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찌게 유발하는 비만균 피르미쿠테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이 장을 통과할 때 굉장히 잘게 쪼개지고 지방산을 많이 만들어 낸다. 생성된 지방산은 비만 유발 가능성을 높이고 지방산을 잘게 쪼개기 때문에 흡수도 잘하게 한다. 음식을 잘게 쪼개서 흡수율을 높이지만 반면에 에너지 사용은 현저히 떨어진다. 비만세균은 적게 먹어도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 날씬균 박테로이데테스
탄수화물을 분해해 잘 흡수하게 돕고, 에너지로도 잘 활용하도록 돕는다. 같은 양을 먹어도 훨씬 더 에너지로 쓰는 양전환율이 많기 때문에 살이 덜 찐다.
■ 살찌게 하는 비만균 도대체 생기는 원인 무엇인가
1) 유전, 환경 요인. 스트레스, 수면부족.
2) 위산이 적은 사람들에게도 자주 발생 : 위산이 적어지면 소화가 잘 안된다. 그게 장내에서 음식 찌꺼기가 되는 것이고 이것을 좋아하는 것이 비만균이다.
3) 식이섬유 없이 육류만 섭취
■ 음식
1) 비만균 음식 : 햄버거, 오렌지주스, 치킨 등 고열량 식단.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들이 바로 비만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2) 날씬균 양파 : 퀘세틴 성분은 항염, 항암, 혈액순환 개선으로 비만균을 잡고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 개선, 우리 몸 에너지 대사 등 도움을 준다. 양파 껍질 속 다량 함유된 퀘세틴. 육질보다 30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 양파 껍질을 달여서 양파 차로 마시면 더욱 효과적.
3) 날씬균 우엉 : 우엉 속 끈끈한 성분 리그닌 성분은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장 속 발암물질, 혈관 속 지방을 씻어주는 역할하며 풍부한 식이섬유로 배변활동을 촉진시켜 장 독소 빼는 데 효과적.
4) 날씬균 홍차 : 발효 과정에서 녹차보다 카테킨과 같은 폴리페놀이 증가. 날씬균은 증가하고 비만균은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장내 환경 유지를 돕고 유해 물질, 콜레스테롤 배출 및 활성산소 제거.
■ 유산균
장 건강 위협하는 것은 유해균과 비만세균. 다 잡는 비법이 바로 유산균.
1) 유산균에는 락토바실러스균을 비롯해서 몸에 유익한 균이 많이 들어 있다.
2) 유산균을 단독적인 치료로는 사용하기 어렵지만 다른 치료와 함께 부가적으로 사용할 경우 몸에 에너지 대사라든지 혹은 염증 지표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뱃살, 비만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3) 고 콜레스테롤 혈중 환자 60명이 유산균 중 하나인 락토바실루스 12주 섭취. 그 결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5.6 % 감소.
4) 위산에 죽지 않게 코팅이 잘 되어있는 제품으로 섭취
5) 좋은 균이 들어가면 이 좋은 균들이 먹고 성장할 수 있는 먹이가 있어야 하는데 이 먹이가 되는 것들이 함께 들어가는 것들을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가루 형태 유산균에 많이 들어있다. 장내 유산균 증식을 돕는 프락토올리고당, 아소말토올리고당, 이눌린,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었는지 라벨을 보고 선택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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