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향기와의 만남

2002/01/06 17:05



우리는 결코 현실 속에서 다른 존재의 내면에 방문할 수 없다.
존재와 존재가 만날 때의 단발마적인 뒤틀림과 몽환성과 전율...
당신과 나는 세계의 표면이 열리는, 그런 초현실성의 통로를 통해 잠시 결한다.

- 전경린, 소설 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
난 이 문장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단발마적인 뒤틀림과 몽환성과 전율"
그... 전율...

난 이미 느꼈다....... 그 전율을...
처음에의 느낌은... 호감...
계속된 만남으로 인해 느껴지는, 만날때마다 느끼는 그 전율...
그 전율로써 난 삶의 기쁨을 느낀다.
만약 그 존재가 이 세상에 없다면, 아마도 난 더이상 삶의 의미가 없을 것 같다..
그의 존재로 내가 살고자 한다면...
난 조금더 그 존재에 가까워져야 할텐데..

모든 것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혹자가 그랬다.
내 사랑은 내 자존심보다도 강했더라고...
그런데 내 사랑은 아직 내 자손심보다 강하지 못하다..
조금더 노력하면... 그렇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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