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100% 폐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식물 쓰레기 사료화 금지된 이유도 이 병 때문

#. 전염성이 높고 파괴적인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며 식품 안보와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재앙적인 상황에 비해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주목해야 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치명타를 입고 있는 지역은 주로 저소득 국가로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현재 상태에서 인간에게 감염되지 않더라도, 자연과의 뿌리 깊은 관계를 고려했을 때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8년부터 아시아 지역 돼지 개체 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으며, 특히 보르네오섬에서는 개체 수가 100%까지 무너졌다.

#. 멧돼지과 동물들만 감염되는 질병이라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이 병이 무서운 이유는 무서운 생존력 때문이다. 감염된 야생 돼지, 감염된 돼지고기가 들어간 음식물, 오염된 물건, 바이러스를 지닌 다른 개체와의 접촉 등으로 확산된다.

#. 산성도(pH) 4~10 사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고, 배설물 속에서는 11일, 냉장된 고기에서는 최소 15주, 훈제 햄이나 소시지 안에서는 무려 3~6개월 동안이나 살아남는다. 발생국에서 구입한 돼지고기나 햄, 소시지 등을 국내로 가지고 들어오면 돼지들에게 치명적인 전염병을 퍼뜨릴 수 있다.

#. 음식물 쓰레기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전파하는 매개원이 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남은 음식물(잔반)을 사료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폐기물 관리법’을 2019년 개정했다. 실제로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피해를 입은 농가 중 44%가 잔반을 먹여온 농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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