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 만화책 제목을 보고서는 그랬다. '역시.. 일본애들은 변태가 많아'
엽기적이거나 요상한 내용일거라 생각했다.
제목으로 편견을 갖지 말고 봐달라는 리뷰를 보고 첫장을 넘기는 순간 만화책을 끝까지 볼 수밖에 없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다, 이 제목 자체가 스포이며 눈물이 나올 정도로 슬프다.
시한부로 살아야 하는 여고생과 그런 그녀와 무심하게 친구로 지내는 남학생. 그 둘의 우정.
예기치 않은 죽음.
받아들이지 못한 죽음 앞에 용기를 내고 일어서는 남겨진 자.
#. 영화는 솔직히 만화책보다 전달력이 부족했으나 만화도 접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하리라 본다.

#. 제작정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君の膵臓をたべたい, Let Me Eat Your Pancreas 2017 JP ★★★
드라마, 로맨스 / 일본 / 115분 / 2017 .10.25 개봉
배급: (주)NEW
감독: 츠키카와 쇼
배우: 하마베 미나미(사쿠라), 키타무라 타쿠미(나), 키타가와 케이코
20180120 올레티비


2018/06/06 10:34 2018/06/06 10:34

(#Hashtag) 같은글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ham-gge.com/ttd/trackback/852

Comments

What's on your mind?

댓글 입력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