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젼 Contagion 2011 US
바이러스,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 103분 / 개봉 2011.09.22
제작: Warner Bros
수입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각본 : 스콧 Z. 번스 Scott Z. Burns
배우: 로렌스 피시번(질병관리본부 치프. 치버 박사), 케이트 윈슬렛(질병관리본부. 현장지휘. 에린 미어스 박사). 제니퍼 엘(질병관리본부 연구원. 앨리 핵스톨), 주드 로(블로거), 맷 데이먼(감염자 남편. 토마스 엠호프), 기네스 팰트로(감염자. 베쓰 엠호프), 마리옹 꼬띠아르 (WHO. 리어노러 오랑테스 박사),
2020-2-6 올레티비
# 그래서 대체 그 원인균은 어디서 어떻게 나온거야. 끝까지 궁금하게 만드는 힘. 1시간 40분 가량 되는 영화를 엄청나게 집중해서 보게 만든다. 어떻게 바이러스가 전파되는지 이해하기 쉽게 연출 편집이 잘 되었다.
# 어떤 바이러스가 어떻게 인간에게 독이 되는지. 질병관리본부에서 항바이러스를 어떻게 만들게 되는지, 자세한 설명 감사 - 당시 미국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정확한 영화에 꼽혔다고 하는것 같기도.
# 가짜뉴스는 이럴때 활기를 펴고, 가짜언론인은 이렇때 돈을 번다. 거기에 편승해서 주가조작도 가능. 결국 온 나라가 건강에 정신이 팔릴때 사기치기 가장 좋은 때라는걸 방증한다고나 할까.
# 제목 켄테이젼은 전염(병)을 뜻한다.
# 스티븐 소더버그. 예리한 연출감은 그대로 살아있었네. 사회문제에 관한 연출은 믿고 볼만한 몇 안되는 감독.
# 코로나 바이러스에 온 나라가 들썩이는 지금이 아니었다면, 2011년에 봤다면 과연 내가 지금처럼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을까. 사람이란 정말 간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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