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스로 인터뷰하기 A to Z

2004/05/20 18:06

딴분들은 A-Z 까지 생각나는 단어들을 적었는데요, 저는 이게 더 재미있는것 같네요. 나중에 시간되면 그것들은 다시 해보기로 하고. 함장님 블로그에서 발견한 인터뷰입니다.

'나' 를 보여줄 수 있는 인터뷰로군요. 재미있을듯하여 해봅니다.



A (address, 주소)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B (birthday, 생일) 1978년 4월 29일. 말띠. 황소자리.
C (character, 성격) 말괄량이(함축적인 모든 게 들어있다고 생각함v)
D (dream, 꿈)
실제적 꿈 - 영화제작분야 일인자.
말그대로 꿈 - 죽기전에 쓴 자서전 베스트셀러 되는거.
E (e-mail, 이메일주소) dokzone엣gmail.com
F (food, 좋아하는 음식) 후라이드치킨, 화이트소스로 만든 스파게티, 숙대 남영골에서 파는 삼겹살, 갈치조림,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제대로 된 쌀밥에 맛있는 김치한점.
G (good point, 장점) 긍정적인 사고방식
H (hobby, 취미) 사진촬영, 영화감상, 독서(만화책포함), 홈페이지제작, 웹서핑.
I (IQ, 자신이 생각하는 혹은 진짜 IQ) 테스트 결과 156(?) 정도였음. 아직도 그러한지는 모르겠음;;
J (join, 해보고 싶은 것) 해외배낭여행. 30전에 꼭 해보고싶음. -.ㅜ
K (keyword, 자신을 한마디로 나타내면) 獨存 혹은 멋진녀석 ㅎㅎv
L (like, 좋아하는 것 혹은 사람 / 것) 사람. 로모.
M (motto, 생활 신조) 신념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되자.
N (nickname) 독존. 닉넴보단 실명을 좋아하는지라 계속 실명으로 활동하다 '개' 자로 만들어야 하는 모임에 있는 바람에 독존으로 만들었었음. 그 이전엔 smileskc 여서 줄여서 스마일이었고... 초딩땐 솥뚜껑;; (나 손 맵거든 -_-;;) 중딩땐 짱(내 성이 장.이거든;;) 고딩땐 빨순이(어렸을땐 너무 순진한 나머지 교단앞에서면 얼굴이 버얼게졌었거든;;), 마마보이(수학여행가서 이거 부르고 전교생에게 별명됐지 ㅡ.ㅡ;;) 대딩땐 해피걸 등등. 푸흡. 쓰다보니 재밌다;;
O (object, 목표) 우선은 영화제작에 대한 a-z 확실히 습득하기.
P (phone, 전화번호) 공일일-9팔팔8-0612. 장난전화사절
Q (quarrel, 나를 화나게 하는 것) 정의롭지 못한 행동. 나이 어림을 특권처럼 생각하는 사람 나이가 어리다는 것으로 모든 변명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R (recharge, 재충전은 무엇으로) 기도. 반성. 새벽공기.
S (song, 좋아하는 혹은 잘 부르는 노래)
좋아하는 노래 : 자우림 - 욕,
잘 부르는 노래 : 흠;;;;;;;;; 칼 안맞겠지?;;; fly me to the moon, 오렌지 마말레이드, 처음느낌그대로.
T (type of blood, 혈액형) Rh+ O
U (you, 다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행복하게 살자, 나처럼 ^______^v
V (view of life, 인생관) 장파울의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렇게나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 사람은 공들여 읽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단 한 번 밖에 읽지 못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W (weak point, 단점) 세상을 물로 본다 -_-;;
X (x-files, 비밀이나 보물)
난 비밀 만들줄 모른다 -_-;; 술먹거나 필꽂히면 다 분다;;
보물 - 아버지가 어릴적에 선물해준 클레오파트라 팬던트.
Y (yellow page, 즐겨찾기) 너무 많아서 열거하기 힘듬 -_-;;
Z (zeal, 열중하는 것) 나두 현재는 블로깅.

* 끝이당. 나름대로 참 재밌네 ^^

2004/05/20 18:06 2004/05/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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