장) 에리카 크리스틴슨 (신입승무원) 마렌느 로스턴 (딸)
2020-8-15 올레티비
Memorable Quotes

독일에서 비행기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카일은 최근 남편을 잃고 여섯살 딸과 함께 남편의 고향인 미국으로 떠난다.
비행기에서 잠을 자다 깨어보니 딸이 보이지 않는다. 좌석 주변에선 딸을 보았다는 사람이 없고, 미아방송을 해도 나타나지 않는다. 애초에 딸을 데리고 타기는 했느냐는 책문이 오간다. 탑승권도 가방도 보이지 않고 딸을 데리고 왔다는 모든 증거가 없다. 기내를 미친듯이 뒤지던 그는 기장면담을 요구하고, 다행이도 가지고 있던 딸의 여권을 들이밀며 남편을 잃고 딸아이와 귀국하는 심정을 이해해달라며 기장에게 모든 기내를 조사해주기를 요구한다. 400명이 넘는 탑승객이 불편을 겪는 상황에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그런 와중에 기장은 딸도 남편이 죽을때 같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정신착란을 보이는 그녀를 기내경찰에게 구금하도록 명령한다.

#. 분명 개봉때 봤던 영화인데, 도무지 한장명도 기억안난다. 뭐지...
#. 100분 가까운 러닝타임동안 불필요한 장면은 하나도 없었던 항공기 스릴러물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작품.
#. 조디 포스터가 출연하는 작품은 대체적으로 스토리가 굉장히 탄탄한 작품이 많아서 실패할 가능성이 낮다. 믿고 보는 배우.
#. 신입승무원으로 나온 에리카 크리스틴슨은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의 여주인공 줄리아 스타일스인줄.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트래픽>에서 마이클 더글러스의 마약 중독자 딸 역을 맡은 배우. 트래픽은 20여년전에 한번봤을 뿐인데도 그녀의 연기가 기억난다. 파란 화면으로 비치던 장면이 아직도.

A bereaved woman and her daughter are flying home from Berlin to America. At 30,000 feet, the child vanishes, and nobody will admit she was ever on the plane.

The husband of aviation engineer Kyle Pratt has just died in Berlin, and now she is flying back to New York with his coffin and their six-year-old daughter Julia. Three hours into the flight Kyle awakens to find that Julia is gone. It's a big double-decker plane, so the very concerned mother has a lot of territory to cover in order to find her daughter. She takes matters into her own hands as she fights to discern the truth.



2020/08/16 13:24 2020/08/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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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이스케이프 Escape From Pretoria 2020 UK

2020/07/02 11:55

프리즌 이스케이프  Escape From Pretoria 2020 UK
스릴러, 탈옥, 실화 / 영국 , 오스트레일리아 / 106분 / 개봉 2020.05.06
제작: Arclight Films, Spier Films, Premiere Picture
수입: (주)풍경소리 배급:  (주)이놀미디어
감독: 프란시스 아난 (각본)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팀), 다니엘 웨버(스티븐), 이안 하트(데니스), 나단 페이지(몽고)
2020- 06-28 올레티비

Based on the real-life prison break of two political captives, Escape From Pretoria is a race-against-time thriller set in the tumultuous apartheid days of South Africa.

1970년대 인권문제가 심각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권을 주장하고 전단지를 살포한 혐의로 붙잡힌 팀과 스티븐은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다. 인권을 무시하고 정부에 협조하는 판결을 낸것에 불복한 둘은 붙잡힌 시점부터 탈옥을 준비한다.  
쇼생크탈출처럼 땅굴파기론 어림없는 사막 한가운데의 감옥.
나무결을 살려 만든 열쇠로 하나의 문을 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무려 15개의 강철문을 열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나무가 부러지지 않도록 열쇠를 따는것도 어렵고, 지나가는 간수의 열쇠꾸러미를 보고 열쇠를 한땀한땀 만들어내고 실패하는 반복도 어렵지만, 불시점검도 긴장을 끈을 놓칠 수 없게 만든다.

#. 겨우 106분의 영화에 진땀이 계속나고 지속적인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연출에 박수.

#. 아파르트헤이트 Apartheid
- 고등학교 세계사 수업 이후 정말 오랫만에 들어본다.
- 17세기 중엽 백인(주로 네덜란드인)의 이주와 더불어 점차 제도로 확립되었는데, 1948년 국민당의 단독정부 수립 후 더욱 확충·강화되어 아파르트헤이트로 불리게 되었다.
- 1994년 최초의 흑인정권이 탄생하며 철폐되었다. 넬슨 만델라 만세.
- 백인우월주의에 근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극단적인 인종차별정책과 제도. 인종 격리 정책. 국민을 반투(순수한 아프리카 흑인)와 유색인(혼혈 인종) 및 백인으로 구분. 인종에 따라 사회적인 여러 권리를 차별하는 정책.
- 흑인 등 토착민에 대한 직업 제한, 노동조합 결성 금지, 도시 외곽 지역의 토지 소유 금지,  백인과의 결혼 금지 - 혼혈의 배제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다른 인종간의 결혼을 금지하는 잡혼 금지법, 백인과 흑인이 같은 버스를 타지 못하도록 승차 분리, 공공시설 사용제한 - 인종적으로 거주지를 지정하는 집단지법과 공공시설분리이용법 등 실시. 선거인명부의 차별적 작성 등 유색 인종의 참정권 부정.

#. 그 옛날 Power of love 가 엔딩으로 흘러나왔던 남아공 배경의 권투영화가 생각났다. 현재의 남아공은 과연 인종차별없이 잘 지내고 있을까.



2020/07/02 11:55 2020/07/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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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워터스 Dark Waters 2019 US

2020/04/19 11:40

다크 워터스 Dark Waters 2019 US
시사 드라마 실화/ 미국 / 127분 / 개봉 2020 .03.11
제작: Participant, 마크 러팔로
수입: CJ 엔터테인먼트
배급: (주)이수C&E
감독: 토드 헤인즈
각본:  Nathaniel Rich (based on The New York Times magazine article "The Lawyer Who Became DuPont's Worst Nightmare" by), Mario Correa (screenplay)
배우: 마크 러팔로(롭 빌럿), 앤 해서웨이(사라), 팀 로빈스(톰 터프), 빌 캠프(윌버 테넌트), 빌 풀만(변호사)
2020.04.18 - 올레티비

Storyline : A corporate defense attorney takes on an environmental lawsuit against a chemical company that exposes a lengthy history of pollution.

기업전문 대형로펌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롭은 거대 화학회사인 듀폰을 상대로 소송을 걸게 된다. 1998년 시작된 소송은 2017년이 되어서야 승리하게 된다. 사명감을 갖고 길고 지루한 싸움을 이겨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2016년 뉴욕타임즈 매거진에서 해당 사건 변호사를 다루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2017년 총 8천억의 보상금 배상 판결이 났고, 지금까지도 단체 소송은 진행되고 있다.

#. 이제 그만두고 싶어질때 당신이 왜 변호사를 하고 있는지 생각하라는 아내의 응원. 멋있었다.
#. 로펌 회장님도 대단하다. 그만하면 파트너긴 하지만 일개 변호사일 뿐인 그를 짜르지 않고 계속 일 할 수 있게 해줬던것 만으로도 대단하다 생각한다.
#. 듀폰사는 유해성에 대해 연구하면서 인간을 수용체라는 내부 용어로 표헌했다.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았다는 게 너무나 충격적이다.
#.  PFOA 이 물질이 무엇인가에 대해 도저히 알 수 없었던 롭은 도움을 주었던 화학교수에게 묻는다. 이 물질이 들어간 물을 마시면 어떻게 되느냐고. 사람이 타이어 마시는 것과 같다, 는 답변이 돌아온다. 우리 몸에 축적돼 중증 질병과 암을 유발한다는 게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기업은 최소 40년 동안 이 약품을 사용해왔고 이를 숨겨왔다.
#. 세계대전시 탱크에 덮었더니 방수가 되는 화학품을 발명해냈고, 군수물자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사용하자며 시장에 판매하게 된게 듀폰의 테프론이다. 1970년도 미국에서 환경규제법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있던 유해제품이었으나 그 유해함에 대해서 이제서야 드러나게 된것이다. 수은도 몸에 좋다며 퍼먹던 시절이 있었으니 그럴 수도 있다 치자. 하지만, 기업에서 유해함을 알게 된 시점부터는 버렸어야 할 물질을 기업이익을 위해 은폐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있었던 것이다. 실제 변호인인 롭은 지구상의 99%가 감염되어 있을것이다, 고 주장하는게 헛소리는 아닌것 같다.

■ PFOA 란 무엇인가.
#. PFOA 과불화옥탄산(perfluoro octanoic acid)
#. C8 (탄소 8개가 체인처럼 연결돼 분해되지 않는 물질이란 뜻) 로도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의 일종으로 환경유해물질이다. 이 100% 인공 화합물은 주방에 하나쯤 있는 들러붙지 않는 프라이팬의 코팅제 ‘테프론’ 속 화학물질이다.  
#. 모유를 통해 아이에게 전해진다. 암, 기형아, 불임, 갑상선질환, 당뇨 등등 치명적 영향.
#. 냄비, 프라이팬은 빈 상태로 2분만 가열해도 380도의 고온에 이르고 유해한 가스를 배출한다. 200도부터 불소수지플라스틱이 타면서 연기가 발생. 마블코팅, 티타늄코팅 모두 불소수지코팅이다. 불소수지코팅 제품들은 눌러붙지 않는 코팅으로 유명하며 인체해 유해하나 아직도 사용되고 위험한 있는 기술이다. 무쇠코팅이나 법랑은 테프론 코팅이 아니라고 한다.
#. 2005년 미국에서 PFOA 논란이 인 후 PFOA 를 사용하지 않고도 가공할 수 있는 불소수지가 연구개발 되어 기존의 논란이 된 것들을 대체하고 있다고 한다. PFOA 는 불소수지의 가공에 첨가되었던 보조제이다. PTEE 는 유해하지 않다고 하며, 인체와 반응하지 않고 물질의 변성과 독성이 없어 의료 및 의약품제조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재라고 한다. 어떤 식재료의 성분과도 반응하지 않아 체내에 들어가도 몸 밖으로 배출되어 인체에 무해다다고 한다.

Memorable Quotes
Robert Bilott: The system is rigged. The want us to believe that it'll protect us, but that's a lie. We protect us. We do. Nobody else. Not the companies, not the scientists, not the government. Us.



2020/04/19 11:40 2020/04/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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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젼 Contagion 2011 US

2020/02/07 11:25

컨테이젼 Contagion 2011 US
바이러스,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 103분 / 개봉 2011.09.22
제작: Warner Bros
수입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각본 : 스콧 Z. 번스 Scott Z. Burns
배우: 로렌스 피시번(질병관리본부 치프. 치버 박사), 케이트 윈슬렛(질병관리본부.  현장지휘. 에린 미어스 박사). 제니퍼 엘(질병관리본부 연구원. 앨리 핵스톨), 주드 로(블로거), 맷 데이먼(감염자 남편. 토마스 엠호프), 기네스 팰트로(감염자. 베쓰 엠호프), 마리옹 꼬띠아르 (WHO. 리어노러 오랑테스 박사),
2020-2-6 올레티비

# 그래서 대체 그 원인균은 어디서 어떻게 나온거야. 끝까지 궁금하게 만드는 힘. 1시간 40분 가량 되는 영화를 엄청나게 집중해서 보게 만든다. 어떻게 바이러스가 전파되는지 이해하기 쉽게 연출 편집이 잘 되었다.
# 어떤 바이러스가 어떻게 인간에게 독이 되는지. 질병관리본부에서 항바이러스를 어떻게 만들게 되는지, 자세한 설명 감사 - 당시 미국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정확한 영화에 꼽혔다고 하는것 같기도.
# 가짜뉴스는 이럴때 활기를 펴고, 가짜언론인은 이렇때 돈을 번다. 거기에 편승해서 주가조작도 가능. 결국 온 나라가 건강에 정신이 팔릴때 사기치기 가장 좋은 때라는걸 방증한다고나 할까.

# 제목 켄테이젼은 전염(병)을 뜻한다.
# 스티븐 소더버그. 예리한 연출감은 그대로 살아있었네. 사회문제에 관한 연출은 믿고 볼만한 몇 안되는 감독.
# 코로나 바이러스에 온 나라가 들썩이는 지금이 아니었다면, 2011년에 봤다면 과연 내가 지금처럼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을까. 사람이란 정말 간사하다.


2020/02/07 11:25 2020/02/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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