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답답하더라도 참아야 한다.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물 한 방울 나지 않는 사막에도
'포아'라는 풀이 산다.
이 풀은 5센티미터의 길이로 산다.
그러나 이 짧은 길이를 유지하기 위해
땅 밑으로 600킬로미터 길이의 뿌리를 뻗는다.
풀 같은 삶,
멋지지 않은가.
- 허성도 '도시를 걷는 낙타2'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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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땀으로 바꾸어
한 방울 한 방울 떨어뜨리며
걷는 게 아닐까 합니다.
- 사색의 향기, 200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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