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은 키워서 아니 되고,
욕심은 따를 수 없으며,
뜻은 채울 수 없고,
즐거움은 최고에 이르러선 아니 된다.
- 예기 -
오만이 생기는 것은
내가 잘났다고 생각할 때이니
그런 마음이 들 때
자신을 조절하면 되는 것입니다.
욕심은 따르지 않지만,
욕망까지는 거절할 수 없으니
적당한 욕망은 활력이 되곤 합니다.
단, 그것이 합당할 때에만 그렇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타당한 뜻은 채워야 맛입니다.
즐거움을 위해 사는 것,
타락이 아닌 진정한 삶의 오락은 필요합니다.
시대에 따라 진리도 변하지만,
그래도 타당한 말씀을 우리는 따라야 하는 것이지요.
- 사색의 향기,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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