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오모는 원래 반구형의 둥근 천장을 말하지만,
대성당을 의미하는 말로 바뀌어 돔이 없는 성당도 두오모라 불리고 있다.
밀라노의 두오모는
성당 높이 157m 너비 92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고딕양식의 대성당으로 그 화려하고 거대한 외관이 매우 아름답다. 성당의 꼭대기에 있는 황금색의 성모 마리아 상을 비롯하여 2,000개의 성인상과 135개의 소첨탑이 성당을 장식하고 있다.
밀라노는 이탈리아 반도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
로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로크 또는 르네상스 양식보다
알프스 이북에서 발달한 고딕양식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밀라노의 두오모는 이렇게 고딕양식으로 지어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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