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되, 늙은이가 되지는 말라

2012/05/11 22:02

나는 '늙는 것'과 '늙은이가 되는 것'을 구분하고 싶다.

"삶에 대해 침울하고 신랄해지는 날 우리는 늙은이가 됩니다."

늙되, 늙은이가 되지는 말라.

다시 말해 신랄해지거나 절망에 빠지지 말라.

늙되,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삶이 제 작품을 완수하는 걸,

새것이 새로운 삶이 솟아나는 걸 막지 말라.

- 마리 드 엔젤의 《살맛 나는 나이》중에서

(*)

늙되, 늙은이가 되지는 말라...
이 문구가 와 닿는 날.



2012/05/11 22:02 2012/05/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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