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허술하다

2004/05/02 00:23

힘든가요 내가 짐이 됐나요 마음을 보여줘요 안된대도 아무 상관없어요 내마음만 알아줘요 다른 사람 친한 그댈 미워하는 나의 사랑이 모자랐나요 늘 생각해요 이것만 기억해요 우리가 헤어지면 다시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니 내게 힘이 돼줘요 난 기다려요 그대 내가 원해요 우는 내가 많이 지겨웠나요 그래요 이해해요 많은 밤이 지나 그대 후회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테니 다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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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스니커 스토리

2004/05/02 00:21

'스니커'라는 명칭은 정확하지 않다. 스니커(sneaker)는 '비열한 사람' 을 말한다. 사실은 스니커즈(sneakers)다. 하지만, 그런 것은 아무래도 괜찮다. 스니크(sneak)는 '살금살금 걷는다' 는 뜻이다. 분명히 스니커를 신으면 살금살금 걸을 수가 있다. 틀림없이 처음으로 스니커를 발명한 사람은 친구나 가족에게 수없이 싫은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뭐, 뭐야, 자넨가? 뒤에서 살금살...



2004/05/02 00:21 2004/05/0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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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기차에 대하여

2004/05/02 00:20

여자아이가 남자아이한테 묻는다. "너는 나를 얼마나 좋아해?" 소년은 한참 생각하고 나서, 조용한 목소리로 "한밤의 기적 소리만큼" 이라고 대답한다. 소녀는 잠자코 이야기가 계속되기를 기다린다. 거기에는 틀림없이 무엇인가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어느날, 밤중에 문득 잠이 깨지." 그는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어. 아마 두시나 세시, 그쯤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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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2 00:20 2004/05/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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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2004/04/19 20:01

출처 : http://blog.naver.com/11kmps나는 베스트셀러가 아니다. 는 구문이 주는 서정성. 누구든 나를 읽을 때는 정독법으로 하여 주십시오. 속독은 언제나 금물입니다.사랑을 원하는 이들이 하고플법한 이야기. 언제인가부터 느낌에 의존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너만은 정독하고 싶다. 이것은 단지 시작일뿐이다. 작가가 말하는 것이 무엇지 확실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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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9 20:01 2004/04/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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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it flow, let it go, let it be

2004/04/16 00:17

우발적인 여행. 어머니가 내게 말했다. 하루만 월차 휴가를 낼 수 있느냐고. 어머니와 함께 어디를 가 줄 수 있느냐고. 집 앞에서 택시를 탔고, 겨우 5분만에 종로 5가에 닿았을 때, 어머니는 이제 내리자고 했다. 어머니는 한의원으로 들어가자고 하셨고, 나는 어머니가 커다란 병을 얻은 줄로 알았다.한의사 선생이 나왔을 때,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선생님, 우리 애 좀 봐 주세요....



2004/04/16 00:17 2004/04/1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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