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털어버리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밧줄 끈을 단단히 잡고 온 힘을 쏟아 덤벼라.
뼈 속 깊이 스며드는 추위를 겪지 않고서야
어찌 매화향기가 그대를 어지럽게 하리.

- 황벽선사 -


- 사색의 향기, 2008-04-14



2013/09/13 22:47 2013/09/13 22:47

(#Hashtag) 같은글

TAG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ham-gge.com/ttd/trackback/605

Comments

What's on your mind?

댓글 입력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