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나와 다름을 인정한다.
하여 당신들의 주장을 기록한다.


" 헌재의 대통령 노무현 탄핵 기각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는 대한민국의 의회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후퇴시키는
반역사적 행위임을 선언한다! "

노무현 정권이 출범한지 1년이 지난 후 국회로부터의 탄핵안 가결은 그동안 국민의 뜻을 철저히 무시해 온 노무현정권의 자업자득의 결과였다.
노무현 정권은 야당과 지난 1년 동안 대화와 타협의 성숙한 민주정치를 외면한 채 집권여당으로서의 오만과 독선, 대선자금 편파수사, 퍼주기식 대북정책, 측근들의 부정부패 사건, 동북아 핵위기를 불러 올 수 있는 북핵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함으로써 대다수 국민들과 국제사회로부터 지탄을 받아왔다.
또한 서민경제가 파탄 지경에 있음에도 민생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대통령의 잦은 언행실수와 오만과 독선의 통치로 선거법 위반, 코드정치, 붕당정치, 국론분열을 야기하여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였다.
이에 대한 국회의 심판으로 탄핵을 받은 노무현대통령은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과하고 책임을 지고 스스로 퇴진하는 것이 올바른 처사임에도 불구하고 시민혁명을 운운, 불법촛불집회를 통해 편파적 방송으로 여론을 호도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번 헌재의 탄핵 기각 결정은 민생파탄으로 인한 총체적 위기타개와 의회민주주의 정치발전을 기대하는 대다수 국민의 뜻을 전적으로 무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역사를 후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오만과 독선의 독재정치를 견제할 수 있는 민주정치 발전을 막고 노무현 정권에게 면죄부를 줌과 아울러 민주국가 발전에 반역사적인 탄핵심판을 함으로써 국제사회와 민주발전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반하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하였다.
또한 탄핵찬성 재판관의 수와 의견공개를 하지 않음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에 우리 애국시민단체들은 헌재의 결정과 상관없이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한 사과와 퇴진 그리고 일부 탄핵 찬성 재판관과 의견을 국민들에게 공개할 것과 대다수 국민들이 공감하지 않는 금번 헌재 기각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하는 바이다.

<< 우리의 주장 >>
1.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노무현 탄핵소추안 기각에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하며 온 국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16대국회 2/3 이상인 193명의 국회의원이 가결한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가 기각한 사태는 대한민국 법치주의 근간을 흔드는 자유민주주의의 후퇴로써 오만과 독선의 노무현 정권에 굴복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역사는 오늘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을 냉엄하게 기록할 것이다.

2. 대통령 노무현은 오만과 독선의 정치로 국회로부터 탄핵받은 수치스러운 대통령직에 연연하지 말고 즉각 하야할 것을 촉구한다.
이미 대통령 권한이 중지되어왔고 국제사회로부터의 대한민국 위상격하, 국론분열, 민생파탄, 경제불안 등 국가가 풍전등하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원만한 국정을 이끌어 갈 수 없음은 불을 보듯 뻔한 사태이다.
대통령 노무현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하야하라!

3. 온 국민들은 오늘 헌법재판소의 대통령탄핵사유가 명백하고 중대함에도 불구하고 헌법을 외면한 채 정치권력과 야합한 반역사적, 반민주적, 반사법적인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5월 14일은 대한민국의 민주정치 후퇴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
지금 우리사회는 진보와 개혁으로 포장한 좌익세력이 국회를 점령하고 경제, 민생 파탄 위기 속에서 국가안보가 위태로운 총체적 위기에 처해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한 국민들의 자각과 자성을 촉구하며 애국시민들의 자유민주, 대한민국수호와 발전을 위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호소한다.

4. 우리 사회 친북좌익세력들의 정치권력 남용을 철저히 대처하고 헌법과 자유민주시장경제체제, 대한민국 정체성을 유린하는 사태에 대하여 애국시민들은 총궐기하여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호소한다.

5. 탄핵지지 국민연대와 170여 애국단체는 국민들과 함께 노정권 퇴진운동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2004 년 5월 14일
대통령노무현탄핵지지국민연대 공동대표 박찬성
북 핵 저 지 시 민 연 대

그래요, 그래.
우리는 행복하지만 당신들은 열받겠죠.
오늘 우리는 광화문에서 축제를 벌릴테니 당신들은 조용히 결사대를 조직하세요.
그리구요. 작년처럼 불지르는 행동은 삼가해주세요.
당신들은 그런 '과격' 한 행동 싫어하자나요?!



2004/05/14 11:58 2004/05/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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