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였던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였는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 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캐슬러 '인생수업' 중에서 -

힘들고 여유 없는 마음에 잊고 사는 것들이 많습니다.
하려고 들면 마음하나 먹기에 따라 간단한 일이지만
실행하기가 왜 그리 힘이 드는지요.
봄을 위해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추우면 추운대로 작은 기쁨을 찾아내는 마음을 갖는다면
매일 매일이 가슴 뛰는 삶이 되지 않을까요?


- 사색의 향기,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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