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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나로써는 당연히 선택할 만한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 나서 알게 되었는데 실제 사건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영화로 미국에서 찬사를 받은 영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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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2시간 중에 1시간 20분은 참 지루하게 흘러간다. 세번에 걸쳐 나누어 보았다.
후반부는 그들이 살 수 있는지에 집중해서 굉장히 재밌게 보았다. 산불이 제거되고 나서 그들의 방수포만 놓여져 있던 상황은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많이 울었다.
그 안에 들어가면 살 수 있다는게 놀라울 뿐이다. 왜 그들에겐 그런 비극이 되었는지, 이후 과수사 관련된 정보는 듣지 못했다.
살아 남은 자는 늘 미안하다.

#. 제작정보
온리 더 브레이브 Only the Brave 2017 US ★★★
재난, 드라마 / 미국 / 133분 / 개봉 2018.03.07
수입 배급: (주)코리아스크린
감독: 조셉 코신스키
배우: 조슈 브롤린(에릭 마쉬), 마일즈 텔러(브렌든 맥도너), 제프 브리지스(두에인 스타인브링크)
2018-03-24 올레티비



2018/07/05 11:40 2018/07/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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