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사람은 쓰지 말고,
사람을 썼거든 의심하지 말라.
- 명심보감 -
사람을 쓰는 일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귀어보면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지요.
실력이 턱도 없이 모자란다거나
인간성이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나와 친분이 있다고 해도
쉽게 선택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약간 모자라는 실력을
경험과 노력으로 극복할만한 자질이라면
기회를 줘도 좋을 것입니다.
그렇게 내 사람으로 믿고 선택했다면
신뢰하고 자질을 펼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겠지요.
못미더워하는 사람을 뽑아놓고
남들에게 마냥 신뢰하라고 강요하거나,
내 자신이 그의 능력에 의심을 품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 사색의 향기,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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