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참 아플때가 있었다.
온종일 커피만 마셔대다가 정신을 잃었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몰랐고.
아무 생각없이. 커피포트에 있는 커피를 마셨다.
단순히 아프던 증상이 심해졌다.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커피포트에 있던 커피에. 잔뜩 곰팡이가 피어있던 것을 모른채.
마셨던것.
병원도 가지 않은채로.
일주일이 지난뒤에야.
왜 아팠던지와. 증세가 무엇이었던지를 알았었다.
그땐. 그렇게 아파도 집밖을 나가고 싶지 않았던.
그런 때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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