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퍼뜨리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
- 이디스 워튼(Edith Wharton 1862~1937),
여성으로는 처음 퓰리처 상을 탄 작가 -
세상에는 위대하고 영웅적인
촛불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촛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바람막이도 필요하고
빛을 반사해서 더 많은 곳을 환해지도록 하는
거울도 필요합니다.
세상을 밝히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자신에게 알맞은 역할이
반드시 있습니다.
- 사색의 향기, 2010-02-01
"타인의취향 / 작가의표현" 분류의 다른 글
저녁의 소리 | 2020/04/02 |
먼 유년 속의 아이 | 2013/09/14 |
따듯한 국 | 2015/06/20 |
한밤중의 기차에 대하여 | 2004/05/02 |
불완전한 대로 시작하는 것이 | 2019/06/14 |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ham-gge.com/ttd/trackback/64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