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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를 보지 못한다.
깜짝 깜짝 놀라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괜히 귀신 나올것 같은 공포가 싫기 때문에.
공포영화를 무척 좋아하는 오라버니 덕에 불 환하게 켜줄테니 보자고 해서 ㅋ 예고편도 나름 재밌어 보여 보게 되었다. 전작이 좋았던 제작사.
#.
트루스 오어 데어, 는 보통 미국 하이틴물에서 자주 보는 게임이다. 보통 술 마시면서 하는걸로 봤다.

Truth or dare?


#. 오프닝 시퀀스.
어떤 여자가 급하게 차를 대더니 가게로 들어간다. 계산대에서 계산하려고 하니 소리지르며 이러지 말라고 울부 짓는다. 나는 이러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이러면서 가게에 있던 여자에게 불을 지른다.
전화를 받아서 지령을 받은 것으로 생각했으나 전혀 그렇지 않다.
'이 게임은 살아있어! '
외치며 사라진 놈.
단순히 게임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친구들이 하나둘 죽어 나간다.
영화 막판에 여자아이가 하게 되는 행동을 이해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너무 하잖아. 그러다가 내가 보게되면 어떻게해 ㅠ.ㅠ
아직도 지령을 받은 자가 질문을 할때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나도 삐에로 공포증 (광대공포증) 이 있는 듯.

#. 제작정보
트루스 오어 데어 Truth or Dare 2018 US ★★☆
공포, 스릴러 / 미국 / 100분 / 개봉 2018.05.22
제작: 블룸하우스 프로덕션
배급: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감독: 제프 와드로
배우: 루시 헤일(올리비아), 타일러 포시(루카스), 바이올렛 빈(마키)
2018-06-23 올레티비


2018/07/06 16:41 2018/07/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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