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기는 길이 무엇인지, 또 지는 길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반드시 이기는 길도 있고, 또한 지는 길도 있다.
이기는 길은
모든 사람이 공개적으로 정부에 옳은 소리로 비판해야 하겠지만,
그렇게 못하는 사람은 투표를 해서 나쁜 정당에 투표를 하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쁜 신문을 보지 않고, 또 집회에 나가고 하면 힘이 커진다.
작게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된다.
하려고 하면 너무 많다. 하다 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을 할 수도 있다.
반드시 지는 길이 있다.
탄압을 해도 '무섭다' '귀찮다' '내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해 행동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지고 망한다.
모든 사람이 나쁜 정치를 거부하면 나쁜 정치는 망한다.
보고만 있고 눈치만 살피면 악이 승리한다.
모두가 어떤 형태든 자기 위치에서 행동해서 악에 저항하면 이긴다.
적당히 하면 진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 김대중 제15대 한국 대통령
(*)
좋은 선거란 좋은 후보를 당선 시키는 것 보다 나쁜 후보를 떨어트리는 게 중요하다.
- 벤자민 프랭클린
(*)
To sin by silence When we should protest makes cowards of men.
- Abraham Lincoln
(*)
Evil Triumphs When Good Men Do Nothing.
- Azaz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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