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현실을 지배한다.

2004/06/02 00:59

생각은 현실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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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 또다른 사랑을 꿈꾸게 돼

2004/05/28 00:13

맞어 나 못됐어.
어떻게 한 사람만 죽을때까지 사랑해. 난 그렇게는 못할거같아.
대신 예전에도 말한적 있지만.
여러개의 방중에서 한개의 방만 빼고는 모조리 빗장을 채우고 있는것이지..

그런데 이렇게 비가 오면.
다른 방의 빗장도 슬며시 끌러놓게 돼...


2004/05/28 00:13 2004/05/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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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목소리로 '어' 라고 말하는 그대

2004/05/24 18:03

주말에 '그대' 하고 교외로 산책을 다녀왔다.
간만의 데이트라 무척. 기분이 좋았다.
상쾌한 바람 맞으며 서울로 들어오는 길에 내가 그랬다.
'자기는 나처럼 이쁜 애인 있어서 좋겠다~'
(물론 모든 여인들이 그렇겠지만 애인에겐 한없이 이뻐보이고 싶을 것이고 어제는 이상스러울만큼 난 이뻤다 -_-v)

옆에서 운전중이던 내 '그대' , 나의 그 물음에 답한다.
'어'

그 목소리가 당황스러울정도로 진지하다보니 물은 내가 되려 머쓱해질정도였다.
진지한 그의 옆모습에서 들리던 '어' 라는 단어가.
내 주변 공기에서, 머금고 있는 물방울이 터지듯 곳곳에서 터지고 있다.
그래서 오늘따라 한없이 행복하다.

오늘 누군가의 포스팅에서 연애의 유효기간이 3년이라는 표현을 보았다.



2004/05/24 18:03 2004/05/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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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열번 웃기

2004/05/22 01:35

우리집 가훈은 자립의 정신이다.
초등학교 6학년때 학교에서 가훈을 적어오라는 과제가 있었는데 그 때 처음 들은 기억이 난다.
이때 부모님께 가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금의 나의 자아는 자리를 잡게 되었다.

우리집엔 이런 멋진 가훈이 있지만 또 하나의 가훈이 더 있다.
바로 '하루 열번 웃기'

고등학교 3학년때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고 집안의 분위기가 한동안 어두침침했을때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가 집에 들어오시더니 우리 삼남매에게 보여주신 가훈이 바로 이 '하루 열번 웃기' 였다.
그날로 이 멋들어진 가훈은 우리집의 분위기를 한순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어주었다.

그 이후로 난 두개의 가훈을 마음에 심어두고 산다.
행복한 마음으로 충만한 생활이 나 스스로를 일으키는데 더할나위없는 좋은 정신상태를 만들어주었다.

어느 순간부터 난 늘 밝은 아이가 되어있었다.
내가 있는 자리는 늘 활기찼고 내 웃음은 다른 이를 따라 웃게 만드는 그런 능력을 갖게 되었다.
하루 열번 웃기라는건.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때론 지치고 때론 화가나는 일이 하루종일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난 어느때고 웃어넘길수있는 여유를 잃어본적이 없는것같다.

나를
나이게 만들어주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온전한 자아를 만들게 하여준.
부모님의 은혜가
갑작스레
가슴에 충만하게 다가온다.


2004/05/22 01:35 2004/05/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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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 인터뷰하기 A to Z

2004/05/20 18:06

딴분들은 A-Z 까지 생각나는 단어들을 적었는데요, 저는 이게 더 재미있는것 같네요. 나중에 시간되면 그것들은 다시 해보기로 하고. 함장님 블로그에서 발견한 인터뷰입니다.

'나' 를 보여줄 수 있는 인터뷰로군요. 재미있을듯하여 해봅니다.



A (address, 주소)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B (birthday, 생일) 1978년 4월 29일. 말띠. 황소자리.
C (character, 성격) 말괄량이(함축적인 모든 게 들어있다고 생각함v)
D (dream, 꿈)
실제적 꿈 - 영화제작분야 일인자.
말그대로 꿈 - 죽기전에 쓴 자서전 베스트셀러 되는거.
E (e-mail, 이메일주소) dokzone엣gmail.com
F (food, 좋아하는 음식) 후라이드치킨, 화이트소스로 만든 스파게티, 숙대 남영골에서 파는 삼겹살, 갈치조림,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제대로 된 쌀밥에 맛있는 김치한점.
G (good point, 장점) 긍정적인 사고방식
H (hobby, 취미) 사진촬영, 영화감상, 독서(만화책포함), 홈페이지제작, 웹서핑.
I (IQ, 자신이 생각하는 혹은 진짜 IQ) 테스트 결과 156(?) 정도였음. 아직도 그러한지는 모르겠음;;
J (join, 해보고 싶은 것) 해외배낭여행. 30전에 꼭 해보고싶음. -.ㅜ
K (keyword, 자신을 한마디로 나타내면) 獨存 혹은 멋진녀석 ㅎㅎv
L (like, 좋아하는 것 혹은 사람 / 것) 사람. 로모.
M (motto, 생활 신조) 신념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되자.
N (nickname) 독존. 닉넴보단 실명을 좋아하는지라 계속 실명으로 활동하다 '개' 자로 만들어야 하는 모임에 있는 바람에 독존으로 만들었었음. 그 이전엔 smileskc 여서 줄여서 스마일이었고... 초딩땐 솥뚜껑;; (나 손 맵거든 -_-;;) 중딩땐 짱(내 성이 장.이거든;;) 고딩땐 빨순이(어렸을땐 너무 순진한 나머지 교단앞에서면 얼굴이 버얼게졌었거든;;), 마마보이(수학여행가서 이거 부르고 전교생에게 별명됐지 ㅡ.ㅡ;;) 대딩땐 해피걸 등등. 푸흡. 쓰다보니 재밌다;;
O (object, 목표) 우선은 영화제작에 대한 a-z 확실히 습득하기.
P (phone, 전화번호) 공일일-9팔팔8-0612. 장난전화사절
Q (quarrel, 나를 화나게 하는 것) 정의롭지 못한 행동. 나이 어림을 특권처럼 생각하는 사람 나이가 어리다는 것으로 모든 변명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R (recharge, 재충전은 무엇으로) 기도. 반성. 새벽공기.
S (song, 좋아하는 혹은 잘 부르는 노래)
좋아하는 노래 : 자우림 - 욕,
잘 부르는 노래 : 흠;;;;;;;;; 칼 안맞겠지?;;; fly me to the moon, 오렌지 마말레이드, 처음느낌그대로.
T (type of blood, 혈액형) Rh+ O
U (you, 다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행복하게 살자, 나처럼 ^______^v
V (view of life, 인생관) 장파울의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렇게나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 사람은 공들여 읽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단 한 번 밖에 읽지 못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W (weak point, 단점) 세상을 물로 본다 -_-;;
X (x-files, 비밀이나 보물)
난 비밀 만들줄 모른다 -_-;; 술먹거나 필꽂히면 다 분다;;
보물 - 아버지가 어릴적에 선물해준 클레오파트라 팬던트.
Y (yellow page, 즐겨찾기) 너무 많아서 열거하기 힘듬 -_-;;
Z (zeal, 열중하는 것) 나두 현재는 블로깅.

* 끝이당. 나름대로 참 재밌네 ^^

2004/05/20 18:06 2004/05/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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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

2004/05/19 00:17

논리적인 글쓰기. 전혀 안되는 독존이 어제 하루 cynic님 (원본은 바람구두님이라 하는군요) 과 토론을 했습니다.
2011/08/11 - 노회찬씨는 다시 배워라

그리고 나서 탈.진. 했습니다.
하루종일 초긴장상태였어요.
내가 생각하는 바는 이건데, 다른 이는 이렇게 생각한단다.
그런데 나는 정말 내가 생각하는 바에 대해서 제대로 설파하고 싶다! 는 강렬한 욕구가 내 능력의 한계를 넘어가니 후달릴수밖에요.
그러는 중에 감독님께서 한 5시쯤 넘어가는데 하루종일 술타령하시더니만 결국 끌고나가서 통닭과 함께 500 한잔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났더니만. 갑자기 취기가 화악 오르더라구요. 정말 오늘 초긴장상태이긴 했나봅니다.
간만에 무언가 재밌는 글쓰기 놀이를 했다는 즐거움이 잠자리에 들려니 드는 생각입니다.

블로그라는거. 다른 네티즌과 더 많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겠거니 해서 시작했습니다.
설치후 계속 즐거움의 연속이었는데, 오늘이 제일 짜릿한 놀이였어요 .
이제 슬슬 논리적인 글쓰기를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독존이 되기위해 매일매일 뭔가 토론할 수 있는 주제를 쓸까 싶기도 합니다 냐핫.
하지만 독존은 논리적인 글보다는 감성적인 글이 더 좋아요.
논리적인 글은 좀 대립각이 세워지다보니 "느림의 미학"을 즐기기 힘들자나요.
내일은 좀 한가롭게 거닐어봐야겠습니다.




2004/05/19 00:17 2004/05/1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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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 좋아하세요?

2004/05/13 15:00

네멋(네멋대로해라, 양동근 이나영 주연)이 TV에서 방영할 땐 대선때라 시간이 없었다.
1회보고서는 앗, 잼나겠다. 했는데 도무지 시간이 나질 않아서 보지못했었다.

한달전에서야 DVD로 보았다. 24시간을 꼬박.
그 자리에서 울고웃기만 하면서 네멋공기안에서 지냈다.

생활하면서 문득문득 어떤 장면이 떠오를때가 있다. 어느날은 이장면 또 어느날은 저런장면..

* 네멋은 내게있어 하나의 추억이다.

2004/05/13 15:00 2004/05/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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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

2004/05/13 14:24

발음오행

  • 이 이름은 하늘과 사람자리에 쇠가 있으며, 땅에는 나무로 오행이 구성되었다.
  • 위에 있는 두 개의 쇠가 나무 하나를 극하는 배치이지만, 둘과 하나가 싸우지 못한다는 오행의 원칙에 의해, 다툼이 중지되면서 땅의 나무가 좌불안석하고 있다.
  • 그래서 이런 이름을 소유한 사람은, 지나칠 정도로 강하면서 한편으로 감수성이 예민하고, 의심이 많은 성격으로 발달하게 된다.
  • 주관이 확고하고 강직하나, 고집이 세고 고지식한 성품으로, 성공운과 발전운이 있어서, 어느 정도의 명예와 지위를 성취할 수 있다.
  • 사회 생활은 굳은 성질로 인해, 웬만한 소인들과는 상대하지 않고, 강자들만 찾아 다니면서, 활동의 기초를 다진다.
  • 큰 것을 노리면서 작은 것을 버리는 지혜로, 성공도 쉽고 실패도 자주 한다.
  • 한번 성취한 명예나 재물은, 결코 빼앗기는 일이 없을 정도로, 자기 방어에 충실한 자세를 갖고 있다.
  • 겉으로는 안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의 재난으로 가세가 몰락하고 불행한 경우를 당하는 사람이 많다.
  • 손윗사람을 대할 때는, 직책을 떠나 친구처럼 지내기를 원하지만, 손아래 사람들에게는, 일방적으로 자기의 생각만 강요하는 경향이 농후하다.
  • 이런 성질때문에, 부하들의 반발을 사고 충돌도 발생하여, 실패의 원인을 만들어 돌발적인 어려움을 당한다.
  • 부모와 형제의 덕이 없고, 배우자와 불화가 심하며, 사이가 나쁘거나 병약 또는 단명, 요사한다.
  • 머리가 매우 좋은 자녀를 얻지만, 병약하고 자식들과 인연도 없는 편이다.
  • 신경쇠약, 두통 등 신경성 질환으로 고생하며, 불의의 재난으로 불구가 될 가능성도 있는 이름이다.


초년운

  • 융창격(隆昌格)인 이 운세는, 하늘의 도움을 받으면서 태어나는 운세로, 어릴 때부터 두뇌가 명석하고 사려가 깊으며, 그 행동마저 민첩하고 선명하다.
  • 견실한 의지와 어떤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 하는 성실함이 있기에, 적수공권으로 대업을 이루어, 명성과 부귀를 누리는 수복쌍전의 수이다.
  • 언제나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어, 원만한 인격과 남이 가까이 하기 편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
  • 매사를 인화와 순리로 풀어 나가기 때문에, 같은 또래에서 항상 리더쉽을 발휘하는 편이다.
  • 가정도 다복하여 형제끼리 우애가 두텁고, 이웃들에게 인정 받는 환경에서 성장하니, 자연스럽게 원만한 성격을 갖추게 된다.
  • 아무리 까다롭고 어려운 문제도 차분하게 풀어 나가는 침착한 재주로 인해, 주변에는 따르는 무리들이 항상 있다.
  • 그러나 본인은 온건하고 의연한 자세로 일관되게 행동하기 때문에, 쉽게 남 앞에 나서거나 교만해지지 않는다.
  • 스스로 남 앞에 나서지는 않아도, 창의력을 통한 아이디어만은 아끼지 않고 제공하니, 그 신망이 더욱 높아 간다.
  • 세상을 통찰하는 안목이 깊고 원만한 품성으로 대인관계도 원활하며, 가는 곳마다 환영 받는다.
  • 또한 학문적 예술적으로 탁월한 재능을 가진 데다가, 운세의 강한 뒷받침까지 더해져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 그리하여 위상이 저절로 높아지고, 세상을 보는 안목이 넓어져서, 초년기에 이미 상당한 발전을 한다.
  • 남녀를 막론하고, 명예운, 승진운, 재물운, 배필운 등이 모두 좋아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 특히 여자의 경우에, 현모양처가 될 소양이 풍부하고, 효성 또한 지극하니 나무랄 데가 없다.


장년운

  • 안전격(安全格)인 이 운세는, 감정이 예민하고 특이한 재간을 소유하였으며, 부드러운 듯 하면서도 굽히지 않는 강인성이 있다.
  • 청장년기에 접어들어 이 운세는 보다 역동적으로 나타나, 성실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 때문에, 따를 자가 없을 만큼 번영한다.
  • 발달된 이지와 강직한 신념으로 매사에 임하고, 표리 없는 처세와 신뢰에 힘입어 상당한 위치에 올라선다.
  • 그러나, 자기 신념에 투철하기 때문에 자칫 독단으로 흐를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사람을 잃거나 평판이 흐려질 수도 있으나,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보다는, 무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기가 할 일은 자기가 찾아서 자신의 방법으로 꾸준히 시도하면, 마침내 일가를 능히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일생동안 큰 굴곡과 기복없이 어찌 보면 평범한 생애 같으나, 서서히 자라서 낙락장송이 되는 것처럼, 비약적인 발전은 없어도 세월이 흐르면 처음과 끝의 차이가 엄청나게 다르게 발전한다.
  • 이 수리의 특징은,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거둔다는 것이다.
  • 다만 자기의 투철한 신념을 믿는 기질 때문에 외로울 수도 있으니, 가급적 마음을 열어 사람 농사에 힘써야 한다.
  • 만약 타고난 괴벽성을 부리거나 오만한 행동을 부린다면, 사회적으로 혐오를 받아서 불의의 곤경에 처할 우려도 없지 않다.
  • 직업으로는 학자, 예술가, 정치가, 사업가 등이다.


중년운

  • 쇠퇴격(衰退格)인 이 운세는, 파란격 또는 호걸격이라는 별칭이 있으며, 배운 지식이 넉넉하고 상식이 많으면 호걸 남아의 칭호를 듣고, 그렇지 못하면 파락호 백수나 건달의 운명이다.
  • 이 운세는 정말로 파란 만장하여, 육친 무덕하며, 배우자 및 자식과 생사이별, 형액, 변사, 불구 등의 흉운이 따른다.
  •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타향살이하는 사람이 많으며, 천신만고의 파란곡절이 중중한 삶을 살게 되는 지극히 불행한 운명이다.
  • 거센 세파로부터 오는 괴로움을 벗어나지 못하고, 세상에 대한 원망과 불신감, 이기주의적 성향만 커져서 사회활동이 원만하지 못하고, 그로 인한 손실이 매우 크다.
  • 그래서 이런 운세를 가진 사람은, 차라리 직업도 고독한 업종을 택하는 것이 좋다.
  • 만약 사회적으로 원만한 인간관계가 필요한 직업을 선택하면, 제아무리 능력 있고 성실하여도, 남이 알아 주지 않아서 안정된 직업을 구하기 어렵다.
  • 그렇다고 자기 사업을 경영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도 없으니, 이 운세야말로 엎치락뒤치락 하다가는 또 곤두박질한다.
  • 물론 다른 운이 지극히 좋은 작용을 해 주면, 드물게 영웅이나 호걸이 생길 수 있는 수리이지만, 대부분은 고독하기 그지없는 일생을 피할 수 없다.
  • 이 수리의 사람은 생애가 기구하여, 직장, 가정, 사업 등 모든 면에서 안정되지 못하여 생활의 곤란을 받고, 부부간 불화, 이별, 사별하게 되며, 자손도 역시 실패하는 흉운이다.
  • 여자의 경우에도, 남편을 여의거나 생이별하여 고독한 생을 살며, 유흥업소의 업주가 되기도 한다.
  • 직업으로는 광부, 군인, 선원, 예술가 등이 좋다.

말년운

  • 고행격(苦行格)인 이 운세는, 지혜가 있고 예능 방면의 재주도 있으며 학식도 높지만, 재주가 너무 많은 것도 단점이 될 수 있음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 지나친 이상주의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성공도 실패도 없는 고행만 연속되었던 운세이다.
  • 박학다식하고 세정에 능통한 인재가, 그토록 뛰어난 재능 중에서 단 한 가지만 충분히 발휘해도, 만인의 사랑을 받고, 명예와 재물도 얻을 수 있는데, 지나친 이상주의에 빠져 끝없는 탐구에 집착하고, 실속없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었으니, 측은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타고난 재주가 많고 다방면으로 박학다식 하여, 의욕이 넘쳐서 여러 가지 일에 손을 대지만, 결과적으로 한 가지 일도 마무리하지 못하고 낭패만 당한다.
  • 모험심이나 의지력이 약하여, 자기 입장만 지키는데 급급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 앞에서 자기 주장을 제대로 펴지 못한다.
  • 완강한 성격에 기력이 약해서 성공하더라도 오래 가지 못하고 스스로 재앙을 초래하기 쉬운 이름이다.
  • 또한 가족상별, 병난, 조난 등의 흉암시도 있다.
  • 적극적인 사고와 피나는 인격수양이 필요하며, 여자는 극부하여 남편의 장래를 가로 막을 가능성이 큰 좋지 않는 이름이다.



2004/05/13 14:24 2004/05/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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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뭐야. 왜 자꾸 쫓아와

2004/05/12 15:36

당신 뭐야! 왜 자꾸 쫓아와!
라고 말했어야 했다.

상황은 이렇다.

어제 언니가 잠들어있는사이 잠시 컴퓨터를 이용하기 위해 새벽1시즈음 피씨방을 갔었다.
열씸히 리더로 블로거들 글 보며 이쁜감자님과 메신저하며 놀고있었다.
내 옆옆자리에서 피씨이용하던 사람이 자꾸 쳐다보길래 기분이 안좋아져서 이용종료를 하고 잽싸게 뛰어나갔다. 한 5초 후 그 남자가 그 건물에서 뛰어나오는걸 봤다. 솔직히 병원입구까지 갈때만 해도 그냥 밤이고 해서 내가 예민한거겠지 했다. 하지만 날 발견한 그 사람은 계속 내 뒤를 쫓아왔고, 건물 안으로 들어간 날 쫓아왔다. 왜 그러는지 정면에 대고 물어봤어야했다. 하지만. 용기가 없었다.
병실안으로 들어간 나는 숨죽이고 있었다. 왜 무서운지에 대해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무서운 감정을 느꼈다는게 중요하다.

계용묵선생은 앞에가는 여성이 뒤에오는 남성의 구두발자국소리에 도망가는 현실을 개탄한적이 있다. 하지만 난 구두발자국소리때문에 무서운게 아니라 날 계속 쫓아온 그 '남자' 가 무서웠다.
내 한몸 건사하지 못할 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새벽의 그 시간에 누군가가 나를 쫓아온다는 건. 참으로 공포스러운일이 아닐수없었다.

2004/05/12 15:36 2004/05/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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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or Less Test

2004/05/12 10:44

함장님 포스팅 보다가 gsaint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more&less test 를 접했다. 이전에도 한 번 말한적이 있는데, 독존은 테스트 무지 좋아한다. 그래서 해봤다 .


▶나는 이성을 열 번 이상 사귀어본 적이 있다 : less
흠.. 아직 10명도 못채웠군. 좀더 분발해볼까;;

▶내 키는 남자 177 (여자 165) 이상이다 : less.
힝. 난 167이 되고 싶었는데 ㅠ.ㅠ 난 생리를 시작하면서 성장이 둔화되었다 -.ㅜ 대학교 이후로 한 2cm 가 큰거같긴한데. 더 크고 싶었다. 흐어어어어엉.

▶내 주량은 두 병 이상이다 : less.
맥주 한병 넘어가면 이미 취한 상태. 근데 소주는 좀 이상하다. 한병 반까지는 들어가는거같다;; 문제는 내가 소주를 별로 안좋아한다.

▶나는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일곱 명 이상이다 : well..
아... 나는 별로 비밀을 만드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믿을만한 친구가 일곱 명 이상이라고 말하는거면. yes.

▶하루에 밥을 세 끼 이상 먹는다 : less.
밥을 제때에 챙겨먹어본게 언제더냐 ㅡ,.ㅡ 거의 아침은 거르기때문에 세끼이상 먹을수가 없다.

▶소개팅을 세 번 이상 받아본 적이 있다 : more.
솔직히 내키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해본게 세번은 넘지..

▶나는 집에서 쫓겨나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less.
ㅋㅋ 워낙 귀염받고 자라서 그럴일이 없지 ㅎㅎ

▶지금까지 이성에게 고백을 받아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more.
^^ 이성에게 고백받는건 참 즐거운 일이야

▶내 전화부에는 여든 개 이상의 번호가 저장되어 있다. : more.
워낙 다방면에서 일을 해봤기때문에 인맥은 빵빵하지.. 나한테 도움이 안되는 인간들 연락처를 너무 많이 갖고 있어서 글치 ㅡ_-;;

▶나는 지금 현재 2만원 이상 갖고 있다 : more.
호호호. 형부가 용돈 10만원 줬지롱~

▶작년 가장 날씬했을 때의 몸무게는 남자 50 (여자 45) 이하다 : more.
여자 45 라니. 말도안돼 ㅡ.ㅡ 대부분의 여자들은 45가 넘는다구 -_-+

▶한달 용돈이 30만원 이상이다 : random.
나 스스로에게 주는 용돈. 난 쓰기위해서 벌기 때문에 30만원 넘지;;; 그런데말야. 내 수입은 늘 일정치가 않거든 ㅡ,.ㅡ

▶가출 경험이 두 번 이상 있다 : less.
가출을 왜해~

▶마지막으로 샤워한 날이 3일이상 지났다 : less.
절대 그렇게 못살지 -_-;;

▶가장 비싸게 주고 산 옷이 30만원이 넘는다 : well.
기억이 잘 안나. 넘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 하고. 정장을 산적이 없으니 뭐 특별하게 넘을일이 없는데, 겨울자켓이 그 가격을 넘는거같기도 하고말야.

▶현재 내 핸드폰을 2년 이상 사용하고 있다 : less.
2002년 겨울에 샀으니 만2년이 안된거지? 그리고 이 핸드폰은 폰빨이 너무 좋아서 바꾸고 싶은 생각이 없어 ^^

▶앞으로 결혼은 30세 이후에 할것이다 : more.
결혼할 생각 없는데. 독신주의v

▶내 애인과의 나이차 극복한계는 위 아래로 4살 정도이다 : more.
상관없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경찰서 출입을 세 번 이상 한 적이 있다 : more.
울 친오빠가 워낙 사고를 많이 쳐서 말이지 ㅡ.ㅡ;;

▶헌팅을 당해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more.
얼마전에도 당해봤다 ^^v

▶다룰 줄 아는 악기가 두 개 이상 있다 : more.
흠. 다룬다는건 그 악기가 내 말을 잘 듣게한다는건데. 피아노도 클라리넷도 기타도 드럼도.. 건드려보기만했지;; 대신 리코더, 캐스터네츠, 탬버린, 단소 정도는 수준급으로?;;;

▶내 장점을 세 가지 이상 말할 수 있다 : more.
타고난 낙천적성격.
나를 사랑하는 점.
타인에게 배려할 줄 아는 마음씨.
정리정돈을 잘 하는 점.
등등등 너무 많다 ㅎㅎv

▶현재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이 다섯 명 이상이다 : well.
사람을 별로 싫어하질 않아서... 대신 법적으로 인간으로 의제된 것들은 죽일 용의가 있지. 니키타가 되고 싶게 만드는 것들이 있거든.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친구가 한 명 이상이다 : more.
나를 버리면서까지 지키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

▶살면서 거짓말을 해본 적이 다섯 번 이상있다 : more.
ㅎㅎ;; 많지 ^^;;

▶1년에 머리 스타일을 세 번 이상 바꾼다 : more.
좀 자주 바꾸는 편이지. 한달에 두번 바꾼적도 있는데 뭘;

▶자신의 이상형을 한 번 이상 만나본 적이 있다 : more.
한 번.

▶뽀뽀를 다섯 번 이상 받아본 적이 있다 : well.
받는다는게 어떤 의미지..?

▶주위로부터 괜찮게 생겼다는 소리를 세 번 이상 들은 적이 있다 : more.
매력적이라는 말 많이 들었지.... ㅎㅎv

▶내 얼굴 중 고치고 싶은 부분이 세 군데 이상 있다 : less.
코. 앞에서 보면 좀 넓어보여서 고치고는 싶은데. 뭐 이정도면 ^^;;

▶최근 한 달 동안 울어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less.
영화보면서 우는게 아닌이상. 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애인이 아닌 그냥 이성친구가 세 명 이상 있다 : more.
동성보단 이성과 친구로써 뜻많는 사람이 많아서 ㅡ.ㅡ;;

▶죽고싶은 적이 두 번 이상 있었다 : more.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지금까지 이성에게 해준 선물 중 가장 비싼 것은 10만원 이상이다 : well.
돈에 관한한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기때문에;; 그런것도같고 아닌것도같고;;

▶이성에게 차여본 적이 두 번 이상있다 : less.
한번... 있었지.

▶술먹고 필름 끊겨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less.
집에 제대로 들어올때까진 절대로 끊기지 않는다.

▶피자를 Large 크기로 다섯 조각 이상을 먹을 수 있다 : less.
컥. 24시간동안 먹으라고 하면 먹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 집에서 바퀴벌레를 두 번 이상 본 적이 있다 : less.
붉은개미만 있다;;

▶길에서 시비가 붙어 싸워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less.
취객이 친구를 희롱해서 한번 죽도록 패준적은 있다.

▶누군가를 한 시간 이상 기다려 본 적이 있다 : more.
일이 없을땐 책들고 나가서 일부러 기다리기도 한다. 한가롭게 노니는 그 시간. 때론 참 좋거든.

▶이 문제에 답하는데 한 시간 이상 걸렸다 : less.
고민 안한건 아닌데;;
힛. 해보니 재밌네 ^^

2004/05/12 10:44 2004/05/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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