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아스트라 Ad Astra 2019 US ★★

2020/01/19 14:54

#. 아빠 우주선에서 뭘 어쨌다고 거대한 전자파가 태양계를 뒤흔들수 있게 된거임? 싸움이 나서 사단이 났는데 그 사단이 뭘 일으켜서?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내용들을 대충 영화적 요소로 넣고 단순히 잃어버린 아버지를 우주에서 찾는 여정을 대단한 스케일로 만들었다.
#. 도널드 서덜랜드 처음 보고서 간달프인줄.. 세월의 무상함이라니. 모든 캐스트들에게 느낀 감정이긴 하지만서도.
#. 우리는 평생 보지 못할 달의 그림자쪽을 여행한다니... 부러운 아주 가까운 미래.
#. 구슬의 기원은 혹시 우주로 나간 우주비행사들이 만들었으려나. 달에서 본 지구의 모양이 마치 구슬같다.
#. 왜 하필 지구에 재난을 일으키는 지변의 이름을 써지라고 했을까? 내가 좋아하는 더 코어 (블로그에 글 썼었는데.. 바이러스로 날라감.. ㅠㅠ) 에서 데스티니 만든 과학자 이름인데 말이지.
#. 인물설정에 대한 의문점이 드는게, 메이데이를 외쳤던 우주선에 있던 유인원들처럼 된 인간을 죽였다는게 왜 미친놈이 되는건지 잘 이해가 안간다. 보편적 인류애를 위한다면 그것이 마땅한 처사가 아닌가. 선장은 판결권도 갖고 있는거 아닌가?
#. 우주에 홀로 몇개월을 버티는게 미칠듯이 힘들거라 생각은 드는데 왜 책을 안챙기지? 종이로 된 물질을 가져나가기 어렵다면 PDA 라던지 패드라던지 그런거에 담아갈수도 있는거 아닌가?
#. 마지막 장면은... 그래비티 오마주인가 베낀것인가에 대한 의구심.

#. Storyline
- Astronaut Roy McBride undertakes a mission across an unforgiving solar system to uncover the truth about his missing father and his doomed expedition that now, 30 years later, threatens the universe.
- Astronaut Roy McBride (Brad Pitt) travels to the outer edges of the solar system to find his missing father and unravel a mystery that threatens the survival of our planet. His journey will uncover secrets that challenge the nature of human existence and our place in the cosmos.
- 우주의 지적생명체를 찾기 위한 ‘리마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실종된 아버지가 벌인 위험한 실험에서 시작된, 인류를 위협할, 전류 급증 현상인  ‘써지’ 사태. 믿고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린다! 아버지가 살아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그를 막아야 한다는 임무를 맡게 된 ‘로이’는 우주로 향하게 되는데…

#. 제작정보
애드 아스트라 Ad Astra 2019 US ★★
SF, 스릴러 / 브라질 , 미국 / 123분 / 개봉 2019.09.19
제작: New Regency Pictures
수입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감독: 제임스 그레이
배우: 브래드 피트(로이 맥브라이드), 토미 리 존스(클리포드 맥브라이드), 도날드 서덜랜드(프루이트 대령), 루스 네가(헬렌 란토스), 리브 타일러(이브 맥브라이드)
2020-01-17 올레티비


2020/01/19 14:54 2020/01/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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