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플래너 The Wedding Planner 2001 US

2005/03/20 01:04

코미디, 로맨스 / 미국 / 105분/  2001 .05.19 개봉
감 독 : 아담 쉥크만/ 각 본 : 파멜라 폴크
출 연 : 제니퍼 로페즈 매튜 맥커너히 브리짓 윌슨 저스틴 챔버스
관람일: 2001. 05. 04 씨네마천국

화려한 웨딩 플레너인 제니퍼는 약혼자에게 배신당한뒤, 남자와의 관계를 맺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 어느날 사고에서 구해준 메커너히와 멋진 하루를 보내지만, 그는 그녀가 다음 웨딩 플랜을 짜고 있는 여인의 약혼자! 과연, 그녀는 운명의 남자와 사랑을 연결할 수 있을 것인가.
단순한 구조이며, 상투적인 이야기지만 난 상당히 유쾌하게 이 영화를 보았다.
다들 이 영화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았으나, 뭐 로맨틱 코미디가 다 그렇지, 다른 것을 기대한 사람들이 있었다면 그것이 더 이상하지 않을까? 사랑을 만들어 가려는 주인공들의 노력에 유쾌함을 느낀다면, 그 영화는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난 이 영화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또한, 이 영화에서 놓치지 않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조연들의 멋진 감초 역할이다.
로페즈의 비서로 나온 여인과, 로페즈를 사랑하여 약혼자로 자청하고 나온 남자는 이 영화에 환상적인 양념역할을 하고 있다. 잔잔한 분위기의 두 주연 배우들 사이에서 톡톡튀는 연기를 해준 그 둘에게 갈채를 보낸다.
웨딩영화이기 때문에, 게다가 그 주인공의 직업이 웨딩 플래너이기 때문에 우리는 환상적인 화면을 구경할 수 있다. 내 결혼식때, 이런 연출을 할 수 있다면... 하고 바라는 연인에게 이 영화는 만족감을 줄 수 있다. 단지, 자신이 그렇게 할 수 없음에 비애를 느낄수도 있겠지만. 연인들에게 유쾌한 감정을 줄 수 있는 즐거운 영화다.

2005/03/20 01:04 2005/03/2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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