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심초사(勞心焦思)

2024/02/03 15:38

노심초사(勞心焦思)
​: 한 가지 일에 골몰하거나 급작스러운 상황에 화가 일어날까 우려하여
속이 타들어 갈 만큼 심하게 마음 쓰는 것을 의미한다.
마음에 걱정이 가득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양을 뜻한다.

동의어 - 경경고침(耿耿孤枕), 경경불매(耿耿不寐), 전전반측(輾轉反側), 전전불매(輾轉不寐) 등

- 사마천의 ​《사기(史記)》에서 유래.


2024/02/03 15:38 2024/02/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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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유취(物以類聚)

2024/02/03 15:34

물이유취(物以類聚)
끼리끼리 모이다. 비슷한 부류끼리 어울리는 것

전국시대 제나라의 순우곤은
왕이 인재를 구한다는 말을 듣고, 하루에 7명이나 천거하였다.
왕은 손우곤에게 인재를 구하기 어려운 법인데 하루에 7명이나 천거하는 것은 너무 많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순우곤은 이렇게 대답했다.

“새들은 같은 깃털을 가진 것끼리 함께 모이고,
짐승들은 같은 다리를 가진 것끼리 함께 달립니다.
사물에는 각기 비슷한 부류가 있으며, 저, 순우곤도 현자들의 부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왕께서 저에게 인재를 구하는 것은 마치 강에서 물을 긷고 부싯돌로 불을 일으키는 것처럼 간단한 일입니다.”

- 유래 : 「전국책」의 「제책」

끼리끼리 모이다. 비슷한 부류끼리 어울리는 것을 말합니다.
좋지 않은 뜻으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유래는 좋은 의미에서 출발했습니다.
​유유상종(類類相從)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 사색의 향기, 2021년 10월 25일

2024/02/03 15:34 2024/02/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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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2024/02/03 15:20

크로아티아에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이 10개나 된대요.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는 석회암이 녹아 형성되는 카르스트 지형에 자리 잡고 있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국립공원이에요.
물이 지하가 아닌 지표 면으로 흐르기 때문에 다른 카르스트 지역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
그 유명세를 대신 말해주는 듯 해요.
- <유라시아 자동차원정대 블로그> 중에서 https://blog.naver.com/eurasia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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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15:20 2024/02/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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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타비(我是他非)

2024/02/03 15:17

아시타비(我是他非)
: 나는 옳고 다른 이는 그르다는 뜻으로,
똑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과 타인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중 잣대를 가진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다.

나에게 엄격하고 타인에 관대하라고 하는데,
반대로 나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 엄격한 경우를 뜻한다.




2024/02/03 15:17 2024/02/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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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성호(三人成虎)

2024/02/03 15:11

삼인성호(三人成虎)
: 사람이 셋이면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는 뜻으로,
거짓말도 여러 사람이 하면 참인 것처럼 들린다는 비유.
- 《한비자(韓非子) 〈내저설 상(內儲設上)〉》과 《전국책(戰國策) 〈위책(魏策)〉》

아무리 근거 없는 말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참말로 믿게 되는 것을 비유하는 말




2024/02/03 15:11 2024/02/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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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와인

2024/02/03 15:10

슬로베니아 사람들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오렌지 와인’을 즐겨 마신다고 해요.
'오렌지로 만든 와인인가?’ 하고 생각하신 분들도 계실 듯 한데요, ‘오렌지 와인’은
당연히 포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렌지 와인’은 화이트 와인 품종으로 레드 와인 양조 방식을 접목해 만들기 때문에
레드 와인의 풍부함과 화이트 와인의 상쾌함을 모두 품고 있다고 해요.​

화이트 와인이지만 금색보다 더 짙고 실제로 오렌지에 가까운 색을 띄는
오렌지 와인이 탄생된거죠.

- <유라시아자동차원정대 블로그> 중에서

다양한 문화와의 만남은 언제나 즐거움을 가져다 줍니다.

* 더 자세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eurasiacar

- 사색의 향기, 2021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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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당착(自家撞着)

2024/02/03 15:07

자가당착(自家撞着) : 스스로 부딪치기도 하며 붙기도 한다는 뜻으로
한 사람의 말과 행동이 서로 앞뒤가 맞지 않는 모습을 말함.


2024/02/03 15:07 2024/02/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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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단각(梧桐斷角)

2024/02/03 15:04

오동단각(梧桐斷角)
: 무른 오동나무가 견고한 뿔을 자른다는 뜻으로
때로는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한 말.


2024/02/03 15:04 2024/02/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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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되는대로 / 확인되는데로

2024/01/23 14:29

확인하는대로, 라는 문장을 문자로 보내려고 하는데 뭔가 틀렸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확인해보았다.

'확인되는 즉시/족족' 등의 의미를 나타내는 경우라면 '확인되는 대로'로 표기하고 띄어 씁니다.
'확인되는 곳으로'의 의미를 나타내는 경우라면 '확인되는 데로'로 표기하고 띄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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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르트헤이트 Apartheid

2021/12/24 14:37


#. 아파르트헤이트 Apartheid
- 고등학교 세계사 수업 이후 정말 오랫만에 들어본다.
- 17세기 중엽 백인(주로 네덜란드인)의 이주와 더불어 점차 제도로 확립되었는데, 1948년 국민당의 단독정부 수립 후 더욱 확충·강화되어 아파르트헤이트로 불리게 되었다.
- 1994년 최초의 흑인정권이 탄생하며 철폐되었다. 넬슨 만델라 만세.
- 백인우월주의에 근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극단적인 인종차별정책과 제도. 인종 격리 정책. 국민을 반투(순수한 아프리카 흑인)와 유색인(혼혈 인종) 및 백인으로 구분. 인종에 따라 사회적인 여러 권리를 차별하는 정책.
- 흑인 등 토착민에 대한 직업 제한, 노동조합 결성 금지, 도시 외곽 지역의 토지 소유 금지,  백인과의 결혼 금지 - 혼혈의 배제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다른 인종간의 결혼을 금지하는 잡혼 금지법, 백인과 흑인이 같은 버스를 타지 못하도록 승차 분리, 공공시설 사용제한 - 인종적으로 거주지를 지정하는 집단지법과 공공시설분리이용법 등 실시. 선거인명부의 차별적 작성 등 유색 인종의 참정권 부정.



2021/12/24 14:37 2021/12/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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