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물은 온갖 것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를 않는다.
뭇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도
가기를 좋아하고 그러므로 길에 가깝다.
살 때는 물처럼 땅을 좋게 하고
마음을 쓸 때는 물처럼 그윽함을 좋게 하고
사람을 사귈 때는 물처럼 어짊을 좋게 하고
말 할 때는 물처럼 믿음을 좋게 하고
일 할 때는 물처럼 능함을 좋게 하고
움직일 때는 물처럼 때를 좋게 하거라
다투지 아니하며 허물이 없도다.
- 노자 '도덕경' 중에서 -
- 사색의 향기, 200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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