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氏 제정신입니까

2004/05/17 19:02

당신을 꼭 국회로 보내야한다며 12번을 찍은 내 손을 잘라버리고 싶은 심정이로군요.
그래서야 어디 진보진영의원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동안 민노당은 조선일보에 대해 취재는 허용하되 인터뷰에는 응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우는 등 조선일보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며 '안티조선'의 한 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단병호의원님께서 별말 안하시던가요? 아니 어떻게 노동자를 대변하자는 당 사무총장께서 노동자와 서민의 정당한 생존권 요구마저도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조선일보를 '30년' 씩이나 보아오고, 또 그 신문의 품질이 좋다고 발언하실 수 있단 말입니까?!

솔직히 조선일보에서 강연을 가졌다는 것도 열받기는 매한가지입니다. 하지만 노조측에서 원하는 것이었기때문에 그냥 가기로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서 할 이야기가 그렇게 없으셨습니까? 노조측에 조금 더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할수없었습니까? 지금의 조선일보는 언론으로 보기조차 힘들다. 라고 말할 용기 없었습니까?!!!
네. 최민희총장님덕에 당신의 이번 발언은 그냥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번 사태로 깨달으셨겠지요. 조선일보라는 언론사가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말이지요. 제대로. 깨달으셨길 바랍니다.

최 사무총장이 노 당선자 홈페이지에 남긴 글 전문.



2004/05/17 19:02 2004/05/17 19:02

(#Hashtag) 같은글

축 왕의 귀환

2004/05/17 16:17

왜 갑자기 대통령이 탄핵에까지 이르렀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조선일보의 치밀한 계획에 따른 것이었다.
2003년 겨울 조갑제의 '탄핵 뒤 조순형 차기 대통령론' 칼럼 이후로 머저리 조순형은 조갑제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진두지휘를 시작했던 것이다. 그를 필두로 불과 한달여뒤, 조선일보는 '대통령 탄핵' 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국 조선일보에 의해 여론몰이가 이루어지고 두달 후 대통령은 탁핵되기에 이른다.

노무현지지자로써, 대통령탄핵이라는 국민기만극을 시도한 조선일보와 16대 국회의원들에게 농락당한 한 국민으로써, 지난 두달간은 내게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주었다. 그런 내게 지난 금요일 5월 14일의 탄핵기각소식은 국경일과 다름 없었다.

사필귀정. 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쁜건. 3월 12일의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음이다.

"지난 2002년 12월 19일. 모든 사람들은 이제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이 뽑혔으니 각자의 일터로 돌아가 대통령을 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어떻습니다. 우리가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보내놓고 안일하게 시간을 보낸 결과가 어떻습니까. 수구세력에게 짖밟힌 우리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만들어놓고 다시 그들에게 짖밟히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이후로 또 그러실겁니까?! 또 일터로 돌아가 아무런 힘도 없는 대통령을 나몰라라 두고서 제2, 제3의 탄핵을 만들겠습니까?!!"

민언련 사무총장, 최민희 선생님의. 그 구구절절 옳은 소리에. 그 가슴아픈 마음에 다시는 이땅의 개혁과 민주주의를 위해서 손을 놓고 지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성장을 바라지 않는 수구세력이 존재하는한 결코 우리의 삶은 우리가 원하는대로 굴러가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제대로 살기를 바라지 않는, 소수의 손에 굴러가기를 원하는 그들이 있는한. 대한민국은 절대 성장할 수 없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안티조선입니다.
왜 조선일보는 없어져야 하는가. 왜 조선일보 없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인가.
궁금하게 여기실 분들도 계실겁니다.
안티조선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모두' .
n가셔서 한번 그곳에 있는 글을 읽어보시고 그래도 수긍이 안되거든 논쟁 한번 붙어보죠.
제가 노무현을 지지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유일한 정치인이기 때문입니다.


2004/05/17 16:17 2004/05/17 16:17

(#Hashtag) 같은글

당신들은 나와 다름을 인정한다.
하여 당신들의 주장을 기록한다.


" 헌재의 대통령 노무현 탄핵 기각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는 대한민국의 의회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후퇴시키는
반역사적 행위임을 선언한다! "

노무현 정권이 출범한지 1년이 지난 후 국회로부터의 탄핵안 가결은 그동안 국민의 뜻을 철저히 무시해 온 노무현정권의 자업자득의 결과였다.
노무현 정권은 야당과 지난 1년 동안 대화와 타협의 성숙한 민주정치를 외면한 채 집권여당으로서의 오만과 독선, 대선자금 편파수사, 퍼주기식 대북정책, 측근들의 부정부패 사건, 동북아 핵위기를 불러 올 수 있는 북핵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함으로써 대다수 국민들과 국제사회로부터 지탄을 받아왔다.
또한 서민경제가 파탄 지경에 있음에도 민생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대통령의 잦은 언행실수와 오만과 독선의 통치로 선거법 위반, 코드정치, 붕당정치, 국론분열을 야기하여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였다.
이에 대한 국회의 심판으로 탄핵을 받은 노무현대통령은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과하고 책임을 지고 스스로 퇴진하는 것이 올바른 처사임에도 불구하고 시민혁명을 운운, 불법촛불집회를 통해 편파적 방송으로 여론을 호도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번 헌재의 탄핵 기각 결정은 민생파탄으로 인한 총체적 위기타개와 의회민주주의 정치발전을 기대하는 대다수 국민의 뜻을 전적으로 무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역사를 후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오만과 독선의 독재정치를 견제할 수 있는 민주정치 발전을 막고 노무현 정권에게 면죄부를 줌과 아울러 민주국가 발전에 반역사적인 탄핵심판을 함으로써 국제사회와 민주발전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반하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하였다.
또한 탄핵찬성 재판관의 수와 의견공개를 하지 않음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에 우리 애국시민단체들은 헌재의 결정과 상관없이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한 사과와 퇴진 그리고 일부 탄핵 찬성 재판관과 의견을 국민들에게 공개할 것과 대다수 국민들이 공감하지 않는 금번 헌재 기각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하는 바이다.

<< 우리의 주장 >>
1.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노무현 탄핵소추안 기각에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하며 온 국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16대국회 2/3 이상인 193명의 국회의원이 가결한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가 기각한 사태는 대한민국 법치주의 근간을 흔드는 자유민주주의의 후퇴로써 오만과 독선의 노무현 정권에 굴복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역사는 오늘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을 냉엄하게 기록할 것이다.

2. 대통령 노무현은 오만과 독선의 정치로 국회로부터 탄핵받은 수치스러운 대통령직에 연연하지 말고 즉각 하야할 것을 촉구한다.
이미 대통령 권한이 중지되어왔고 국제사회로부터의 대한민국 위상격하, 국론분열, 민생파탄, 경제불안 등 국가가 풍전등하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원만한 국정을 이끌어 갈 수 없음은 불을 보듯 뻔한 사태이다.
대통령 노무현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하야하라!

3. 온 국민들은 오늘 헌법재판소의 대통령탄핵사유가 명백하고 중대함에도 불구하고 헌법을 외면한 채 정치권력과 야합한 반역사적, 반민주적, 반사법적인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5월 14일은 대한민국의 민주정치 후퇴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
지금 우리사회는 진보와 개혁으로 포장한 좌익세력이 국회를 점령하고 경제, 민생 파탄 위기 속에서 국가안보가 위태로운 총체적 위기에 처해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한 국민들의 자각과 자성을 촉구하며 애국시민들의 자유민주, 대한민국수호와 발전을 위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호소한다.

4. 우리 사회 친북좌익세력들의 정치권력 남용을 철저히 대처하고 헌법과 자유민주시장경제체제, 대한민국 정체성을 유린하는 사태에 대하여 애국시민들은 총궐기하여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호소한다.

5. 탄핵지지 국민연대와 170여 애국단체는 국민들과 함께 노정권 퇴진운동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2004 년 5월 14일
대통령노무현탄핵지지국민연대 공동대표 박찬성
북 핵 저 지 시 민 연 대

그래요, 그래.
우리는 행복하지만 당신들은 열받겠죠.
오늘 우리는 광화문에서 축제를 벌릴테니 당신들은 조용히 결사대를 조직하세요.
그리구요. 작년처럼 불지르는 행동은 삼가해주세요.
당신들은 그런 '과격' 한 행동 싫어하자나요?!



2004/05/14 11:58 2004/05/14 11:58

(#Hashtag) 같은글

TAG

5월 14일 국민이 대통령임을 보여줍시다

2004/05/13 19:37

< 그간의 과정을 돌아봅시다 >

* 나는 너희를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또한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 싸더기, 넌 이라크로 꼭 파병가라!
*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작사곡 윤민석)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대한민국 헌법 제1조 ::
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14일 오전 9시 20분. 좋은 글 겁니다.



2004/05/13 19:37 2004/05/13 19:37

(#Hashtag) 같은글

네멋 좋아하세요?

2004/05/13 15:00

네멋(네멋대로해라, 양동근 이나영 주연)이 TV에서 방영할 땐 대선때라 시간이 없었다.
1회보고서는 앗, 잼나겠다. 했는데 도무지 시간이 나질 않아서 보지못했었다.

한달전에서야 DVD로 보았다. 24시간을 꼬박.
그 자리에서 울고웃기만 하면서 네멋공기안에서 지냈다.

생활하면서 문득문득 어떤 장면이 떠오를때가 있다. 어느날은 이장면 또 어느날은 저런장면..

* 네멋은 내게있어 하나의 추억이다.

2004/05/13 15:00 2004/05/13 15:00

(#Hashtag) 같은글
    이글의 태그와 관련된 글이 없습니다.

성명학

2004/05/13 14:24

발음오행

  • 이 이름은 하늘과 사람자리에 쇠가 있으며, 땅에는 나무로 오행이 구성되었다.
  • 위에 있는 두 개의 쇠가 나무 하나를 극하는 배치이지만, 둘과 하나가 싸우지 못한다는 오행의 원칙에 의해, 다툼이 중지되면서 땅의 나무가 좌불안석하고 있다.
  • 그래서 이런 이름을 소유한 사람은, 지나칠 정도로 강하면서 한편으로 감수성이 예민하고, 의심이 많은 성격으로 발달하게 된다.
  • 주관이 확고하고 강직하나, 고집이 세고 고지식한 성품으로, 성공운과 발전운이 있어서, 어느 정도의 명예와 지위를 성취할 수 있다.
  • 사회 생활은 굳은 성질로 인해, 웬만한 소인들과는 상대하지 않고, 강자들만 찾아 다니면서, 활동의 기초를 다진다.
  • 큰 것을 노리면서 작은 것을 버리는 지혜로, 성공도 쉽고 실패도 자주 한다.
  • 한번 성취한 명예나 재물은, 결코 빼앗기는 일이 없을 정도로, 자기 방어에 충실한 자세를 갖고 있다.
  • 겉으로는 안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의 재난으로 가세가 몰락하고 불행한 경우를 당하는 사람이 많다.
  • 손윗사람을 대할 때는, 직책을 떠나 친구처럼 지내기를 원하지만, 손아래 사람들에게는, 일방적으로 자기의 생각만 강요하는 경향이 농후하다.
  • 이런 성질때문에, 부하들의 반발을 사고 충돌도 발생하여, 실패의 원인을 만들어 돌발적인 어려움을 당한다.
  • 부모와 형제의 덕이 없고, 배우자와 불화가 심하며, 사이가 나쁘거나 병약 또는 단명, 요사한다.
  • 머리가 매우 좋은 자녀를 얻지만, 병약하고 자식들과 인연도 없는 편이다.
  • 신경쇠약, 두통 등 신경성 질환으로 고생하며, 불의의 재난으로 불구가 될 가능성도 있는 이름이다.


초년운

  • 융창격(隆昌格)인 이 운세는, 하늘의 도움을 받으면서 태어나는 운세로, 어릴 때부터 두뇌가 명석하고 사려가 깊으며, 그 행동마저 민첩하고 선명하다.
  • 견실한 의지와 어떤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 하는 성실함이 있기에, 적수공권으로 대업을 이루어, 명성과 부귀를 누리는 수복쌍전의 수이다.
  • 언제나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어, 원만한 인격과 남이 가까이 하기 편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
  • 매사를 인화와 순리로 풀어 나가기 때문에, 같은 또래에서 항상 리더쉽을 발휘하는 편이다.
  • 가정도 다복하여 형제끼리 우애가 두텁고, 이웃들에게 인정 받는 환경에서 성장하니, 자연스럽게 원만한 성격을 갖추게 된다.
  • 아무리 까다롭고 어려운 문제도 차분하게 풀어 나가는 침착한 재주로 인해, 주변에는 따르는 무리들이 항상 있다.
  • 그러나 본인은 온건하고 의연한 자세로 일관되게 행동하기 때문에, 쉽게 남 앞에 나서거나 교만해지지 않는다.
  • 스스로 남 앞에 나서지는 않아도, 창의력을 통한 아이디어만은 아끼지 않고 제공하니, 그 신망이 더욱 높아 간다.
  • 세상을 통찰하는 안목이 깊고 원만한 품성으로 대인관계도 원활하며, 가는 곳마다 환영 받는다.
  • 또한 학문적 예술적으로 탁월한 재능을 가진 데다가, 운세의 강한 뒷받침까지 더해져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 그리하여 위상이 저절로 높아지고, 세상을 보는 안목이 넓어져서, 초년기에 이미 상당한 발전을 한다.
  • 남녀를 막론하고, 명예운, 승진운, 재물운, 배필운 등이 모두 좋아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 특히 여자의 경우에, 현모양처가 될 소양이 풍부하고, 효성 또한 지극하니 나무랄 데가 없다.


장년운

  • 안전격(安全格)인 이 운세는, 감정이 예민하고 특이한 재간을 소유하였으며, 부드러운 듯 하면서도 굽히지 않는 강인성이 있다.
  • 청장년기에 접어들어 이 운세는 보다 역동적으로 나타나, 성실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 때문에, 따를 자가 없을 만큼 번영한다.
  • 발달된 이지와 강직한 신념으로 매사에 임하고, 표리 없는 처세와 신뢰에 힘입어 상당한 위치에 올라선다.
  • 그러나, 자기 신념에 투철하기 때문에 자칫 독단으로 흐를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사람을 잃거나 평판이 흐려질 수도 있으나,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보다는, 무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기가 할 일은 자기가 찾아서 자신의 방법으로 꾸준히 시도하면, 마침내 일가를 능히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일생동안 큰 굴곡과 기복없이 어찌 보면 평범한 생애 같으나, 서서히 자라서 낙락장송이 되는 것처럼, 비약적인 발전은 없어도 세월이 흐르면 처음과 끝의 차이가 엄청나게 다르게 발전한다.
  • 이 수리의 특징은,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거둔다는 것이다.
  • 다만 자기의 투철한 신념을 믿는 기질 때문에 외로울 수도 있으니, 가급적 마음을 열어 사람 농사에 힘써야 한다.
  • 만약 타고난 괴벽성을 부리거나 오만한 행동을 부린다면, 사회적으로 혐오를 받아서 불의의 곤경에 처할 우려도 없지 않다.
  • 직업으로는 학자, 예술가, 정치가, 사업가 등이다.


중년운

  • 쇠퇴격(衰退格)인 이 운세는, 파란격 또는 호걸격이라는 별칭이 있으며, 배운 지식이 넉넉하고 상식이 많으면 호걸 남아의 칭호를 듣고, 그렇지 못하면 파락호 백수나 건달의 운명이다.
  • 이 운세는 정말로 파란 만장하여, 육친 무덕하며, 배우자 및 자식과 생사이별, 형액, 변사, 불구 등의 흉운이 따른다.
  •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타향살이하는 사람이 많으며, 천신만고의 파란곡절이 중중한 삶을 살게 되는 지극히 불행한 운명이다.
  • 거센 세파로부터 오는 괴로움을 벗어나지 못하고, 세상에 대한 원망과 불신감, 이기주의적 성향만 커져서 사회활동이 원만하지 못하고, 그로 인한 손실이 매우 크다.
  • 그래서 이런 운세를 가진 사람은, 차라리 직업도 고독한 업종을 택하는 것이 좋다.
  • 만약 사회적으로 원만한 인간관계가 필요한 직업을 선택하면, 제아무리 능력 있고 성실하여도, 남이 알아 주지 않아서 안정된 직업을 구하기 어렵다.
  • 그렇다고 자기 사업을 경영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도 없으니, 이 운세야말로 엎치락뒤치락 하다가는 또 곤두박질한다.
  • 물론 다른 운이 지극히 좋은 작용을 해 주면, 드물게 영웅이나 호걸이 생길 수 있는 수리이지만, 대부분은 고독하기 그지없는 일생을 피할 수 없다.
  • 이 수리의 사람은 생애가 기구하여, 직장, 가정, 사업 등 모든 면에서 안정되지 못하여 생활의 곤란을 받고, 부부간 불화, 이별, 사별하게 되며, 자손도 역시 실패하는 흉운이다.
  • 여자의 경우에도, 남편을 여의거나 생이별하여 고독한 생을 살며, 유흥업소의 업주가 되기도 한다.
  • 직업으로는 광부, 군인, 선원, 예술가 등이 좋다.

말년운

  • 고행격(苦行格)인 이 운세는, 지혜가 있고 예능 방면의 재주도 있으며 학식도 높지만, 재주가 너무 많은 것도 단점이 될 수 있음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 지나친 이상주의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성공도 실패도 없는 고행만 연속되었던 운세이다.
  • 박학다식하고 세정에 능통한 인재가, 그토록 뛰어난 재능 중에서 단 한 가지만 충분히 발휘해도, 만인의 사랑을 받고, 명예와 재물도 얻을 수 있는데, 지나친 이상주의에 빠져 끝없는 탐구에 집착하고, 실속없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었으니, 측은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타고난 재주가 많고 다방면으로 박학다식 하여, 의욕이 넘쳐서 여러 가지 일에 손을 대지만, 결과적으로 한 가지 일도 마무리하지 못하고 낭패만 당한다.
  • 모험심이나 의지력이 약하여, 자기 입장만 지키는데 급급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 앞에서 자기 주장을 제대로 펴지 못한다.
  • 완강한 성격에 기력이 약해서 성공하더라도 오래 가지 못하고 스스로 재앙을 초래하기 쉬운 이름이다.
  • 또한 가족상별, 병난, 조난 등의 흉암시도 있다.
  • 적극적인 사고와 피나는 인격수양이 필요하며, 여자는 극부하여 남편의 장래를 가로 막을 가능성이 큰 좋지 않는 이름이다.



2004/05/13 14:24 2004/05/13 14:24

(#Hashtag) 같은글

당신 뭐야. 왜 자꾸 쫓아와

2004/05/12 15:36

당신 뭐야! 왜 자꾸 쫓아와!
라고 말했어야 했다.

상황은 이렇다.

어제 언니가 잠들어있는사이 잠시 컴퓨터를 이용하기 위해 새벽1시즈음 피씨방을 갔었다.
열씸히 리더로 블로거들 글 보며 이쁜감자님과 메신저하며 놀고있었다.
내 옆옆자리에서 피씨이용하던 사람이 자꾸 쳐다보길래 기분이 안좋아져서 이용종료를 하고 잽싸게 뛰어나갔다. 한 5초 후 그 남자가 그 건물에서 뛰어나오는걸 봤다. 솔직히 병원입구까지 갈때만 해도 그냥 밤이고 해서 내가 예민한거겠지 했다. 하지만 날 발견한 그 사람은 계속 내 뒤를 쫓아왔고, 건물 안으로 들어간 날 쫓아왔다. 왜 그러는지 정면에 대고 물어봤어야했다. 하지만. 용기가 없었다.
병실안으로 들어간 나는 숨죽이고 있었다. 왜 무서운지에 대해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무서운 감정을 느꼈다는게 중요하다.

계용묵선생은 앞에가는 여성이 뒤에오는 남성의 구두발자국소리에 도망가는 현실을 개탄한적이 있다. 하지만 난 구두발자국소리때문에 무서운게 아니라 날 계속 쫓아온 그 '남자' 가 무서웠다.
내 한몸 건사하지 못할 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새벽의 그 시간에 누군가가 나를 쫓아온다는 건. 참으로 공포스러운일이 아닐수없었다.

2004/05/12 15:36 2004/05/12 15:36

(#Hashtag) 같은글
    이글의 태그와 관련된 글이 없습니다.

More or Less Test

2004/05/12 10:44

함장님 포스팅 보다가 gsaint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more&less test 를 접했다. 이전에도 한 번 말한적이 있는데, 독존은 테스트 무지 좋아한다. 그래서 해봤다 .


▶나는 이성을 열 번 이상 사귀어본 적이 있다 : less
흠.. 아직 10명도 못채웠군. 좀더 분발해볼까;;

▶내 키는 남자 177 (여자 165) 이상이다 : less.
힝. 난 167이 되고 싶었는데 ㅠ.ㅠ 난 생리를 시작하면서 성장이 둔화되었다 -.ㅜ 대학교 이후로 한 2cm 가 큰거같긴한데. 더 크고 싶었다. 흐어어어어엉.

▶내 주량은 두 병 이상이다 : less.
맥주 한병 넘어가면 이미 취한 상태. 근데 소주는 좀 이상하다. 한병 반까지는 들어가는거같다;; 문제는 내가 소주를 별로 안좋아한다.

▶나는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일곱 명 이상이다 : well..
아... 나는 별로 비밀을 만드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믿을만한 친구가 일곱 명 이상이라고 말하는거면. yes.

▶하루에 밥을 세 끼 이상 먹는다 : less.
밥을 제때에 챙겨먹어본게 언제더냐 ㅡ,.ㅡ 거의 아침은 거르기때문에 세끼이상 먹을수가 없다.

▶소개팅을 세 번 이상 받아본 적이 있다 : more.
솔직히 내키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해본게 세번은 넘지..

▶나는 집에서 쫓겨나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less.
ㅋㅋ 워낙 귀염받고 자라서 그럴일이 없지 ㅎㅎ

▶지금까지 이성에게 고백을 받아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more.
^^ 이성에게 고백받는건 참 즐거운 일이야

▶내 전화부에는 여든 개 이상의 번호가 저장되어 있다. : more.
워낙 다방면에서 일을 해봤기때문에 인맥은 빵빵하지.. 나한테 도움이 안되는 인간들 연락처를 너무 많이 갖고 있어서 글치 ㅡ_-;;

▶나는 지금 현재 2만원 이상 갖고 있다 : more.
호호호. 형부가 용돈 10만원 줬지롱~

▶작년 가장 날씬했을 때의 몸무게는 남자 50 (여자 45) 이하다 : more.
여자 45 라니. 말도안돼 ㅡ.ㅡ 대부분의 여자들은 45가 넘는다구 -_-+

▶한달 용돈이 30만원 이상이다 : random.
나 스스로에게 주는 용돈. 난 쓰기위해서 벌기 때문에 30만원 넘지;;; 그런데말야. 내 수입은 늘 일정치가 않거든 ㅡ,.ㅡ

▶가출 경험이 두 번 이상 있다 : less.
가출을 왜해~

▶마지막으로 샤워한 날이 3일이상 지났다 : less.
절대 그렇게 못살지 -_-;;

▶가장 비싸게 주고 산 옷이 30만원이 넘는다 : well.
기억이 잘 안나. 넘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 하고. 정장을 산적이 없으니 뭐 특별하게 넘을일이 없는데, 겨울자켓이 그 가격을 넘는거같기도 하고말야.

▶현재 내 핸드폰을 2년 이상 사용하고 있다 : less.
2002년 겨울에 샀으니 만2년이 안된거지? 그리고 이 핸드폰은 폰빨이 너무 좋아서 바꾸고 싶은 생각이 없어 ^^

▶앞으로 결혼은 30세 이후에 할것이다 : more.
결혼할 생각 없는데. 독신주의v

▶내 애인과의 나이차 극복한계는 위 아래로 4살 정도이다 : more.
상관없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경찰서 출입을 세 번 이상 한 적이 있다 : more.
울 친오빠가 워낙 사고를 많이 쳐서 말이지 ㅡ.ㅡ;;

▶헌팅을 당해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more.
얼마전에도 당해봤다 ^^v

▶다룰 줄 아는 악기가 두 개 이상 있다 : more.
흠. 다룬다는건 그 악기가 내 말을 잘 듣게한다는건데. 피아노도 클라리넷도 기타도 드럼도.. 건드려보기만했지;; 대신 리코더, 캐스터네츠, 탬버린, 단소 정도는 수준급으로?;;;

▶내 장점을 세 가지 이상 말할 수 있다 : more.
타고난 낙천적성격.
나를 사랑하는 점.
타인에게 배려할 줄 아는 마음씨.
정리정돈을 잘 하는 점.
등등등 너무 많다 ㅎㅎv

▶현재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이 다섯 명 이상이다 : well.
사람을 별로 싫어하질 않아서... 대신 법적으로 인간으로 의제된 것들은 죽일 용의가 있지. 니키타가 되고 싶게 만드는 것들이 있거든.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친구가 한 명 이상이다 : more.
나를 버리면서까지 지키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

▶살면서 거짓말을 해본 적이 다섯 번 이상있다 : more.
ㅎㅎ;; 많지 ^^;;

▶1년에 머리 스타일을 세 번 이상 바꾼다 : more.
좀 자주 바꾸는 편이지. 한달에 두번 바꾼적도 있는데 뭘;

▶자신의 이상형을 한 번 이상 만나본 적이 있다 : more.
한 번.

▶뽀뽀를 다섯 번 이상 받아본 적이 있다 : well.
받는다는게 어떤 의미지..?

▶주위로부터 괜찮게 생겼다는 소리를 세 번 이상 들은 적이 있다 : more.
매력적이라는 말 많이 들었지.... ㅎㅎv

▶내 얼굴 중 고치고 싶은 부분이 세 군데 이상 있다 : less.
코. 앞에서 보면 좀 넓어보여서 고치고는 싶은데. 뭐 이정도면 ^^;;

▶최근 한 달 동안 울어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less.
영화보면서 우는게 아닌이상. 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애인이 아닌 그냥 이성친구가 세 명 이상 있다 : more.
동성보단 이성과 친구로써 뜻많는 사람이 많아서 ㅡ.ㅡ;;

▶죽고싶은 적이 두 번 이상 있었다 : more.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지금까지 이성에게 해준 선물 중 가장 비싼 것은 10만원 이상이다 : well.
돈에 관한한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기때문에;; 그런것도같고 아닌것도같고;;

▶이성에게 차여본 적이 두 번 이상있다 : less.
한번... 있었지.

▶술먹고 필름 끊겨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less.
집에 제대로 들어올때까진 절대로 끊기지 않는다.

▶피자를 Large 크기로 다섯 조각 이상을 먹을 수 있다 : less.
컥. 24시간동안 먹으라고 하면 먹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 집에서 바퀴벌레를 두 번 이상 본 적이 있다 : less.
붉은개미만 있다;;

▶길에서 시비가 붙어 싸워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less.
취객이 친구를 희롱해서 한번 죽도록 패준적은 있다.

▶누군가를 한 시간 이상 기다려 본 적이 있다 : more.
일이 없을땐 책들고 나가서 일부러 기다리기도 한다. 한가롭게 노니는 그 시간. 때론 참 좋거든.

▶이 문제에 답하는데 한 시간 이상 걸렸다 : less.
고민 안한건 아닌데;;
힛. 해보니 재밌네 ^^

2004/05/12 10:44 2004/05/12 10:44

(#Hashtag) 같은글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2004/05/11 20:25

먼댓글 , 하늘처럼 | 콧대 세울 일이 아니다..

이제 내가 당신을 잃어 속임을 당한 느낌이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그것은 우스운 일입니다.
왜냐면...
마치 동전을 소유하듯이 내가 당신을 소유하였을 때에만 나는 당신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당신은 누구나 처럼 삶의 여정을 밟아 나가는 하나의 인격체..
비록 잠시나마 당신의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내겐 행운입니다.
단 한 번도 당신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은데 어떻게 내가 속임을 당한 느낌이겠습니까.

때때로 두 삶의 여정이 우연히 만나 서로 포개어져 하나인 듯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으로 꽤 오랫동안 길을 가겠지요. 그러나 운명은 너무나 자주 그 둘을 갈라놓곤 합니다. 저마다 제 나름대로의 행선지에 다다르게 하려고...
나는 이 여행이 끝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시 시작하기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삶이란 본디 그런 것...
더없이 아름다운 날들이 어쩌다 오기도 하지만, 아무리 아름다운 날이라 하여도 언젠가는 황혼 속에서 사라져가기 마련이니까요.

누군가 우리의 삶에서 떠나갈 때 우리가 느끼는 아픔은 우리에게 안겨준 기쁨에 비례합니다.
내 인생에서 잠시나마 당신은 내가 참으로 그 누군가에게 무엇이 된 듯한 느낌을 갖게 하였지요.
당신이 그립다고는 말하지 않으렵니다.
하지만 내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당신은 언제나 내 곁에 있습니다.

예반 - 누군가에 무엇이 되어

예반님의 산문집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이 문장을 하늘처럼님에게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운내세요.
그리고 당신이 사랑했던 그 시간들을 후회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육감도 / 第2 수필" 분류의 다른 글

울다가 웃으면2011/09/06
비밀은 없다2004/05/31
기도문2004/09/22
옛날사람2004/06/04
V2004/07/10

2004/05/11 20:25 2004/05/11 20:25

(#Hashtag) 같은글

세상에서 제일 다리가 긴 모델

2004/05/11 13:57

먼댓글 , 세익스피어님 | 다리

이 모델 다리가 정말 길지 않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타킹 광고라는데.. 세계에서 다리가 젤 긴 모델이라고 하더군요
182의키에 36-24-36의 완벽한 각선미에..
그래서 디자이너들이 젤 좋아한데요.

하지만 세익스피어님의 형님이 올렸다는 그분의 다리도 만만치 않군요. 정말 죽여줍니다.
여기가 한국입니까...?
숏다리인 제게 있어 이런 길죽한 다리는 정말 부러울따름입니다.

"육감도 / 第5 사진" 분류의 다른 글

숭례문 전소2011/08/24
그립다는 것은...2004/04/11
장가 다 갔어요오~2004/12/20
Santa Ines2011/09/04
낡은 서랍 속 Yashica2004/09/16

2004/05/11 13:57 2004/05/11 13:57

(#Hashtag) 같은글
    이글의 태그와 관련된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