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이만한 미래를 고대하며 최선을 다한다는 사실이 답답하게 생각될 때도 때론 있다.
그럴 땐 허리를 펴고 서서 미래의 길이를 조금 더 늘여본다.
한 시간의 미래, 두 시간의 미래, 그것도 아니라면 하루라는 미래.
- 황보름, 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중에서
"타인의취향 / 삶의표현" 분류의 다른 글
미리 겁먹지 말자 | 2016/07/08 |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 2013/08/18 |
가능성은 반복에 정비례한다 | 2017/11/18 |
인생이란 | 2013/08/17 |
가슴 아픈 것과 골치 아픈 것 | 2015/02/21 |
TAG 인생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ham-gge.com/ttd/trackback/112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