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2024/07/08 16:41

이스라엘 Israel

- 1948년 5월 14일, 영국의 위임통치 종료와 함께 독립이 되었다.
- 1947년 11월 29일, 유엔 총회가 영국의 위임 통치를 받던 팔레스타인의 강제적인 분할 계획을 채택하여 실행을 추진하였으나, 이에 동의한 유대인과 달리, 이에 동의하지 않은 아랍인은 추후 이스라엘을 침공하게 된다. 영국군이 철수한 다음날 동시에, 근처의 아랍 군대는 팔레스타인을 침공하고, 이스라엘 군대와 싸웠다.
- 팔레스타인 지역을 위임 통치하던 영국은 아랍 측에 맥마흔 선언을 하여 샤리프 후세인에게 아랍인들이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면 칼리프 중심의 아랍인의 나라를 이 땅에 지어주겠다는 보장을 하였고 이후 1917년, 유대인의 지원을 받기 위하여 영국의 외무장관 밸푸어가 가나안 지역에 유대인 국가 건설을 지지하는 밸푸어 선언을 하고 1920년 영국의 공식 외교 정책이 되었다. 아랍과 유대인에게 이중적인 약속을 함에 따라, 그간에 갈등을 유발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 제1차 세계 대전에 동맹국으로 참전하여 패전한 오스만 제국은 현재의 터키를 제외한 중동 지역 대부분을 영국과 프랑스에 내주게 되며, 트랜스요르단 (지금의 이스라엘이 위치한 곳이며 지금은 팔레스타인으로 불림) 지역은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오스만의 세금 정책에 의해 황무지가 되었던 트랜스요르단은 유대인들과 아랍 유민들이 유입되어 여기저기 공동체 마을들이 형성되었다.
- 이스라엘은 북쪽으로는 레바논, 북동쪽으로는 시리아, 동쪽으로는 요르단, 남서쪽으로는 이집트, 서쪽으로 지중해와 접해 있다. 이스라엘은 지리적 특징상 아시아나 아프리카에 가까우며 민족적 특성상으로도 오히려 아프리카인 이집트에 가깝다.

- 민족 : 유대인 74.2% 아랍인 20.9%
- 종교 : 유대교 74.2% 이슬람교 17.8% 기독교 2.0%

- 수도 : 예루살렘 (제한적인 승인) / 텔아비브 (실질적)
- 자국 헌법상의 수도는 예루살렘이지만 국제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 현재 예루살렘 서부는 이스라엘, 동부는 팔레스타인(요르단강 서안 지구)이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실질적인 수도 역할은 최대 도시인 텔아비브가 맡고 있는 실정이다.

- 여러 번의 중동 전쟁을 하는 동안 요르단강 서안 지구, 시나이반도 (1967년 ~ 1982년 사이), 남레바논(1982년 ~ 2000년 사이), 가자 지구와 골란고원을 점령했다. 동예루살렘을 포함한 지역을 부분 합병했지만, 요르단강 서안 지구와의 국경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와 요르단과 평화 조약을 체결했지만, 팔레스타인과의 분쟁은 여전히 이 지역의 갈등의 불씨로 작용하고 있다.

- 이스라엘과 북한은 적대 관계에 있으며, 서로를 승인하지 않고 있다. 특히 북한이 이스라엘의 적국인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며 국교를 수립하였고 아랍-이스라엘 분쟁 당시 북한이 이스라엘의 적이었던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등에 군사 지원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져서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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