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과 철학이,
책과 술이,
의좋게 함께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리석은 자는 모른다.
- 푸시킨 -
늘 경건하고 올바른 사고와 행동만 할 수 없는 것이
삶입니다.
경직과 이완을 반복하는 삶,
성과 속이 공존하는 삶,
절제와 오락이 함께 있는 삶이지요.
어느 한곳으로 쏠려 중심을 잃지 않게
조절하면서도
사람의 정과 향기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삶이기에
매일 매일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편, 그런 조절과 그런 기쁨이 없다면
어찌 아름다운 삶이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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