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젼 Contagion 2011 US ★★★

2020/02/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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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체 그 원인균은 어디서 어떻게 나온거야. 끝까지 궁금하게 만드는 힘. 1시간 40분 가량 되는 영화를 엄청나게 집중해서 보게 만든다. 어떻게 바이러스가 전파되는지 이해하기 쉽게 연출 편집이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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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바이러스가 어떻게 인간에게 독이 되는지. 질병관리본부에서 항바이러스를 어떻게 만들게 되는지, 자세한 설명 감사 - 당시 미국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정확한 영화에 꼽혔다고 하는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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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는 이럴때 활기를 펴고, 가짜언론인은 이렇때 돈을 번다. 거기에 편승해서 주가조작도 가능. 결국 온 나라가 건강에 정신이 팔릴때 사기치기 가장 좋은 때라는걸 방증한다고나 할까.
# 제목 켄테이젼은 전염(병)을 뜻한다.
# 스티븐 소더버그. 예리한 연출감은 그대로 살아있었네. 사회문제에 관한 연출은 믿고 볼만한 몇 안되는 감독.
# 코로나 바이러스에 온 나라가 들썩이는 지금이 아니었다면, 2011년에 봤다면 과연 내가 지금처럼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을까. 사람이란 정말 간사하다.

#. Storyline
- Healthcare professionals, government officials and everyday people find themselves in the midst of a pandemic as the CDC works to find a cure.
- Soon after her return from a business trip to Hong Kong, Beth Emhoff dies from what is a flu or some other type of infection. Her young son dies later the same day. Her husband Mitch however seems immune. Thus begins the spread of a deadly infection. For doctors and administrators at the 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several days pass before anyone realizes the extent or gravity of this new infection. They must first identify the type of virus in question and then find a means of combating it, a process that will likely take several months. As the contagion spreads to millions of people worldwide, societal order begins to break down as people panic.—garykmcd
- 아무 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 제작정보
컨테이젼 Contagion 2011 US ★★★
바이러스,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 103분 / 개봉 2011.09.22
제작: Warner Bros
수입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각본 : 스콧 Z. 번스 Scott Z. Burns
배우: 로렌스 피시번(질병관리본부 치프. 치버 박사), 케이트 윈슬렛(질병관리본부.  현장지휘. 에린 미어스 박사). 제니퍼 엘(질병관리본부 연구원. 앨리 핵스톨), 주드 로(블로거), 맷 데이먼(감염자 남편. 토마스 엠호프), 기네스 팰트로(감염자. 베쓰 엠호프), 마리옹 꼬띠아르 (WHO. 리어노러 오랑테스 박사),
2020-2-6 올레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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