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고, 제 발로 서라
- 칸트 -
공자는 논어에서
배우고도 생각하지 않으면 어둡고
생각하고도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고 했습니다.
사색과 독서는 두 개의 수레바퀴와 같습니다.
독서없는 사색은 독단에 빠지기 쉽고
사색없는 독서는 지식의 과잉을 초래할 뿐입니다.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고
사색을 통하여 제 발로 서는 것이
올바른 사색일 것입니다.
괴테는 사색하는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행복은
탐구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탐구하고
탐구할 수 없는 것을 조용히 우러러 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독서와 사색의 계절 가을,
더욱 깊어진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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